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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에서 시작하는 비지니스

글쓴이 : 위니짱 날짜 : 2014-08-10 (일) 13:24 조회 : 8,191
위니펙에 와서 몇년간 살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나의 이 경험들이 새로이 이 곳에 와서 무엇인가를 시작하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글을 올립니다.
 낯선 땅, 사람들 그리고 언어속에 먹고 살기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만 하는 절박한 상황에 있는 분들이 만나게 되는 위험요소들을 다 같이 살펴봄에 그 목적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

먼저 음식업을 창업하려는 분들이 유의해야 할 내용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가장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업 아이템중에 하나가 음식업입니다.
한국의 경우 2011년도를 기준으로 음식업을 100명이 창업하였다면 94.3명은 망하였습니다.
캐나다의 경우 한국보다는 그 %가 낮지만 그래도 창업 후 망한 비율은 매우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음식업 창업시 실패할 확률이 높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주된 이유는 타 업종에 비해 경쟁의 강도가 매우 높다는 것과 각종 규제와 운영경비(세금과 인건비 등)가 높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의 경우는 대부분의 상권에서 음식업이 수요대비 공급과잉으로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는데, 이곳 캐나다는 음식업 전체적으로는 한국만큼의 공급과잉 문제는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음식업 전체적인 면에서는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특정업종을 놓고보면 그 문제는 한국보다 결코 가볍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과거 한 때 스파게티전문점이 태풍처럼 음식업시장을 휩쓴 적이 있습니다.그 때 많은 사람들이 스파게티전문점을 오픈하였고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가졌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포화상태인 상태에서 뒤 늦게 시장에 뛰어든사람들은  그리 오래 견디지 못하였고 많은 사람들은 투자금액을 건지지 못했습니다.

최근 몇년간 정말로 많은 스시레스토랑이 오픈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스시를 배워서 캐나다에 오신 분들이 주변에 아주 많습니다.
스시가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음식임은 분명하지만 수요대비 공급은 적정수준을 넘어선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스파게티전문점이 구조조정을 거쳐 다시 시장에서 안정을 찾았듯이 스시분야도 시간과 업체수의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는 현실임을 부인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예치금을 돌려받을 목적으로 스시레스토랑을 인수한 사람들중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경험이 별로 없는 분들은 시장이 포화상태인 업종의 선택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한국에 가면 한국사람들의 생활양식에 맞는업종이 무난하듯, 캐나다도 마찬가지로 이곳의 사람들이 즐겨먹고 소비하는 아이템이 모범답안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나 음식업에 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이라면 더더욱 특정사람들만 먹는 아이템은 위험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식당을 인수할 경우 직원을 고용했었는지 고용했다면 인건비로 얼마나 지출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인수후 상황에 따라서는 그 직원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여력이 있음을 말하며 또 가족이 직원일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어가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곳에서 일자리를 구한다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음식업을 창업해서 기존의 직원자리를 대체해서 가족이 함께 일할 수 있다면 풀타임 또는 파트타임 일자리를 구한 것이나 같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존의 업체를 인수할 경우 전에 분이 얼마나 운영했는지 꼭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단기간 운영하고 매물로 나왔다면 그 이유가 무엇이든 관계없이 인수하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인수한 후 같은 전철을 밟을 확률이 매우 높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중개를 하시는 분들은 직업상 어떠한 물건도 팔아야 하기 때문에 매상이 형편없는 사업체도 거래가 된다는 사실입니다.일반인들이 그 실체를 알게 되는 것은 그 사업체의 주인이 된 이후로 이미 때는 늦었다 할 것입니다.
서울에 대학들이 많이 있는 A상권은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처음가는 사람은 그 속사정을 알길이 없습니다. 그곳엔 중개업소 또한 무지 많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그곳에서 사업을 하는 사장들 얼굴은 언제나 어두운데 반해 부동산업을 하시는 분들은 얼굴이 밝다는 점입니다. 장사가 잘  되지 않는 곳! 그래서 주인이 자주 바뀌는 지역일수록ㅡ부동산중개업은 호황을 누린다는 사실입니다. A상권과 맞닿아 있는 B상권은 전혀 다른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중개사무실에 들어서면서..요즘 경기가 어떤가요? 하고 물으면 한결같이 '아이고 말도 마십시요, 죽을 지경입니다.'그럽니다. 그런데 점포사장들의 얼굴은 그리 어둡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매물이 거의 나오지 않으니 부동산거래가 거의 없는 것이지요.

이곳 위니펙도 부동산중개시장은 활황입니다. 
이곳 캐나다에서 집을 사고 팔든가, 비지니스를 매매하면 엄청난 중개수수료가 지불됩니다.
따라서 이곳에 계신 리얼터분들은 집을 거래하든가 비지니스를 거래하면 정말로 마음을 다해 써비스를 제공하고 사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리얼터분들이 고객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모두 잘 압니다. 하지만 어떤 분의 경우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거래가 끝나면 연락한번 하지않는 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곳에서는 100불도 큰 돈입니다. 그런데 중개수수료가 1만불이상이라면 어마어마한 금액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집을 샀거나 점포를 거래한 고객에게 지속적인 써비스를 제공함은 아주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이곳 위니펙에서도 리얼터나 가이드와 같이 써비스를 업으로 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와 같은 평가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는 때가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야 양질의 써비스가 제공될 것이고 건전한 경쟁을 통해 선의의 피해가 생기지 않게 될 것입니다.

모두 다같이 노력하여 위니펙이 더불어 살아가는 멋진 도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먼저오신 분들이 더 많은 역할을 할때 비로소 그 여정은 시작될 것입니다.
모든 분들이 성공적인 삶을 꾸리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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