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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을 미국으로 생각한다면 이런것도 한번 집고 넘어가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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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ng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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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을 미국에 있는 대학으로 보내려 할 때 한번쯤은 이런 생각도……/ Second thoughts<?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캐나다 내에서 대학을 마치고 더 좋은 전문직업을 갖기 위해 대학원과정을 캐나다에서 택한다면 공식적으로 출신 대학별 차별이 없다고 한다. 입학에 필요한 학점을 모두 이수하고 좋은 평점을 유지하면 인터뷰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선택되면 원하는 대학원(의대, 치대, 약대, lawyer, MBA ) 에 진학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학생이 일단 집에서 가까운 대학에 진학해 학비도 절감하고 좋은 성적을 내는데 주력하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고 그런 방법을 통해 실제로 좋은 대학원에 간 사례가 많다.

대학원과정이 최종 목표하면 굳이 많은 비용을 써 가며 멀리 있는 평판 좋은 큰 대학을 갈 필요가 없고 차라리 만족도도 높고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한 작은 대학이 좋은 학점을 갖는 지름길이라 한다.


그런데 만약 미국에 있는 좋은 대학원으로 진학하려 한다면 다음 이 사람의 글을 한번쯤 읽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 간략하게 올려본다. 이 글은 Andrew Davis blog에 올린 글로 Macleans

잡지에 실렸었다. (그냥 번역해서 말이 좀 이상할 수 있습니다)


매년 가을이 되면 수백 명의 Economics 박사과정에 진학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진학을 위한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으며 하버드나 메사츄세츠 공과대학 같은 일류대학의 입학을 꿈꾸곤 한다. 작년에 나는 좋은 평판의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University of Rochester을 제외한 다른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불합격되었다. Economic부문의 세계대학 랭킹순위에 따르면 Rochester대학은 321대학 중 21, 20개 이상의 캐나다 대학이 그 순위에 기재 되어 있는데 20위의 UBC부터 254위의 Waterloo까지, 그러나 내가 다니던 New foundland에 있는 Memorial 대학은 그 안에 순위도 등재되지도 못했다. 랭킹이 완전한 것은 아니지만 그 안에는 어떤 정보들이 있다. Memorial 대학 3학년을 다니면서 깨달은 것은 랭킹에 조차 없는 것이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Brown (불합격), Yale(불합격), Princeton (불합격) 되는 상태에서 Memorial 대학에서 받은 학점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나는 Memorial 대학에서 최고의 Economics학생이면서 내학년의 유일한 Honors Economics 학생이었지만 내가 지원한 대학의 입학사정위원회가 이런 생각을 했을 수도 있다. 나의 학점이 부풀려진 것은 아닌가? 내가 선택한 과목이 너무 쉬웠던 것이 아닌가? 어쩌면 나를 학교에서 평가한 담당교수나 그의 연구실적이 전혀 모르는 것 들이다?

수백 명의 대학원 지망생 중에서 좋은 학생을 뽑아야 하는 입학사정위원회로서는 잘 모르는 대학출신에 대한 위험을 가질 필요가 없을 것이다. 내가 만약 알려진 명성이 높은 대학의 출신이라면 내 지원원서가 좀더 호의적으로 받아졌을 것이라 믿는다. 2학년 때 나는 좀 더 좋은 명성을 가진 대학으로 편입해야 올바른 결정이었다. 내가 Memorial 대학을 선택한 이유는 집과 가까워 선택했지만 아마도 그것이 올바른 생각이 아니었다.

 ......

 

    중략


....
이 뒷이야기는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잠깐 소개하면 Rochester대학에서 공부하면서 자기가 Memorial 대학에서 공부한 수준이 내가 평판이 더 좋다고 말한 대학 출신 학생에 비해 못하지 않았지만 International 학생에 비해서는 준비가 부족했다는 내용들이 이어집니다.”


평소의 제 의견과는 다르지만 나름대로 일리가 있다고 생각되어 이런 생각도 있구나 보시라고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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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flow님의 댓글

  • flow
  • 작성일
저도 이 의견과는 동의할 수 없네요. 물론 꼭 틀린말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아직 겪어보지 못한 과정이라 잘 모르기도 하고요. 하지만, 저는 이 글이 핑계에 불과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이 학생은 전적으로 대학을 탓하고 있지만, 분명 윗 대학들에서 모두 명문대학 졸업생들만을 뽑은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다른 학생들 - Memorial 처럼 명성이 좀 떨어지는 학교에서도 이 학생이 원했던 대학들에 합격한 학생들은 뭐가 달랐던 걸까요? 그리고 이 학생이 그 준비가 부족했던 것은 아닐까요? 이런 사례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대학 명성을 흠잡는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자신이 무엇이 부족했나를 잘 생각해봐야 자기 발전에도 도움이 더 되고요. 물론 이것들은 제 생각이고, 또 제가 이런일이 있을때 대처하고 생각하는 방법이지만, 적어도 대학 랭킹, 명성 등을 중요시하는 선택방법이나, 그것에 의해서 손해봤다는 생각은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위니펙에서도 마찬가지로 환경이 안좋다, 학업 시스템이 별로다, 말이 많지만 충분히 좋은 대학들을 가고 훌륭한 사람들도 많이 나오는걸로 봐서도 환경이 아니라 개개인의 영향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나갈만큼 자기자신을 더 발전시키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jang님의 댓글

  • jang
  • 작성일
그래서 제목에 second thoughts을 같이 올렸습니다. 저는 이 사람의 글을 읽으면서 헌국의 대학입시를 떠 올렸습니다. 한국의 명문대에서 외고나 특수목적고 학생에게 알게모르게 혜택을 주며 뽑는현실 이 사람이 생각하는것이 맞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죠. 그리고그렇대 되었다고 주저앉아 포기하면 발전이 없겠죠. 사실 중략이후의 글에는 그뒤 그사람이 international 학생에 비해 뒤떨어지는것에 자극받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마음을 다지는 내용이 있습니다. 제가 이야기하고자하는 내용과 별 상관없어 뺐을뿐이죠.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 라는 말이 예전에 많이쓰였죠. 일단 결정하고나면 달려가는것이 인생이고 단지 결정라기전에 여러가지 변수를 생각해보자는 의미로 이번 글을 올렸습니다.

케서린님의 댓글

  • 케서린
  • 작성일
글이 의도적이건 아니건 간에 캐나다에서 명문대 가는 편이 이롭다는 뉘양스가 느껴지내요. 뭐 꼭 틀리다는 건 아니지만,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거 같습니다. (1) 평점 만점으로 한 시골 주립대 수석 졸업 - 이것은 명문대건 주립대에 가던 상당히 어려운 것이나 어디가나 경쟁력이 있음 (2) 중간정도의 실력으로 시골 주립대 졸업 - 같은 조건의 명문대 졸업생에 비해 불리할 수 있으나 미국 탑 스쿨에 갈정도의 경쟁력은 둘다 없음 (3) 시골 주립대를 겨우 졸업 - 논의 제외 상위 0.3%정도가 아닌 저 같이 평범한 사람 기준으로 보면 학부는 멀리 있는 명문대보단 가까운 주립대에서 최대한의 성적을 올리는 것이 상대적으로 쉽고 효울적이라 생각하며, 그 다음에 적성과 취향, 능력을 판단한 후 미국으로 캐나다에서 주는 전액 장학금을 받아 가지고 가겠습니다. 중요한건 대학원은 학교 네임 밸류보단 세부전공이 우선적인 고려사항이 되야 합니다. 한국도 마찬가지로 변하고 있으며 무조건 미국 명문대 박사를 환영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jang님의 댓글

  • jang
  • 작성일
이번에 제가 올린글의 내용는 케서린님이 말씀하신것 같이 같은 값이면 명문대가 나을수도 있다는 내용입니다. 글에 올린바와 같이 제글이 아니라 Andew 란 사람이 blog에 올린글을 Macleans잡지에 실렸던 내용입니다. 그것을 단지 번역해서 올린것이지요. 이 사람(Andrew)의글이 주류가 되지 못하기때문에 제 글의 제목에도second thought라고 같이 올렸습니다. 사실 이 글에 관점은 사람마다 다를수있고 제자신도 그것에 맞추어 큰 아이를 대학에 보내진 않았습니다. 모든것은 아이에 맞추어 최상의 경과를 얻을수있도록 가능성을 체크하고 도와주는것이겠지요. 그런데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Andew 란 사람의 본인에 대한 성적 자부심은 대단한

jang님의 댓글

  • jang
  • 작성일
수준이고 본인이 준비한것을 본인자신이 판단할때 명문대학원입시에 충분히 들어갈수있다고 생각하고 본인이 그곳에 못들어가는 이유를 나름대로 올렸던 글립니다. 본인의 평가이니만큼 flow님이 지적한것같이 실제로 본인의 부족을 학교탓으로 돌렸는지 모르지만 지원 학교에서 떨어진 이유를 명백하게 무엇때문에 떨어졌다고 말해주지 않는 현실을 볼때 아무도 진실은 알수없는 것이지요.

용가리님의 댓글

  • 용가리
  • 작성일
아, 우리딸도 2년이면 대학가야 하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haileyun님의 댓글

  • haileyun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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