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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인터뷰, Multiple Mini Interview 간략 소개

작성자 정보

  • jang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Multiple Mini Inter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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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acLeans잡지 921일판에는 의대interview의 하나인 Multiple Mini Interview에 대한
내용도 잠깐 소개되었습니다.

MCAT가 지원자의 지식을 확인하는 것에 비해 MMI는 지원자의 Soft skill을 평가하는데 중점을 두는데 그것이 보통의 인터뷰처럼 가서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형식이 아니라서 인터뷰준비가 매우어렵다고 하느데 이 인터뷰방법은 90년대 후반 McMaster University에서 의대지원자를 기존의 인터뷰방법이 지원자에 대한평가가 왜곡되기 쉽다고 생각되어 새로 만들어진 인터뷰방법이라 합니다.

지금은 캐나다 17개의대중 12개의 의대가 이 방법을 이용해 의대지원자를 인터뷰하고 영국, 호주,
뉴질랜드도 이 인터뷰방법을 사용한다 합니다. (지난번 flow님 만났을 때 마니토바대학도 의대인터뷰 때 이 방법으로 인터뷰했다고 하더군요)

현재 의대에서는 인터뷰방법에 대해 어떤것인지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지만 10개에서 12개의 다른 상황이 주어져서 그 경우에 맞춰 8분 동안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라 합니다.

일반적인 지식을 묻고 대답하느것이 아니라 경우에 따라선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정답이 없고 여러 가지 답이 나올 수 있는 경우라 준비자체가 어렵다고 합니다.

여기 잡지에 나온 예의 하나를 올립니다.

Door No1

부저가 올리면 인터뷰룸앞에서 기다리던 지원자가 문에 달려있는 쪽지를 읽게합니다.

읽는 시간은 2분이 주어지고 2분 뒤 인터뷰 방에 들어가 쪽지에 나온 상황에 맞쳐서 어떻게 행동하고 말할지를 결정합니다.

쪽지내용: Dr Kim gives his patients sugar pills. He acknowledges that he uses the placebo effect. His reasoning is that it does no harm and makes people better. Consider the ethical problems that Dr Kims behavior might pose.

다시 부저가 울리면 방에 들어가 본인을 소개하고 8분 동안 이 문제점에 대해 의논합니다.

 

예를 든 문제를 보듯이 정답이 주어지는 질문이 아닙니다. Placebo effect에 맞춰서 의견을 이야기할 수도 있고 그 반대의 입장에서 자기의 의견을 말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글을 읽고 생각된 것은 평소에 많은 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고 토론에 능해야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혹시 flow님이 시간 되면 공부에 많이 바쁘지않다면 본인이 어떻게 준비했는지 또는 시험 때의 경험담을 올려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5

flow님의 댓글

  • flow
  • 작성일
안녕하세요 건강히 지내시는지요? 사실 저는 그다지 준비를 열심히 하지 않아서 후회되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벌써 올려놓은 글이 있습니다 (Medical School Interview 라는 제목으로 이 게시판에 얼마전에 올렸습니다) 혹시 의대를 준비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연락주세요 많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만나뵐수도 있고 연락주시면 메일로도 답해드릴수 있습니다 (이 게시판에 올려주셔도 좋습니다) 이메일은 umkim72@cc.umanitoba.ca 입니다 음...사실 지금 수업 듣고있는데 이러면 안되겠지요 ^^

jang님의 댓글

  • jang
  • 작성일
벌써 자세히 올려놓았네여. 제가 지난번에 접속하고 한동안 안들어가서 중요한것을 놓칠번했네요. 이번 잡지를 보며 지나번 만났을때 MMI에 대해 좀더 물어볼걸 하는 후회를 했는데 이번 MMI에 대한 제글은 안올려도 될뻔 했네요. 아무튼. 잘참고하겠습니다. 작은아이는 일단 1지망으로 그 학교를 생각하고 준비하고있는데 특히 CHEMISRTY가 대학에서 힘들다고해서 중점적으로 신경쓰고있습니다. 혹시 준비하면서 다른 의문점있으면 메일보내겠습니다.

썬더양정배님의 댓글

  • 썬더양정배
  • 작성일
제 경험으로는 유기화학이 쬐끔 어려웠던 기억, 하지만 BIOLOGY에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님. BIOLOGY의 방대한 분량과 듣보잡한 단어등 캥 고생 각오해야함

flow님의 댓글

  • flow
  • 작성일
어떤 과목이 어렵다...라는것은 아무래도 학교마다 차이가 나기 마련이지요. 또 학생마다도 다를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chem이 굉장히 쉬웠지만 (조금 자신있는 분야이거든요) biology쪽은 약한 편이여서 anatomy등의 코스에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딱히 한 분야를 먼저 신경쓰는것보다는 전부 보고 힘들다고 느끼는 과목을 중심적으로 공부하는것이 맞겠지요. 참고로 요새 학부과정 중에 가장 힘들다고 뽑히는 과목으로는 유기화학이 제일 대표적이 아닐까 싶습니다...하지만 이것도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것이지요 (저의 경우에도 차라리 쉬운 편이였고요)

jang님의 댓글

  • jang
  • 작성일
작은 아이는 상대적으로 biology와 phisics은 쉽게 느끼는 것같고 chemistry가 좀 더 어렵게 느끼는것 같습니다. 작년에 큰아이도 다른 과목에 비해 chemistry geade12와 chemistry AP가 다른 과목보다 좀 더 까다롭게 느낀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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