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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가시는 분들 (그리고 부모님들) 을 위한 몇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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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ow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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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녕하세요
이런 제목의 글을 쓰자니 저도 참 뭔가 어색하네요
주제넘는다...라는 생각은 마시고 학생분들이나 부모님께 혹 도움이 될까 해서 제가 느낀 바 몇가지를 적어볼까 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이니 혹시 기분이 상하셨거나 하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 교과서

전에 한번 글에 남겼는데, 교과서는 들어가기 전부터 사실 필요 없습니다. 사실 대학교 교과서라는 것이 사놓고 그다지 자주 쓰지 않거나, 딱 그 과목을 위해서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개월 쓰자고 $100 이상의 거금을 투자하려니 조금 아까운 마음도 들지요.
먼저, 수업은 몇번 들어가 본 후에 교과서가 필요하다 싶으면 구입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오히려, 교과서가 그다지 쓰이지 않는 경우도 많고 수강신청한 과목을 들어보니 별로여서 다른 과목으로 바꾸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변에 그 과목을 들은 선배나 아는 분이 계시면 교과서의 사용여부나 빈도 등을 물어보는것이 가장 정확하겠지요?
만일 구입하신다면, 새 책이 아닌 중고책도 많이 팔기 때문에 그렇게 구입하셔도 좋습니다. 가끔씩 똑같은 교과서가 새로운 edition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역시 그다지 큰 차이가 있지는 않아서 보통은 구 edition으로 사용하셔도 무난합니다. 학교 도서관에 가보면 대부분의 경우 교과서가 한두권씩은 reserve에 있습니다. 많이 쓰이는 책이 아니면 이렇게 짬짬이 쓰셔도 되고요, 필요하신 부분만 복사하셔도 됩니다. 실제로 courseware등은 친구의 것을 빌려서 프린팅점에 가져가면 복사해주고 스프링처리 까지도 말끔하게 해줍니다. 새로운 책을 구입하시고 싶으시다면, eBay나 Amazon 같은 사이트에서 한번 찾아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가끔 International Edition 등으로 약간씩 다른 경우도 있으나, 실제로 별반 차이는 없습니다. 저는 $200 가깝게 주고 산 해부학 교과서를 친구는 거의 반값에 샀다고 하니...좀 억울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배송시간도 있기는 하지만 어차피 학기 초에는 시험도 별로 안보고 대부분 1주면 오기때문에 큰 부담은 없을것으로 예상됩니다.

2) 신용카드

아마 저보다도 이민오신 어른들께서 더 잘 아실꺼라고 생각하는 신용의 중요성입니다. 캐나다 사회에서 신용이란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저도 이번에 매우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먼저, 학생들은 Student Visa로 신청하면 아무런 비용도 들지않고 쓸 수 있기때문에 전혀 부담되실 부분이 없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쓸 것이라고 예상되는 핸드폰 등을 자동이체로 해서 신용카드에서 빠져나가게 하시면 그만큼 신용이 차곡차곡 쌓입니다. 신용카드를 꾸준히 사용하고, 또 제대로 카드비를 제출함으로써 후에 사회에 나왔을 경우에 높은 신용을 쌓아놓는 것입니다. 학생신분이니 따로 income도 필요없고, annual fee도 없으니 딱히 잃을 것은 없다고 봅니다. 설사 부모님께서 카드비를 내주신다고 해도 신용은 자식분께 쌓이는 것이니까요. 보통 학생의 credit card 한도액은 $500 정도라고 들었는데, 이걸 몇년 사용하면 $2,000도 금방 넘어가더군요. 혹시 모르는 비상시의 사태를 대비해서라도 신용카드 한도액이 높은것은 좋지요.
또, 저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은근히 신용카드를 사용할 일이 많다는 점을 확실하게 느꼈는데요, 일단 현금을 많이 들고다니지 않아도 되서 편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일 듯 합니다. 피자를 주문할때도 카드 번호만 읽어주면 되고, 인터넷으로 책이나 전자제품을 주문할때도 신용카드가 꼭 필요합니다. 심지어는 meal plan 이나 학교에 관련된 큰 비용들 (gym membership 이라던가요)을 사용할때도 신용카드가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자주 사용하게 하고, 또 꼬박꼬박 밀리지않고 맞춰서 카드사용료를 지급하면서 신용을 쌓는것이야말로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신용이란 이 캐내디언 사회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라고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3) 시험 미루기 (deferring)

대학생이라면 모두 한번씩은 겪어봤을법한 시험 미루기의 유혹입니다. 시험기간이 되면 꼭 두세개씩은 같은날, 혹은 연달아 있는 경우가 있어서 모두 공부하기가 쉽지 않지요. 이럴 때, 병원이나 개인 클리닉을 찾아가서 의사에게 doctor's note를 받고 자신이 아팠다는 것을 증명하면 시험을 미루어줍니다. 예상하셨겠지만, 실제로 아프고 부득이한 이유가 있었던 학생들보다는 준비가 조금 덜 되었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더 많이 찾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제 모교 근처에는 매우 유명한 의사 한분이 계시는데, 만나고 5분이면 진단을 대충 해주고 doctor's note를 써준다고 하더군요. 심지어는 머리가 아프다고 갔는데 "아 배탈났구나" 뭐 이런식으로 대충대충 얘기한다고 합니다. 물론 돈은 받지만, 학생들의 입장으로써는 돈으로 살수 없는 귀중한 시간과 점수를 벌었달까요? 이 의사분은 그런데 하도 유명해져서 이제는 어떤 과에서는 저 분 노트는 받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서문이 좀 길어졌는데, 제가 하고싶은말은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시험은 미루지 말아라...라는 점입니다. 먼저 모럴과 관계된 문제가 있지요. 남들은 전부 힘들게 공부해서 보는데 약간 잔꾀를 써서 조금 쉽게 보려고 한다는 점...주위에서도 그다지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defer을 하는 학생을 영리하다, 실속있다...그리고 끝까지 미루지 않는 학생을 고지식하다고 보실수도 있습니다). 시험을 미루어준다고 하는데, 이 날짜도 또 미리 정확하게 잡혀있는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경우, 1주나 2주정도 미루어지는데, 이때쯤 되면 어차피 다음 시험기간이라 또 다른 과목 시험들과 겹칩니다. 일종의 악순환이랄까요? 특히 exam 의 경우에는 정말 미루지 않는것이 좋은데 12월 시험의 경우 2학기 첫번째나 두번째 시험기간, 4월 시험의 경우 아얘 여름으로 미루어져 버리기때문에 마음놓고 쉴수도 없습니다. 만일 계절학기를 들으면 시험기간이 또 겹치기 때문에 (그것도 final exam으로) 좀 타격이 크지요.
예전에 돌던 소문으로는 이 defer 역시 많이하면 후에 대학원이나 치대, 의대등을 지원할때 기록에 남는다는 말이 있었는데 그건 아닌것 같고...확실한 것은 너무 자주하면 나중에는 defer 자체를 받아주지 않습니다. Defer 해서 점수가 잘 나온다면 괜찮겠지만, 과연 그렇게 될지는 의문입니다. 일종의 여유감이 생겨서 또 벼락치기 식으로 공부할 확률도 높고, 다른 과목들을 공부해야 한다는 점에서 어차피 첫번째 경우와 그다지 크게 다를 것이 없습니다. 실제로 제 주위에서도 시험을 미룬 후에 봐서 점수가 잘 나온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그다지 큰 이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방법은 보통 한국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라는 점도 언급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학생들이 defer 안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 비율이 굉장히 다르달까요...들은 바로 어떤 교수님들께서는 이런 이유 등으로 한국 학생들을 그다지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4) 점수 보다는 흥미

수강신청할때, 점수관리를 위해서 쉬운 과목을 찾아서 듣는 것 보다는 자신이 정말 흥미있고 즐길 수 있는 과목을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쉬운 과목이란 해마다 바뀔 수도 있고, 또 자신이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과목이라면 내용도 더 머리에 잘 들어오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이 나올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것과 점수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학은 내가 이루자 하는 목표를 이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가는 것이지 절대로 높은 점수를 따려고 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었으면 합니다. 점수가 잘 나오지 않더라도 자신이 재미있었던 과목을 들었으면 그다지 아깝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5) 남을 따라가거나, 남의 시선을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남이 한다고 뭐든지 하면 결국은 그 사람의 뒤를 쫓아가는 것 밖에 안됩니다.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하는 것이야말로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까요? 남들이 전부 science 전공이라고 흥미도 없고 성적도 좋지 않은 science 계통으로 갈 필요는 없습니다. 또, 편입 등을 생각할 때에도 주위에서 사람들이 하는 말을 전혀 신경쓸 이유가 없습니다. 한번 도전해보고, 이건 아니다 싶으면 다른것으로 바꿀 수 있는 것 역시 큰 용기가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1년이나 2년씩 뒤쳐질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요. 주위사람 시선이 무서워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못 이루면 안되겠지요. 이 점은 부모님께도 해당되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녀분께서 학교가 힘들거나 혹은 적성에 맞지 않아서 다른 과로 바꾸거나 다른 학교로 편입하고싶다 라는 말을 하면, 최대한 그 의견을 존중해주고 뒷받침 해주시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주제넘은 말일수도 있겠네요...미리 사과드리겠습니다). 주위에서 아무리 좋지않은 눈길을 보내도 역시 자녀분의 행복과 만족이 우선이겠지요? 조금 속상하실지는 몰라도 자녀분을 진심으로 생각하셔서 그런 용기를 내었음에 대한 자랑스러움...등을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찬가지로, 남들이 계절학기 듣는다고 따라서 들을 필요도, 클럽을 창단한다고 해서 자신도 억지로 창단할 필요도, 봉사활동을 한다고 해서 자신도 따라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주위에서 왜 그렇게 하는지, 또 자신이 그것을 함으로써 얻는 것이 무엇인지를 꼭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반대로, 주변에서 아무도 하지 않는것을 자신이 하는 것 역시 자신이 원하면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두가지 모두 자기자신을 믿고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후자처럼 남을 이끌면서 자신이 무엇인가를 새로 한다는것만이 리더쉽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모두 할때 자신이 하지 않는 것 역시 리더쉽의 한 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종류의 리더이겠지만요. 꼭 말 잘하고, 나서는 사람만이 리더는 아닙니다).

6) 대학을 즐겨라

인생에서 단 한번뿐인 대학생활입니다. 부모님들께서도 그렇게 느끼실지 모르지만 대학생활이란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는 듯 싶습니다. 이런 대학생활을 공부에 너무 얽메여서 보내는 것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없는 대학생활은 훗날에 많은 후회가 되겠지요. 공부도 열심히 하지만,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야 할 때 라는점도 잊지 마세요.

7) 한번쯤은 나가서 살아보는것도 좋다

나가서 살아보면 역시 가족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게 됩니다. 부모님께서 얼마나 힘들게 일하시는지 (특히 집안일을 하면서 정말 실감하게 되지요 ^^) 깨닫고, 나름 철도 많이 들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비용이야 조금 아까울 수 있어도 학교 근처에 친구들과 집 혹은 아파트 등을 얻어서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8) 자녀분만 대학에 가는것이 아닙니다

말하자면, 저는 부모님께서도 학생과 함께 대학의 길을 걸으신다고 생각합니다. 인생 경험도 풍부하신 부모님의 조언은 자녀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기저기서 얻은 정보들을 공부하느라 바쁜 학생에게 주신다면 학생과 부모 모두 배우는 길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학에 갔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대학생활에 관한 정보, 졸업후에 관한 정보 등을 계속 알아가시고 전해주심으로써 학생이 보지 못한 부분을 깨우쳐 주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의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주신 정보가 매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부모와 자녀간의 gap도 줄일 수 있고, 가족간의 사랑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입니다.

9) (집에서 떨어져 사시는 분의 경우) 부모님과의 통화

개인적으로 매우 중요하지만 매우 쉽게 간과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잘 지내느냐, 밥은 먹었느냐 등의 얘기로써라도 서로에게 일어난 일, 안부 등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필요할 때만 전화하거나 자주 하지 않으면 서로간에 모르는 일들이 점점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가족간의 통화는 당연한 것, 서로에게 대한 기본 예의라고도 생각해봅니다. 어떻게 보면 앞으로 몇십년밖에 같이 할 수 없는 시간인데, 조금이라도 더욱 값지게 보내야겠지요...

10) 나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생각하기

아마 대부분의 분들께서 이민오신 이유는 바로 자녀의 교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자녀의 입장으로써 저희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쉽게 잊혀지는 부분인 점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자신의 대학 생활이 힘들거나 주위에 다른 힘든 일이 있을 때, 가족과 안좋은 일이 있었을 때, 바로 이런 점을 생각해 보세요. 한국에서 많은 것을 가지셨음에도 불구하고 자식들을 위해서 그 모두를 포기하고 오신 분들입니다. 그 분들을 위해 저희가 해드릴 수 있는 최소한의 보답은 그 기대에 부응하고 적어도 그 희생을 잊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있는 가족과 집, 재산을 모두 떠나서 미지의 세계에 버려진다면 어떨까...물론 공부는 남을 위해 하는것이 아닙니다. 부모님을 위해서 하는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자신을 위해서 하는것은 분명하고 또 부모님의 낙은 바로 저희가 학생으로써, 또 한사람의 인간으로써 잘 자랐을때 느끼시는 것이라는 점 역시 사실입니다 (저는 아직 모르겠지만 아마 그렇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


또 엄청 길어졌네요...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실제로 얼마나 많은 학생분들께서 읽어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대학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들을 몇가지 나누어보자 했습니다
너무 건방지거나 주제넘는다고 느끼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유익하고 알찬 대학생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관련자료

댓글 11

푸른하늘님의 댓글

  • 푸른하늘
  • 작성일
자녀(학생) 위치에서 여러가지에 대한 관점을 잘 표현하여 주셔서 부모님들이 자녀입장을 이해하고 진로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양정배님의 댓글

  • 양정배
  • 작성일
flow님! 서울에 오시면 010-8710-0339로 연락주기 바랍니다. 참고로 전 집이 하남시 입니다. 미사리조정경기장 바로 앞 풍산택지지구안에 있습니다

레인보우님의 댓글

  • 레인보우
  • 작성일
flow님, 바쁜 대학 생활에도 타인을 위한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flow님의 댓글

  • flow
  • 작성일
안녕하세요 양정배님. 혹시 괜찮으시다면 지금 만나실 수 있는 장소나 시간대를 가르쳐 주실 수 있으실까요? 워낙 짧게 머무르다보니까 계획을 먼저 짜놓고 가는 편이 좋을 것 같아서요. 저는 이번에 청담역 근처에 머물 듯 싶습니다. 저야 방학에 방문하는것이니 아무 시간이나 괜찮지만 편하신 시간대와 장소를 정해주시면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아, 쪽지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사실 저도 쪽지로 보내드리려고 했는데, ID를 못찾겠어서요). ID는 huntae 입니다

양정배님의 댓글

  • 양정배
  • 작성일
한국에 수요일 도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목요일 시차 적응하시고 금요일 저녁이나 그 다음주 평일에 뵙고 싶습니다. 만약 금요일 시간 된다면 저녁 7시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정문앞에서 만나뵙고 싶습니다.(지하철 2호선 삼성역 7번출구에서 나오면 보임)

아비가일님의 댓글

  • 아비가일
  • 작성일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양정배님의 댓글

  • 양정배
  • 작성일
flow님! 한국서 시간약속에 대해 가능여부 덧글 바랍니다

flow님의 댓글

  • flow
  • 작성일
안녕하세요 양정배님. 답장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계획이 아직 완벽하게 짜여지지가 않아서요...죄송합니다. 금요일 저녁에는 죄송하지만 좀 바쁠 것 같고요 (한국에 계신 어른들께서 다른 계획을 짜놓으셨다네요), 그 다음주 평일 저녁이면 어떤 요일이든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나 위치는 딱 좋고요 (한전이면 걸어서 갈 수도 있으니까요), 정확히 언제 시간이 되시는지 말씀주시면 제가 답글드리겠습니다. 답글이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양정배님의 댓글

  • 양정배
  • 작성일
그러셨군요. 우선 한국방문 환영합니다. 몇일전에 올해 맥길대학 SCIENCE과 입학하는 학생이 한국에 왔습니다. 그 학생과 시간조정해서 같이 flow님을 만날 생각입니다. 정확한 약속 시간은 다시 글 남길께요.

flow님의 댓글

  • flow
  • 작성일
그러시도록 하세요. 오늘 도착한게 정말 다행이라고 다들 그러시네요...아까 오는길에 보니까 비가 엄청 많이 내린 것 같던데

양정배님의 댓글

  • 양정배
  • 작성일
WELCOME TO KOREA! 한국에 잘 도착했군요. 70년만에 일일 강수량으로는 최고로 많은 비가 내렸다고 하더군요. 맥길대학 신입생도 대학생활을 많이 궁금해 하는 것 같아, flow님 만날때 같이 갈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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