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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대학교 진학 세미나에 참석해주신 모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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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z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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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나다 한인 과학/기술자 협회 매니토바 대학교 학생지부 회장 이창구입니다.

제가 행사가 끝난 후 감사의 인사를 드렸어야했는데 행사 정리 및 기타 다른 개인 사정으로 이제서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부족한 행사 준비와 부족한 저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리를 채워주시고 성심성의껏 설문지를 작성해주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페이지를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남겨주신 설문지는 제가 오늘 한장, 한장 열심히 읽어보았고 토대로 저희가 어떻게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내년에 행사 방향을 정해야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제 임기는 다음 새학기 시작 전, 9월까지이기 때문에 새 회장이 내년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지만 설문지에서 남겨주신 내용들 중 가장 많이 겹치는 내용 몇가지 가운데 제가 가능성이 있는 내용과 가능성이 없는 내용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개선 가능한 사항들'

1. 마이크 사용 - 이 부분은 저희도 올해 생각했던 부분인데 학교측과 상의해야하는 부분때문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준비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2. 발표 자료 프린트물 제출 - 저희가 작년에는 모든 프리젠테이션 내용을 프린트를 해서 준비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거의 버리고 가시거나, 사용하지 않으시거나, 얼마나 오실지 모를 인원 파악의 어려움 때문에 대량의 자금 낭비가 있었습니다. 이에 올해는 준비하지 않았는데, 각 학과의 프리젠테이션 내용 보다는 공통적인 내용이나 중요한 내용들을 담은 프린트물은 준비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3. 졸업 후 진로에 대해 더 많이 설명 및 취업한 졸업생이 설명 - 제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스피커들께 부탁했던 부분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알 수 있는 내용 보다는 경험에 바탕을 둔 학교 생활에 대해 얘기해달라" 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는 설명이 누락되거나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많은 졸업생들이 매니토바에 머물기 보다는 타주로 이동하는 현상이 계속되어 학과에서 공부하는 스피커를 찾는것도 어렵지만 졸업한 현재 일하는 분들을 찾기란 더욱 어려웠습니다. 저희가 좀 더 알아보도록해서 몇분이라도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개선 불가능한 사항들"

1. 과학/기술 관련하지 않은 학과 소개 및 매니토바 대학교에 있지 않는 학과 소개 - 혹시 원하시는 학과 소개가 있으신지에 대한 설문 질문에 많은분들이 대답해주셨는데 그 중 과학/기술에 관련하지 않거나 매니토바 대학교에 있지 않는 학과 또는 현재 한인 재학생이 없는 학과에 대한 요청이 조금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법학과, 방사선과, physiotherapy 가 그들 중 대표적입니다. 저희는 캐나다 한인 과학 기술자 모임이라 과학/기술과  관련 직종, 관련 학과의 재학생들의 모임입니다. 법학과나 Arts 계열의 학과 소개는 저희 모임의 취지와 맞지않아 설명회에 포함되기 어렵습니다. 방사선과 (Ultrasound), X-ray, MRI 학과들은 Red River College 에 있는 학과들입니다. 본 행사는 매니토바 학생지부 주최로 이루어지는 행사이기에 죄송하지만 학교 외 학과 소개는 어렵습니다. 또한, 모든 학과에 한인 학생들이 재학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인 학생들이 재학하지 않는 학과 소개는 어렵습니다. 저희가 최대한 여러분께서 부탁하셨던 학과들 중 가능한 다양한 학과의 한인 학생들을 모집하여 다음 행사 때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 학과 개수 늘리기 및 발표 시간 조절 - 학과 개수를 처음에는 8개 학과로 정했었는데 그것도 많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각 학과의 소개를 드리는데 20-30분은 너무 짧은 시간이고 그 시간동안 질문/답변의 시간도 함께해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거의 소개가 불가능에 가까운 양이 되거나 누구나 알 수 있는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 정도밖에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충분한 시간 동안 저희도 충분한 양질의 설명을 드리고 충분한 질문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지만 그러다보면 준비한 모든 학과의 소개를 드리기에 너무 오래 시간이 걸리고, 시간을 늘리자니 저희가 준비해야하는 학과의 갯수가 적어져서 오시는 분들께서 원하시는 학과의 소개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많은 고민끝에 저희가 내린 결론은 30분을 총 발표 시간 및 질문 시간으로 하되, 방을 나누어서 원하시는 학과를 들으러 가실 수 있게 초이스를 드리자는 것이었습니다. 행사 진행상 30분으로 조절된 학과는 2-3개 뿐이었고 많은 관심과 질문들 덕분에 대부분 40여분 이상을 할애하는 소개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저희도 정말 좋은 많은 학과들을 많은 내용과 함께 전달해드리려고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3. 참석 인원 사전 예약 - 이 부분이 사실 가장 어려운 부분인데, 참석해주신다고 연락을 해주시는 분들은 거의 극소수입니다. 저희가 얼마만큼 적은 혹은 많은 인원이 참여하실지 알 수없는 상태이고, 설령 참여 의사를 부탁드려도 연락하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이기에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참여해주신 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지만 이부분은 정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상 대략적인 이번 행사 설문지를 통해 저희가 내년 행사 때 업데이트 가능한, 가능하지 않는 내용들을 뽑아봤습니다. 여기서 가능성이 있다고 반드시 될 수 있는것도 가능성이 없다고 반드시 될 수 없는것도 아니지만 최소한 위에 언급한 부분들은 저희가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고 수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다른 임원들을 대신하여 회장으로서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캐나다 한인 과학/기술자 협회 매니토바 대학교 학생지부 회장 이창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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