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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 중국인 룸쉐어 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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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니펙chloe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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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니펙에 온지 4개월 된 어학연수생입니다.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중국인오너인 집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제가 이 집에서 머물고 있는 동안 정말 지옥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어서 이렇게 메일을 씁니다.
제발 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집 주소까지 올려요.
이 집의 주소는  cornell 27 입니다.
처음 계약할 때 디파짓으로 400불 내고 간단한 계약서 한 장 쓰고 그 다음날 이 집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그 다음날 한 달 렌트비용 375불을 내고 나서 집 주인이 기타비용(휴지, 세제 등등) 15불을 더 요구하더라구요.
그래서 다 줬죠. 그리고 나서 또 매트리스 비용이랑 베게, 이불 등 5불을 또 요구하더라구요.
문제는 집주인이 돈에 너무 너무 인색합니다.

어느날 집주인이 화장실로 부르더니 이 휴지가 너가 썼냐면서 대변이였는지 소변이였는지 물어봅니다. 휴지양이 너무 많다고^^22살 여대생으로써 정말 엄청난 큰 충격이였죠.
하지만 이건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습니다. 샤워시간을 10분 넘길 때마다 집주인이 난리를 치면서 있는 짜증 없는 짜증을 다 부립니다. 제가 왜 이러냐고 하니까 계약하기전에 내가 말하지 않았느냐고 우리집은 이게 룰이라고 거짓말을 쳐대네요. 또한 매일 매일 계량기 체크는 물론이고 음식도 가스레인지 쓸 때마다 옆에서 체크하고 있어요 불을 얼마나 쓰는지. 그리고 샤워는 하루에 한 번 만 하는게 원칙이라고 너 밤에 잠자기전에 발을 씻지 말랍니다. 너는 아침에 샤워하니까 밤에 발 씻지 말라고 그것도 몸의 일부분을 씻는거니까 샤워라고..
또한 밑에 있는 한국인이랑 이야기를 하지 말랍니다ㅋㅋㅋ정말 싸이코 독재자가 따로없어요. 그리고 중국인 오너의 와이프도 정말 가관입니다. 오븐 좀 쓰려고 했더니 추가요금 내라고 하면서 막은 적도 있고 결국 쿠키재료 다 샀다가 재료값만 잃었죠. 그리고 이들의 딸 또한 밤에 피아노를 쳐댑니다. 제가 밤에 치지 말아달라고 했더니 10시정도면 밤이 아니라고 쳐도 된다고 노 프라블럼 노 프라블럼 이럽니다. 그리고 정작 자기들한테 소음 피해가 조금만 가도 난리 난리를 칩니다 예를 들어서 밤 9시 후에는 요리 금물이고 아침에도 전자레인지돌리지 못하게 합니다 시끄럽다고.
정말 사람 피를 말립니다.
전 디파짓을 잃을까봐 무서워서 4개월동안 참아왔습니다. 제 계약은 6월 29일에 끝나기 때문에 저는 한국으로 돌아가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며 제 2의 피해자를 위해 이렇게 집 주소를 남기고 갑니다. 그리고 제 생각엔 이 집주인이 룸쉐어 렌트비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번에 캐내디언 마니토바대학교 학생이랑 크게 싸운 적이 있는데 저보고 여기에 몇 명의 학생이 사는지 쉐어비용은 얼마나 내는지 절대 말하지 말라고 엄하게 말한 적이 있었거든요. 이런상황을 보아 뭔가 찔리는게 있는 사람 같은데. 혹시 이 사람들이 세금을 내지 않는 것에 대해서 벌금을 물게 할 수 있을 까요?

아 한 가지 빼먹었네요. 이 집에 들어오시면 전등은 못키고 사세요.
책상에 있는 스탠드만 켜야되요~왜나면 천장에 있는 전구는 비싼거라서^0^ 문 밑에 틈으로 불이 새나가서 천장에 있는 전구 켜놓고 있으면 바로 걸려요 바로 주인이 들어와서 불 끄라고 해요^_^...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6-13 20:39:01 이야기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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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qwerty님의 댓글

  • qwerty
  • 작성일
윗 글 올리신 분께 한가지 조언을 드리면요, 디파짓 돌려받으실 생각을 접으시는게 좋을 거예요. 저도 이런 경험이 있는데요, 그 집주인이 무슨 트집을 잡아서라도 디파짓을 안돌려줄겁니다. 집이 망가졌다느니, 벽에 흠집이 많이 생겨서 수리해야 한다느니 하면서 말이죠. 편히 지내다 가세요. 디파짓은 너무 기대마시고요..

Ryan님의 댓글

  • Ryan
  • 작성일
디파짓은 아파트든 이런 룸 쉐어든 기대를 하지 않는편이 좋습니다. 진짜 괜찮은 사람을 만나지 않는 이상 더 달라고 하지 않으면 다행이니까요. 그저 건강히 지내가 가시는데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푸른하늘님의 댓글

  • 푸른하늘
  • 작성일
이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는데 피해를 많이 보셨으면 세입자 보호기관인 RTB에 문의를 해보세요. 관련 정보는 링크를 확인해 보세요. http://www.kosarang.net/g4/bbs/board.php?bo_table=02_4&wr_id=495 홈스테이를 소개해 주는 무슨 연합회같은 것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곳에 등록된 홈스테이면 그곳에 신고를 하여 홈스테이 비즈니스를 더 이상 못하게 하거나 혹은 앞으로 그런 일을 벌리지않게 혼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정말 너무 한 것 같네요.

화성인님의 댓글

  • 화성인
  • 작성일
아 이글을 읽으니 맘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학생이신것 같은데 잊기 힘들겠지만 잘견디세요 인생 길어요 ^^

haileyun님의 댓글

  • haileyun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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