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신민경 부동산
황주연(Irene) 부동산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Buy & Sell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유학이야기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홈스테이

작성자 정보

  • CC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0,540 조회
  • 2 댓글
  • 0 추천
  • 목록

본문

푸른하늘님:

방금전 회원 등록을 했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푸른하늘님의 글과 사진을 읽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홈스테이 관련해서 올리신 글을 읽다가 용기를 내어 여쭙니다.
 
딸아이가 일본에서 고등학교 1년을 마치고 학교프로그램으로 다른 일본 학생 6명과 함께 1년간 위니펙시 소재 Louis Riel Division 소속 Dakota Collegiate로 1년간(2007.01.29-2008.01.28) 유학을 하게 됬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 딸의 홈스테이 장소가  St. Germain 지역의 Forbes Rd에 위치해 있습니다.  학교까지 거리가 9.7Km이며 차로 15분, 스쿨버스로는 1시간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저희 딸아이만 스쿨버스를 타고 다른 일본 아이들은 시내버스로 10분에서 15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홈스테이를 배정한 것 같습니다.  Forbes Rd 지역은 버스노선
이 없는 것 같은데 매번 이동시 홈스테이 가정의 차량지원을 받아야만 움직일 수 있는 환경입니다.  이점이 위니펙으로 보내기전부터 재배정을 원한 이유입니다. 현지인이라면 별문제가 없겠지만.... 걱정입니다.

남편은 현지인이 아닌 교환학생을 시외곽지역 가정에 배정한 것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학교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가정에 아이를 재배정했으면 합니다.  위니펙으로 출발하기전  일본고등학교 담당 부교감께 의사를 전달했습니다만 다코다 담당자께서 바꿀이유가 없고 홈스테이 가정이 아주 좋다는 말만 전달 받았습니다.  

남편과 저의 생각이 잘못된 것이라면 지적해 주시고, 방법이 있다면 도움을 기다릴께요. 재배정에 드는 경비는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딸아이는 침착하고 환경적응을 잘하는 편입니다.  그곳에서 1년 생활하는 동안 방과후에 스포츠 센터에 등록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푸른하늘님: 방금전 회원 등록을 했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푸른하늘님의 글과 사진을 읽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인 제딸이 2007년 1월 31일 오늘 위니펙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다코타 고등학교에 1년간 유학을 하게 됬습니다 . 다름이 아니고 제 딸의 홈스테이 가정이 St. Germain 지역의 Forbes Rd에 위치해 있습니다. 학교까지 거리가 9.7Km 이고 차로 15분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100번 도로 건너 시외곽에 위치해 있습니다. 남편은 현지인이 아닌 교환학생을 시외곽지역 가정에 배정한 것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학교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가정에 아이를 재배정했으면 합니다. 오늘 아마 첫날밤을 그 곳에서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재배정에 필요한 경비는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남편과 저의 생각이 잘못된 것이라면 지적해 주시고, 방법이 있다면 도움을 기다릴께요. 참고로 딸아이는 침착하고 환경적응을 잘하는 편입니다. 그곳에서 1년 생활하는 동안 방과후에 스포츠 센터에 등록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2

Tony정님의 댓글

  • Tony정
  • 작성일
에이 저보다는 낫네요 ㅋㅋ 저는 지금 한국에서는중3여기서는 9학년으로 펨비나 쪽에있는 아카디아 주니어 하이스쿨에 입학했는데요 지금 홈스테이아저씨는 다리다치셔서 가치도못놀고 아줌마는 아침은 제가 해먹으라고하고 그냥 주무세요 ㅋㅋ 지금 온지 별로안됫는데 ㅋㅋ 그리고 학교도 걸어서 10분이라는게 30분이 넘고요 학교도 입학이 안되있어가지고 제가 직접 입학원서랑 다쓰고 입학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예요 ㅋㅋ 빨래도 산떠미로 싸였는데 좀더 잇다하라고 하고 학교도 그냥 걸어 다니래요 그리고 보일러도 안틀어조가지고 맨날 오리털 파카 끼어입고자야되요 ㅋㅋ 또 홈스테이 하는 남자학생이있다는데 개는 소식도 없고요 오히려 다른곳에 나가있다고하는 딸이 집에 있더라고요 ㅋㅋ 황당하시죠 ㅋㅋ 그래도 그쪽 누나는 가족들 이잘해주시나봐요 ㅋㅋ 조금이라도 참고가되었으면좋겠네요

푸른하늘님의 댓글

  • 푸른하늘
  • 작성일
음, 얘기를 들어보니 정말 황당한 일이네요. 우선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이 유학온 아이가 빨리 영어에 적응하길 원해서인지 캐나디언 홈스테이를 많이 원하시는데, 결과적으로 Tony정과 같은 경우를 주위에서 많이 봅니다. 홈스테이를 하는 캐나디언들이 모두 그렇지는 않겠지만, 전문적으로 하는 캐나디언 홈스테이들중에 유학온 아이를 내 아이처럼 돌봐주는 그런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가 않고, 또 돈을 벌 욕심으로 아무런 교육적 확신없이 시작한 홈스테이가 아이들을 그런 식으로 대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요즘 캐나디언 홈스테이의 한달 비용이 $550 정도 한다고 하는데, 한국인 홈스테이 가정의 50% 가격도 안되는 비용입니다. 그 비용으로 아이에게 방 한칸 주고 먹여주고 재워주고 학교 등하교시켜주기에는 턱없이 작은 돈입니다. 거기에 애들과 대화를 하며 고충을 들어주길, 아이와 함께 놀아주기를, 인간적으로 친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이라고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캐나디언 홈스테이는 아이들 점심으로 샌드위치 몇 조각으로 떼웁니다. 저녁에도 그리 잘 먹이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어떤 홈스테이는 냉장고에 자기들이 먹을 것과 유학생이 먹을 것을 구분해 놓고 그것만 먹도록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캐나디언 홈스테이에서 아이들이 잘 있을 것이란 환상을 한국에 계신 학부모님들은 안했으면 합니다. 차라리 돈이 조금 들더라도 말이 잘 통하는 한국분에 맡기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것도 걱정이 되면 아이가 나가는 교회의 목사님이나 주변분에 부탁을 하여 아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가끔 아이와 면담을 하는 것도 좋겠지요. 캐나디언 홈스테이에서 아이가 잘 지내고 있고, 그 가정도 아이에게 가족처럼 대하여 준다면 그것은 정말 축복입니다. 아이들은 개인적인 차이는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영어를 하게 됩니다. 학교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사이에서, 방과후에 TV를 보면서 영어를 하나 하나 배웁니다. 그러니 믿고 맡길수 있는. 한국적인 음식을 제공해 주는 그런 한국가정을 찾아보는 것이 더 쫗지않을까 생각합니다. Tony정 학생, 네가 원하면 아저씨가 도와줄테니 연락해 줘.
전체 167 / 7 페이지
  • 올해 Canadian University Fair 공지 댓글 3
    등록자 jang
    등록일 10.18 조회 4728 추천 0

    작은 아이 학교뉴스를 보니 올해 university fair에 관한 글이 올라 이곳에 올립니다.올해는11얼5일부터 11월7일까지 예정되어 있고 …

  • flow님(5) 댓글 4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6.24 조회 4677 추천 0

    제가 또 질문드리네요.sjr 2007~2008 year book을 보니 head girl 학생이 하버드대학에 입학 했고 나머지 학생들은 ubc,…

  • 펨비나 교육청 유학생 tuition Fee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4.21 조회 4563 추천 0

  • 홈스테이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2.04 조회 4554 추천 0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었습니다. 제가 조기유학방면에는 조금밖에 알지못하기때문에 답변을 드리기가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우선 주위분에게 알아서 더 …

  • 대학원을 미국으로 생각한다면 이런것도 한번 집고 넘어가는것이... 댓글 7
    등록자 jang
    등록일 09.22 조회 4547 추천 0

    대학원을 미국에 있는 대학으로 보내려 할 때 한번쯤은 이런 생각도……/ Second thoughts 캐나다 내에서 대학을 마치고 더 좋은 전문직…

  • 위니펙의 사립초등학교중에
    등록자 위니페거
    등록일 02.15 조회 4518 추천 0

    위니펙 안에는 한국분들이 자녀들 유학을 위해 보낼만한 학교가 몇군데 있는데 이는 당사자의 경제상황이나 선호도에 따라 틀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 위니펙유학 문의 댓글 2
    등록자 티파니
    등록일 04.18 조회 4424 추천 0

    세인존에대해상담하려고요.컴맹엄마라 포인트도힘들고 복잡하네요ㅜㅜ양정배님은 서울에계신가요?메일이나 연락쳐부탁드려도 되는지요

  • 독서목록 댓글 6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4.12 조회 4403 추천 0

    101 Great Books Recommended for College-Bound Readers It's a good idea to talk t…

  • 하바드 대학 도서관에 쓰여 있는 글 댓글 1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4.22 조회 4359 추천 1

    하바드 대학 도서관에 쓰여 있는 글.01.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02.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

  • 자녀들이 책 읽기를 원하시나요? 댓글 1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4.26 조회 4337 추천 0

    학교에서 막 돌아온 아이들을 자리에 앉혀 책을 읽게 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지요. 전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간단하게 배를 채우게하고, 원…

  • 대학교 화학 전공에 대해서.. 댓글 1
    등록자 Ryan
    등록일 08.15 조회 4332 추천 0

    안녕하세요. 가입하자마자 글을 올리게 되네요. 내년에 위니펙으로 갈 예정입니다. 지금은 군인이고..준비중이예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

  • 홍정욱 국회의원님과 함께 댓글 1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7.14 조회 4313 추천 0

  • flow님(4) 댓글 3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6.16 조회 4294 추천 0

    flow님께 많은 질문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물어볼게 10여개 되는데 한가지만 더 물어보고 가능하면 Mr. Peter Bra…

  • 여름방학 계획 댓글 3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6.14 조회 4291 추천 0

    여름방학은 초중고 자녀들에게 재충전(recharge your battery)하는 기회입니다. 그동안 자녀들이 학교에 다니면서 선생님들에게 인정받…

  • 대학에 가시는 분들 (그리고 부모님들) 을 위한 몇마디... 댓글 11
    등록자 flow
    등록일 07.11 조회 4291 추천 1

    안녕하세요이런 제목의 글을 쓰자니 저도 참 뭔가 어색하네요주제넘는다...라는 생각은 마시고 학생분들이나 부모님께 혹 도움이 될까 해서 제가 느낀…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