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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정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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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라 서울에 있는 대형 sat전문학원에서는 미국명문대학 입학사정관을 초청해서 강연회등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순수 토종 학생, 유학생, 부모님들이 참가하여,입학사정관과의 질의및 응답 시간에는 제한된 시간을 초과하면서 뜨겁게 진행되고 있더군요
위니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에서도 하반기에는 각대학 입학담당자를 초빙하여 설명회를 개최하는데, 한인부모님들은 언어한계 때문에 자리만 지키다가 온다는 말씀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위니펙에 랜딩하면 제일 먼저 한인 고등학생수를 파악하여, 일정한 수가 넘으면, 캐나다대학 한인학생회와 접촉하여 대학입학 설명회에 참석을 부탁드릴예정입니다. 그중에는 flow님 같은 분은 당연히 포함될 예정이구요. 더 나가서는 미국명문대학 입학사정관도 초청해서 학교입학에 대한 설명도 들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위니펙 사립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대학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각 대학 입학담당자와도 접촉하여 따로 한인학생 전체를 위한 설명회도 부탁 드릴예정입니다
처음에는 저와 몇분이 조직과 운영방식을 계획후 모든 진행은 학생들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학생들이 입학 담당자및 대학 한인총학생회와 접촉해서(메일등) 일정을 계획하고 진행시켜야 합니다.
설명회 시작전에는 학생밴드 연주회가 있고 또한 학생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영화상영을 하여 잔잔한 감동을 줄 예정입니다.
앞으로 좀더 구체화 되면 다시 게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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