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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시 랜딩 작업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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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니페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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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캐나다 이민 뿐 아니라, 모든 이민 프로세스가 그렇듯이 이민 프로세스의 마지막은 랜딩이라는 형식적인 과정을 거쳐 해당 국가에 거주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는 것이다. 특히, 캐나다에서의 랜딩이라함은 캐나다에서 영주를 목적으로 입국하는 자가 국경에서 서류를 작성하고 영주권카드를 받기 위한 작업을 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신청자가 기재한 주소지로 영주권카드가 배달이 되면서 비로소 공식적인 영주권을 획득하게 되는 것이다.  이 과정은 형식적인 과정이라 할 수 있는 통과의례로 볼 수 있겠으나 최근에는 까다로와진 랜딩수속으로 인해 일부 피해를 보는 분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아직까지는 최종적으로 영주권이 취소되는 경우는 없었으나, 당사자들로서는 피를 말리는 상황이 아닐 수 없고, 앞으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다.

이에, 최근에 캐나다내에서 랜딩과정에서 문제가 발생된 몇가지의 실제적인 상황을 통해 랜딩작업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경각심을 일깨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사례 1 : 밴쿠버 공항에서 랜딩 하려던 가족이 랜딩이 홀딩된 사건이 일어남. 이 가족은 마니토바 주정부 프로그램으로 영주권을 받게되었는데, 곧바로 밴쿠버 지역에 랜딩을 하려는 목적으로 비행기표를 밴쿠버까지만 끊었는데 이에대해 이민관이 시비를 걸어 문제가 발생한 경우. 이 가족은 다행이 밴쿠버에 가족이 있어 변호사를 동원해서 이유를 대고 영주권을 받게됨. 반드시 기억해야할 사항은 공항을 통한 입국심사 및 랜딩작업에 대한 이민관들의 자의적인 판단이 그대로 현상황과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하면, 확실한 증거가 없어도 이민관의 직관적인 판단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의심이 가면 입국을 거부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가는 심정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문제가 없도록 해야할 것이다.

사례 2: 밴쿠버가 아닌 다른 국경에서 랜딩하려던 가족이 이민관의 의심을 사서 랜딩이 홀딩된 경우. 역시 마니토바 주정부 프로그램으로 영주권을 받게된 가족이 랜딩을 하면서 주소지의 문제가 생겼는데 무심코 다른 지역으로 이주할 것이며 영주권을 그쪽으로 보내달라고 한 경우가 발생. 이 경우에는 이민관이 주정부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권을 받게 된 신청자가 주정부와의 약속을 어겼다고 판단하여 문제를 제기한 것임. 결국, 이 사안은 이민관이 케이스를 홀딩시키고 연방으로 처리를 넘겨, 결국에는 신청자가 연방, 주정부를 상대로 하여 이들을 설득하기 위한 피말리는 과정을 통해 결국은 랜딩작업을 하게됨.

사례 3 : 미혼자로 신청을 했던 자가 수속 중 결혼을 했는데 나중에 처리하려는 마음으로 신고를 하지 않고 입국하여 랜딩 수속을 밟던 중 이민관이 반지를 보고 결혼을 한 줄을 알게 되어 영주권 발급조건에 부합하지 않음을 이유로 입국거부가 되어 한국으로 다시 추방되어 배우자에 대한 영주권 취득을 준비하고 있음. 정말로 웃기는 이유가 될 수 있는데 이들에게는 부정확한 정보의 전달로 인한 귀책 사유가 될 수 있는 케이스이다.

이외에도 최근 랜딩 작업을 하면서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이는 캐나다에 영주권자로서 희망찬 꿈을 가지고 입국한 첫 순간부터 좌절을 맛보게 되는 경우로서 그리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볼 때에는 사소한 것이라도 이들이 볼 때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여, 영주권을 손에 받을 때까지 긴장을 풀지 말아야 할 것이며,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부분이 있는 사람들은 전문가들의 정확한 안내를 받아 이민 생활의 첫관문부터 어려움을 당하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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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용가리님의 댓글

  • 용가리
  • 작성일
많은 참고가 되었네요

위니펙이쁜이님의 댓글

  • 위니펙이쁜이
  • 작성일
어휴~얼마나 심장이 떨렸으까요? 끝까지 마무리를 잘 해야겠습니다.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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