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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에 입주하면 최소 한 달은 변경말라

글쓴이 : 푸른하늘 날짜 : 2006-09-11 (월) 02:43 조회 : 17544
"생활이 곧 영어 학습이므로 그 생활 속에 성공유학의 단초가 있다"라는 명제가 있다.

이는 언어와 생활풍습이 전혀 다른 캐나다 가정에서 하루의 절반 이상을 보내야 하는 학생들, 그리고 멀리 한국에서 그런 학생들을 걱정과 불안한 심정으로 지켜보아야만 하는 학부모님들이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사실이다.

성공유학의 시작인 홈스테이 생활을 활기차고 자신감있게 시작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들이 얼마나 교육적이며 효과적이냐 하는 문제는 현지 관리자와 학부모, 홈스테이와의 관계에 달려 있다.

- 홈스테이 교육: 현지 관리자의 역할

유학생들이 캐나다 가정의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홈스테이 가족들도 살아온 문화와 과정이 다른 외국인 학생(international student)을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데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한다. 즉 어떤 나라에서 왔고, 생활양식은 서양과 비교해 어떻게 다르며, 유학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현지 관리자는 이같은 점들을 학생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

EPIC에서는 학생들이 현지에 도착한 직후 홈스테이 프레젠테이션을 열어 현지인들이 한국을 소개하는 영상물을 시청토록 한다.

한국의 치열한 교육환경을 비롯, 학생들의 유학 주목적 및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달성하기 위한 홈스테이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홈스테이 변경

유학 생활 중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학부모님들은 한국에서 하숙집을 옮기는 것처럼 홈스테이 가정을 쉽게 변경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종종 있다.

하지만 홈스테이 가정을 옮기는 것은 단순히 물리적 거주 공간을 이동하는 문제가 아니다. 캐나다 부모와 형제 자매를 바꾸는, 복잡하며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문제다. 특히 조기 유학생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홈스테이를 잘못 변경하는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일방적으로 학생의 말만 믿어 객관적으로 현상을 직시할 수 있는 학부모 지수가 낮은 경우
▶현지 관리자의 중간자 역할 부족, 문화적 언어적 차이와 한국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홈스테이
▶학생의 행태, 성숙지수가 낮은 경우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

안정적이고 활기찬 홈스테이 생활은 다양한 문제 해결 과정 및 이를 통한 상호 이해의 산물의 한 측면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홈스테이-학생-한국 학부모의 관점이라는 삼각점들을 서로 엮어주고 이해시켜 주는 현지 관리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어떤 사항의 근본적인 원인 분석과 해법의 제시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홈스테이를 잘못 변경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고려하기를 권유한다.

# 1개월의 법칙

일단 홈스테이에 입주하면 매우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 달 가량은 홈스테이 변경은 피해야 한다.

한 달 정도 지나면 대부분의 경우 학생들은 잘 적응한다. 또 학생 뿐 아니라 홈스테이에게도 학생을 파악하여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

'그레샴의 법칙'이 지배하는 학부모

학생들은 홈스테이 가정이 잘 해주고 있는 것보다는 다소 힘들고 어려운 부분을 주로 말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의 학부모는 불안한 심리 상태로 인해 마치 '악화가 양화를 쫓아내듯이' 일부 부분을 전체로 받아들여 홈스테이 변경을 요구하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정확한 상황 판단이 우선이며 항상 현지 관리자와의 협력관계를 유지하여야 한다.

# 학부모 적응지수

학생들이 현지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듯 학부모 또한 아이의 부재로 인한 초조감과 상실감 등을 조기에 극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지외국어학원 Epic Canada 양석완 원장


출처 :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444645<br><br><br><br><br>  [알림] 이 글은 <span style='color:blue; font-weight:bold; text-decoration:none;'><a href='http://www.kosarang.net/g4/bbs/board.php?bo_table=03_2&wr_id=29' style='font-size: 9pt'  target='_blank'>Ko사랑닷넷(kosarang.net)</a></span>에 게시된 글입니다. 저작자의 허가없이 다른 사이트에 게시되는 것을 불허합니다.

CC 2007-01-30 (화) 22:54
푸른하늘님:

방금전 회원 등록을 했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푸른하늘님의 글과 사진을 읽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인 제딸이 2007년 1월 31일 오늘 위니펙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다코타 고등학교에 1년간 유학을 하게 됬습니다 .

다름이 아니고 제 딸의 홈스테이 가정이 St. Germain 지역의 Forbes Rd에 위치해 있습니다.
학교까지 거리가 9.7Km 이고 차로 15분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100번 도로 건너 시외곽에 위치해 있습니다.

남편은 현지인이 아닌 교환학생을 시외곽지역 가정에 배정한 것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학교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가정에 아이를 재배정했으면 합니다.
오늘 아마 첫날밤을 그 곳에서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재배정에 필요한 경비는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남편과 저의 생각이 잘못된 것이라면 지적해 주시고, 방법이 있다면 도움을 기다릴께요.
참고로 딸아이는 침착하고 환경적응을 잘하는 편입니다.  그곳에서 1년 생활하는 동안
방과후에 스포츠 센터에 등록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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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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