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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모기지 룰 불구, 위니펙 부동산 시장 성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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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NGKIM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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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월 부터 시행될 대출규정 강화를 골자로 한  새로운 모기지 룰 적용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는  위니펙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큰 파급효과는 없을 것이란 분석이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정부가 가구당  부채 탕감을 위해 새로운 모기지 룰을 발표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미칠 파장을 둘러싸고 관심이 집중돼 왔다. 캐나다  정부는 이번 모기지 룰 변경은 가구당 부채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모기지 이자 부담액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수년간 캐나다 경제를 주도해온  부동산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무엇보다  앞으로 모기지 대출규정이  강화됨으로  새로 집을 사려는 사람들에겐  현금지급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고  분할 상환기간 또한 줄어들 수 밖에 없어 수요측면에서의 시장위축에 대한 우려의 소리도 높았다.  그러나  새 모기지 룰 적용이전에 많은 바이어들이 집을 구입키 위해 장사진을 이룰 것이란  예측에도 현재 이렇다할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당초 집 매입 또는 매매를  계획중인 구매자나 홈오너들이 자신들의 매입, 매매시기를 놓고 고민할 수 밖에 없을 것이란전문가들의 진단도 있었지만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   

JUDY LINDSAY TEAM 리더인 ALLAN ASPLIN은 이와관련 “물론 대출 규정이 강화 됨으로 현금 동원력이 부족한  젊은 바이어들에 미치는 영향은 부정할 수 없다”면서도 “새로운 룰이 단기적으로 위니펙 부동산 시장에 미치 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5-6년동안 위니펙 부동산 시장은 수급의 원칙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을 해 왔고 올해에도 캐나다 전체시장가운데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 현재로선35년 상환기간제도가 사라지기 전에 모기지 대출을 받으려는 집 구입 희망자가 몰려 주택시장이 붐을 이룰 가능성은 많지 않다”고 분석했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도 “ 현재 집을 보유하고 있는 몇 몇 고객으로 부터 지금 집을 내놓아야  하지 않느냐는 전화가 있었다”며 “그러나 지난해에 비해  단기적으로 바이어들이 몰려 든다거나 매물이 늘어나는 현상은 없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모기지 대출 규정강화로 오히려 신용과 함께 현금 동원력을 지닌  바이어들이  중심 이 된 안정된 수요층이 부동산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며  이들은  무리하게 집을 구입하기 보다는 자신들의 한달 생활 자금운영  계획을 중심으로  현명한 선택을 할 것 같다” 고 밝혔다.  (김실영 부동산 중개사)

 

(새 모기지 룰 요약)

 

이번에 정부에서 발표한 모기지 룰을 살펴보면  

 

- 대출금 비율이 집값의 80%를 넘는 정부 보증 모기지에  대한  상환 기간이  최대 35년에서 30년으로,

- 집을 담보로 한  대출금 최대 한도도 현재 집 가치의 90%에서 85%로 줄어 들었고

- 집 담보 신용 대출에 대한 정부 보증제 가 폐지된 것 등 세가지로 집약된다.

 

실예를 들면 3월 18일 이후에 연 소득이 4만불 정도 되는 사람이 집을 구입할 경우 기존 35년 모기지 상환기준으로  최대 20만불 까지 빌릴  수 있었으나 30년 기준으로 전활될 시 18만5천불로 빌릴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든다. 즉 자신의 소득과는 별도로 현금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앞으로 집을 살 때 종전에 비해 가격이 낮은 집을 살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자료 제공 : 전부동산중개사 김실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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