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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셜(비즈니스) 보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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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프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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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변화무쌍 예측불허입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부쩍 한국방문을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 잘 챙겨서 다녀오세요.
아내가 여름에 백야드에서 우아하게 고기구워먹자고 하도 성화를 부려서 이번 여름에 큰 맘먹고
그릴도 사고 최선을 다해 데크를 꾸며줬습니다.

자갈과 모래을 깔고 콘크리트 슬라브를 얹고 가족을 위한 파티오세트를 해줬더니
제법 고기 구워 먹을만한 모양새는 나는데...제 허리는 고장이 나서 침맞고 병원 다니게 되고,
불쌍한 환자를 두고 식구들은 죄다 두달동안 한국 가버렸습니다.

혼자 고기 구워먹을순 없으니 올 여름 땡입니다 ㅜ.ㅜ 데크 왜 해달란거야?

때때로 가족들의 성화에 못이겨 어쩔수 없이 해야만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후좌우를 잘 살펴서 미꾸라지처럼 잘 빠져나가야 하는 피치못할 사정이란것도 생기는 법입니다.
전 희생되었으나 이런 경우에 닥친 다른 남성동지들의 슬기로운 처신을 기대해봅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소 무거운 주제라 기분전환 일단 하십시요 ^^

대부분의 이민자들이 마니토바 주정부 이민으로 오셨을텐데요. 보통 사업이민이라고들 하죠.
정착하신 후 바로 사업구상과 동향파악에 바쁘실겁니다. 어차피 조건에 맞는 사업을 해야
예치금도 돌려받고 컨디션도 해제가 되니까요. 밴쿠버쪽으로 온 연방이민자들은 이 컨디션 해제를
위해 몇만불의 수수료를 지불하기도 합니다.

아뭏든 오늘 알아볼 내용은 바로 사업을 시작할때 들어야하는 커머셜 보험 에 관한 말씀입니다.
궁금하신 내용이나 더 알고싶은 내용이 있으시면 메일을 주시거나 댓글을 달아주세요.



사업을 시작하실때 건물까지 포함한 경우와 건물주에게 계약을 하고 세입자가 되는 두가지의 경우입니다.
자금에 충분한 여유가 있으시면 물론 건물까지 포함한 사업을 인수하실텐데요.
일단 드리고 싶은 조언 1번은 최대한 충분히 보장을 가입하십시요. ---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사전에 충분히 조사를 했다고 하나, 실제로 사업을 시작하시게 되면 여러가지의
경우의 수를 만나시게 됩니다. 별의 별 일이 다 생길수 있는 사업의 초기시점, 불필요한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막기위해 일단은 모든 건물과 부속물에 대한 보험을 가입하십시요. 영어로 의사소통이 완벽한
캐나다 현지인들에게도 보험은 늘 어렵습니다. 우리도 한국에서 그랬듯이 이 사람들도 보험약관 절대
안읽어봅니다 ㅡㅡ;; 초기 이민자들의 경우는 물을 필요도 없을정도로 더 영어에 대한 불편함이 더하겠죠.

자주 보게되는 우리교민들의 비즈니스 시작하실때의 경우,
전 주인의 보험을 묻지도 않고 무작정 승계하시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수십만불의 비즈니스를 인수하시니 보험료는 새발의 피입니다. 이런 목돈이 나갈때 상대적으로
1/100 도 안되는 비율의 보험료는 저렴해보입니다. 그저 가격만 적당하면 묻지마 보험가입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사업을 하다가 몇가지 피해가 발생할때 문제는 터집니다.
당연히 될줄 알았던 보장이 알고보니 면책사항이거나, 애초에 그 내용이 가입자체가 되어있지 않았다거나
하는 문제는 보험에 대한 상식이나, 문화와 제도가 달라서 적응이 어려운 점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본인의 과실이나 부적절한 보장선택으로 여겨집니다.

한국에서 모든 일의 마지막에 인감을 첨부하거나 도장을 찍지요?
여기에선 Sign을 합니다. 바로 이 싸인의 힘이 대단한겁니다. 충분히 숙지했다는 증명으로 봅니다.
보장 약관에 싸인은 하셨는데 기재안된 내용이 가입된줄 알았다? 보험회사에선 당연히 거절을 합니다.
어디다 하소연도 할 수 없습니다. 바로 직접 싸인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모르시면 주변에라도 물어보십시요.
수십만불의 건물이나 비즈니스를 하시면서 의외로 보험 보장내용에 지나칠 정도로 둔감한 분을 봅니다.
제가 약관을 보니 보장이 안되는 조항이 너무도 많은 (이른바 독소조항)데에 비해, 정작 가입하신 분은
당연히 모든 손해가 다 보장되리라고 굳게 믿고 계십니다. 몹시 위험한 경우입니다.

어린아이가 파도치는 물가에서 모래성을 쌓고 있습니다. 일견 한없이 평화로워 보이는 이 광경은
동네사람들이 볼때 조금있다가 올 밀물에의해 아이가 위험에 빠질수 있다고 생각해서 충고를 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모든게 잘 되고 있으니 한없이 만족스러울 뿐입니다.
저도 간절히 바랍니다. 제발 아무일 없이 모두가 안전하게 비즈니스를 잘 하시기를...

상담을 할때 제가 불충분한 보장내용에 대해 설명드리면 많은 분들이 기분 나빠하시기도 합니다.
다 보장될줄 알고 있었는데 제가 잠재된 위험과 보험사에서 지급을 거절할수 있는 이유를 말씀 드리면
저의 목적은 올바르게 설명 드리고자 함인데도, 자존심 상해 하시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모르는게 왜 창피하다고 여기시는지 그걸 모르겠습니다.
물어보시고, 알려고 하시면 되는 일일텐데...올바르게 아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는 모두 여기에서 태어나지 않았고, 이 나라에서 교육을 마치지 않았고,
모든 문화와 제도가 낯선게 당연한겁니다. 따라서 모르는게 당연하지요.
은행에가서 이자가 빵빵한줄 알고 든 예금이 알고보니 체킹 어카운트라 한푼도 이자가 붙지 않는걸
몇년이 지나서 알게 되었다면, 세이빙 어카운트로 옮기라는 은행원의 충고에 기분나빠서 안 옮기기로
결정하는 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체킹 어카운트에 이자가 많이 불어나길 은행원은 기도 드릴겁니다.

최대한 정직하고, 올바른 정보를 드리고자 하는데 받아줄 준비가 안되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준비된 투수가 공을 던지는데 포수가 미트없이 딴청부리고 있다면 제가 던지는 공에 상처입게 되는거죠.
전 그래서 그런 분께는 공을 던지지 못합니다. 다칠까봐 무서워서요.

준비되신 분만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영어로 씌여있어서 잘 모르시겠다면 그냥 제게 전화를 하시거나 메일을 보내주세요.
최대한 성심성의껏 알려드리겠습니다. 불편해 하지 않겠습니다. 동포를 돕는 일인데 뭐 못할일이 있나요.
메일도 좋은 방법이겠지요?
어디서 가입을 하시든, 얼마를 지불하시든, 보험은 알고 들어야 할꺼 같습니다.보장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음은 가격이 중요하겠지요? 건물을 포함한 비즈니스의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비쌉니다.
하지만 세입자로 비즈니스를 하시기로 결정하셨다면 오히려 일반 가정집의 보험료보다도 싼 경우가 많습니다.
더군다나 경험(한국에서의 경험도 포함)이 많으신 분은 할인과 더불어 많은 보장이 무료로 가입됩니다.

그러나 한가지 잊지 마셔야 할것은 가격이 보장보다 중요하진 않다 는 사실입니다.
특히 비즈니스 보험은 납부하시는 보험료의 상당부분이 회계사를 통해 경비 처리를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보장으로 약간의 보험료를 추가하시는것이 어차피 낼 세금인데 더 낫지 않나싶습니다.
가격을 줄이기 위해 보장은 빼는 일은 현명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주변에서 많이 보시고 계시겠지만 어차피 낼 세금에 포함되므로 고급차를 리스하는 경우와 동일한거죠.
중고차나 저가의 차량을 리스해서 전체 경비를 줄여 수입을 높이려고 해도
어차피 증가한 수입에 대하여 부과되는 증가된 세금을 내게되니 결과적으로 좋은 차를 타는 편이 나은거죠.
두 경우 다 손에 쥐는 돈은 비슷하니 그나마 덜 억울한 방법을 택하시는게 좋은 해결책이 될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처럼 한 회사의 보험만 취급하는 에이전트와 다르게 브로커 시스템의 장점중 하나는 비교견적입니다.
현재 영업중인 캐나다 전체 커머셜 라인의 보험사 거의 모든 견적을 받아보실수가 있다는거죠.

그중 보장이 가장 좋고 보험료는 저렴한 걸로 선택하시면 되겠죠? 다른 브로커와 거래 하시더라도
꼭 비교견적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한군데에서 비교견적을 신청하신 후 다른 브로커 사무실에
방문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왜일까요?

커머셜 라인의 보험회사는 엄격히 이중견적을 방지하는 규정이 있기때문입니다.
이를테면, 홍길동씨가 A라는 보험 브로커에게 비교견적을 신청했다면 A는 자기 회사와 거래하고 있는
캐나다 커머셜 라인의 모든 보험사에 견적을 신청할겁니다.

또한 그 후 홍길동씨가 B 라는 보험 브로커에게 찾아가 다시 비교견적을 신청했다면,
이 사실을 알리가 없는 B는 견적을 각각의 보험회사에 다시 신청하는데요. B는 절대 견적을 받아볼수가 없습니다.

보험회사의 규정상 B와 보험사가 형제건, 부모건 상관없이 견적을 줄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홍길동씨는 일부러 그런건 아니겠지만 B는 헛수고만 한겁니다. 보험 브로커로서 아무것도 해줄수 있는게 없습니다.

보험 브로커간 과열경쟁을 방지하고 공정한 거래를 위한 규정입니다.

한 회사의 견적만으로는 합당한 보험료를 알수가 없는게 당연합니다.
그러니 모든 분들께 강력히 권합니다.

 한군데 견적만 주는 브로커와는 거래를 끊으시는게 낫습니다.

회사마다 할인에 관한 규정이 다릅니다. 지난번 집보험에 대한 글을 읽어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당연히 금액이 천차만별이지요? 

다음은 서비스입니다.

세가지의 고려조건 - 보장, 가격, 서비스 를 신중히 살펴보시고
또한 세가지의 조언 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제 이메일 주소는 ultrapa@hotmail.com 입니다.

글을 쓸때마다 느끼는 거지만...제 표현이 다소 과격하고 앞서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단순무식한 성격탓이기도 합니다. 혹 오해가 있으시다면 사과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고 보니 2010년이 반도 남지 않았습니다. 반환점을 돈 올 한해의 마라톤에서 계획했던 어느부분까지 뛰어왔는지
다시한번 점검해 봐야겠습니다. 

짜증나기 쉬운 날씨에 오늘도 건승을 빕니다. 화이팅하십시요 ^^



 
<자료 제공 : 정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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