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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토바를 떠나신 많은 분들의 귀환이 예상됩니다. 결국 연방정부가 제재에 나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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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사업 이민 조건 위반 제재 [토론토중앙일보]
기사입력 2010-12-31  rea2.gif  b_small.gif b_big.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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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는 일부 주정부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투자 및 사업 이민프로그램을 통해 입국한 직후 이민 조건을 이행하지 않고 다른주로 잠적하는 새 이민자들에 대한 제재에 나섰다.
   

연방정부는 최근 새 이민규정을 마련, 이같은 사례의 새 이민자에 대해 영주권을 취소할 것이라는 경고문을 발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정부는 새 규정을 퀘벡주에 첫 적용하고 있으며 곧 다른 주들로 확대할 방침이다. 


퀘벡주와 온주등 일부 주정부는 연방정부와 합의에 따라 자체적인 이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0일 퀘벡의 이민변호사 라치드 커르랜드는 “사업 또는 투자를 약속하고 영주권을 받아 입국한뒤 다른 주로 이주하는 새 이민자는 계약을 위배하는 것”이라며 “최근 연방정부의 새 지침에 따라 투자 또는 사업 이민자들이 입국 심사 과정에서 해당 주에 거주지를 마련했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 입국을 거부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연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입국한 새 이민자 1백만명중 11%가 거주지를 옮겼으며 퀘벡의 경우, 투자 또는 사업 이민자들중 14%에 해당하는 2만4천명이 타주로 이주했다.
  

커르랜드 변호사는 “연방정부는 2006년 10월 이후 입국한 투자 또는 사업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며 “출입국 사무소 일선 직원들은 입국후 거주지 증명 자료를 반드시 확인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퀘벡의 투자 및 사업 프로그램은 최소한 10만달러 이상을 투자하거나 새 비즈니스를 연다는 조건으로 자체 이민자를 선발하고 있으며 이들은 입국후 3년기간 최소 12개월을 퀘벡에 거주해야 한다.
  


퀘벡주와 온주등 일부 주정부는 연방정부와 합의에 따라 자체적인 이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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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께서도 자주 얘기하셨듯이 주정부와 약속을 전제로 영주권을 받아놓고, 주변사람들에게 자랑하듯 대도시로 떠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영주권 취득후 타주 이주민이 퀘벡의 경우 2만 4천명이라는데 마니토바도 많으면 많았지 적지는 않으리라 여겨집니다.

이민정책을 십수년간 강화해왔는데도, 그 기간동안 한인들의 인구는 전혀 늘지 않았음이 이를 반증하는데요. 매년 수백, 수천명의 이민자가 마니토바에서 영주권을 받고 있지만 전체 마니토바 인구또한 좀처럼 늘 기미가 보이지 않는것과 비슷한 이유이겠지요?

결국 돈을 포기하고 떠나는건 본인의 자유의지겠지만 그로 인해 다음의 한국 이민자들이 많은 불리한 선입견을 주정부로 부터 떠안게 되는 악순환의 반복이 됩니다. 잊지 않으셔야 합니다. 그런분들로 인해 이민 심사관이 한인들을 유독 의심의 눈초리로 볼수도 있다는 엄연한 사실을 말이죠.

여러분 모두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한두분이 그러신게 아니지 않습니까.

어쩌면 이런 반복이 계속 되다보면 한국인의 신용이 사라져, 그간 한국 이민자들이 타 민족에 비해 보이지 않게 큰 혜택을 받았던 운전면허 교환등 업무가 더욱 어려워 질수도 있으며, 나아가선 한국에서 오는 이민자를 더이상 받지 않게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알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중국, 필리핀, 일본등 아시아계중 운전면허 시험을 보지 않고 면허증을 교환할수 있는 나라는 한국뿐입니다. 유럽,미국등 전세계를 통틀어 7개국에 불과하죠)

늘 말씀 드리는 바이지만, 먼저 오는 사람들은 다음 사람들에게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씩 더 편리하게 살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조금 더 도와주고 더 이끌어주어서 다음에 오는 사람들이 비즈니스를 할때든, 집을 살때든, 융자를 받든, 생활에 불편함을 내가 느꼈던 때보다는 조금씩 덜 느끼게 해준다면 얼마나 살기 좋은 마니토바가 되겠습니까.

지금은 다행히 많은 부동산 리얼터로부터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수 있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겐 한인회가 손 내밀어주고 계시며, 앞으로도 곤란할때는 주변의 한인 동포 이웃으로 부터 따스한 도움 받을수 있게 되었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의 공감 기대해 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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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관리자님의 댓글

  • 관리자
  • 작성일
예전부터 말도 많았고 그런 일이 벌어질 것 같다는 얘기가 자주 있었는데 결국 국가에서 개입을 하게 되는가 봅니다. 캐나다 이민 최종 목적지로서 온타리오주나 BC주처럼 각광받는 주가 아닌 매니토바주, 노바스코샤주, 서스캐처원주 등만 겪는 그런 문제일줄 알았더니 퀘벡에서도 무척 심한 문제였네요. 덕분에 앞으로 위니펙에 한인 인구가 더 늘어 교민사회가 지금보다 좀 더 발전을 하는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위니더푸우님의 댓글

  • 위니더푸우
  • 작성일
오늘 뉴스에 NB주에서 중국인의 이민을 거절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유는 위 본문 내용과 같구요. 내일 뉴스에는 MB주에서 한국인의 이민을 거절하겠다고 나올것 같습니다.

성현성윤아빠님의 댓글

  • 성현성윤아빠
  • 작성일
좋은 정보와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성현성윤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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