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운전요령] 1. 시동(Start-up)과 공회전(idling)

푸른하늘 작성
작성일 2012.01.2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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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위니펙(globalwinnipeg.com) 홈페이지에 Natural Resources Canada 에서 작성한 겨울철 운전 요령에 대한 글이 있어 읽어보니 교민분들이 겨울철 차량관리 및 운전시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일부 내용을 요약 인용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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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기 전 차량과 환경에 좋은 시동(Start-up)과 공회전(idling)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차량의 시동을 걸고, 유리창에 있는 안개(성애)를 없애기 위하여 디프로스트(defrost, 성애제거- 실내 팬을 틀 때 유리창쪽으로 바람이 나오도록 핸들을 돌려놓는 것)을 틀어 녹이는 동안 유리창 밖에 얼어붙은 얼음이나 눈을 쓸거나 긁어냅니다. 또한 자동차 전조등, 신호등, 후방반사경 등에 붙은 눈과 얼음을 털어냅니다.

디프로스트(defrost)는 유리창에 있는 성애(안개)를 제거하는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에어콘(air conditioning)을 함께 틀어놓으면 건조한 공기로 습기를 적게하기 때문에 나중에 유리창에 다시 안개(성애)가 끼는 것을 방지합니다. 후에 디프로스트(defrost)와 온풍(heat)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적한 온도에 이르고 유리창이 깨끗하게 되면 연료를 절약하기 위해 디프로스트(defrost)를 끕니다. 다시 유리창에 안개가 생기지 않게 공기가 내부순환되지않게 하십시요. 차안의 습기와 안개를 줄이기 위해 차 안의 눈을 제거합니다.

적당한 공회전 시간(idling time)이 차량 운행을 위하여 필요한 것을 잘 못 해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척 추운 조건에서라도 과도한 공회전(excessive idling)은 차량을 따뜻하게 하는데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엔진 준비를 위하여 단지 2분 또는 3분정도의 공회전 시간만이 필요합니다. 공회전은 차량의 바퀴베어링(wheel bearings), 운전대(steering), 서스펜션(suspension), 트랜스미션(transmission), 타이어(tires) 등을 따뜻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차량의 나머지부분들을 따뜻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차량을 운행하는 것입니다.

느린 속도로 천천히 차량을 움직이고 엔진온도가 올라가기 시작하기 전까지는 급가속(rapid acceleration)을 피합니다.

공회전시간(idling time)을 줄이는 방법의 하나로 블럭히터(block heater)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엔진이 쉽게 출발되게 하고 알맞은 운전온도로 빠르게 오르게 하도록 엔진안의 따뜻한 냉각제(coolant)와 윤활유(lubricants)와 작용합니다.

내츄럴 리소스 캐나다(Natural Resources Canada)에 따르면, 블럭히터(block heater)는 섭씨 영하 20도에서 10%의 연료 효율을 향상시킵니다.

4시간동안 블럭히터(block heater)를 사용하는 것으로 엔진 준비를 위해 충분합니다. 자동 타이머(automatic timer)는 전기요금을 절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엔진의 재시동(restarting the engine)에 의해 발생하는 마모(wear and tear)는 매년 $10 씩을 운전 비용(cost of driving)에 추가한다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운전자들은 적당한 공회전 시간에 의한 비용인 7배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내츄럴 리소스 캐나다(Natural Resources Canada)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차량은 "(적당한 공회전 시간을) 10초이상 넘기면 엔진을 재시동할 때보다 더 많은 연료를 소모하고 더 많은 이산화탄소(CO2)를 배출" 합니다.

이상 글로벌 위니펙 홈페이지에서 번역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