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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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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이 가득한 집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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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우리 집 막내가 와서 첫 크리스마스때 입니다.
 
크리스마스 츄리는 왜 하냐고 하더군요. 전기 값도 많이 내면서 낭비 아니냐고...
 
'다른 사람들이 보고 즐거운 마음을 갖게 하라고 하는 거지. 일년 열심히 일하고 한 해의 마지막에 즐거운 마음으로 모든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하는 거지.너희 집에서는 하지 않았나 보구나?'
대답은 역시 '예'이더군요.
 
예상한 대답을 통해서 막내에게 이런 마음을 갖게 해 주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사람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오늘 까지 내가 있게 해 준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
 
한국에서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잃고 지내 온 '함께 하는 마음, 깊은 곳에서 느껴
오는 따뜻 함'을 꼭 알게 해야겠다고 말입니다.
 
"행복이 가득한 집"은 온 가족이 서로를 위해 존재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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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푸른하늘님의 댓글

  • 푸른하늘
  • 작성일
안녕하세요.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함께 나누는 삶, 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은 주제중 하나입니다. 학교에서의 경쟁에서 지면 사회생활에서도 낙오할 수밖에 없는 각박한 한국 현실에서 자라온 우리 아이들이 한국보다는 덜 경쟁적인(?) 캐나다 사회에서 자기 자신이나 남에게 좀 더 너그러운 마음과 여유로운 마음을 갖도록 옆에서 함께 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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