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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보

  • 썬더양정배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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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지원한 Term (: Fall 2007 신입 or Class of 2011): Fall 2008, Class of 2012
 
개인정보:
 
            국적, 시민권, 영주권: 한국 시민권, 캐나다 영주권
            사는곳: 한국 부산, 캐나다
            고등학교 (이름, Type, 학교경쟁력; 평균 sat점수 등): 사립 보딩스쿨. 점수 받기 너무 쉬워서 실력이 안 오르는 학교
            성별:
            해외거주경험(나라 및 연도): 2004 9월부터 쭉 캐나다
            기타 특이사항 (Hook):  
            미국대학에 가고싶은 이유?: 좀 더 넓은 세계에서 놀고 싶어서
            개인정보에 대해 하고 싶은말디씨 외갤의 점 입니다. ㅋㅋ      
 
내신:
 
            GPA: 12학년 평균 95 정도 / 100
            학교에서 가장 높은 GPA: 98 / 100
            전교등수(Or Percentile): 7 / 93         
            과목 및 Grade:
                        9학년- English (ESL -> regular), ESL (ESL 클래스가 따로 또 있어요), Science, Math Honours, Geography, History, Computer, Arts
파이널만 보면 All A, 중간성적 다 합치면 A 29 B 3. 평균 92정도
                        10학년- 모두 Honours/pre-IB* English, Research&Writing, Art, History, Math, German 9 (이것만 Honours 아님), Chemistry, Biology
ABCD 스케일 없었음. 평균 79 – 82 정도. 전교 median 80정도였음. 완전 망했죠..
                        11학년- IB Diploma. English A1 SL, German ab initio SL, History of Europe HL, Chemistry HL, Math HL, Physics SL, Theory of Knowledge
평균 92-93정도? All A
                        12학년- IB Diploma. English A1 SL, German ab initio SL, History of Europe HL, Chemistry HL, Math HL, Physics SL, Theory of Knowledge, Calculus.
평균 93-95정도 (성적표마다 조금씩 차이가..) All A
            대학코스 수강경험 Except AP and IB (and Grade): 없음
            내신에 관해 하고싶은말: 학교가 쉬워서 점수를 잘 받은 것 같아요. 랭킹도 저희 학교 수준이 낮아서 저 정도 나온 거구요. 10학년 때 사정상 학교를 옮기게 되었는데 정말 어렵더군요. 그 대신 실력은 많이 늘은 것 같아요. 10학년 망쳐도 이정도 대학은 갈 수 있습니다. ^^
           
시험성적:
 
            SAT:
                        시험횟수: 4 (3번 초과로 쳐도 대학 갈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립니다)
                        점수:
                                    1.Total: 1900 Critical Reading: 530 Math: 740 Writing: 630 (Date: 01/2007)
                                    2.Total: 2010 Critical Reading: 570 Math: 800 Writing: 640 (Date: 10/2007)
                                    3.Total: 2040 Critical Reading: 600 Math: 800 Writing: 640 (Date: 11/2007)
                                    4.Total: 1880 Critical Reading: 490 Math: 770 Writing: 620 (Date: 12/2007)
                                    Highest Combined- Total: 2040 Critical Reading: 600 Math: 800 Writing: 640
12월 달에 도대체 왜 친 걸까요? 제가 점수 욕심이 너무 많았나 봅니다. 괜히 욕심만 부리다가 저처럼 돈도 날리고 점수도 엄청 떨어지는 분들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에세이는 다 8 나왔습니다. 전 솔직히 이 점수 마음에 들지 않아요 -_- 9 10정도 줄 에세이도 있었는데
            SAT2:
                        수학: Math IIC: 800 (Date: 05/2007)
                        과학: Chemistry: 760 (Date: 05/2007)

            TOEFL:
                        1. 107Reading: 29 Listening: 27 Speaking: 22 Writing: 29 (Date: 08/2007)
 토플 리스닝은 리스닝 3번째 꺼 더민줄 알았다가 집중 안하고 들었는데 2번째 꺼가 더미여가지고 망한 거고요. 스피킹은 원래 잘 못해요 ㅋㅋ 라이팅은 IB English 들으시면 저 정도는 그냥 나올 듯…… (IB 하시는 분들은 이해 가실 듯 ㅠㅠ
            IB (Diploma?/With Date): Diploma May 2008 Candidate
                        수학/과학: Math HL, Chemistry HL, Physics SL (학교에 Physics HL이 없어서)
                        사회: History of Europe HL
                        영어/외국어: English A1 SL, German ab initio SL
                        음악/미술: (뮤직 하고 싶었는데 타임테이블이 안 맞아서 못했어요 ㅠㅠ)
 
            기타 시험점수(A-level, AMC, etc.): 올해AMC 12 114점 ㄱ- 작년 AMC 12 90몇 점이고요 -_- 제 작년 AMC 10 110몇 점 이었어요 ㅡㅡ;;;;;;
 
            시험점수에 관해 하고 싶은 말: SAT 공부하니까 토플은 저절로 해결된 것 같아요. SAT는 학원 몇 번 다닌 거 총 합치면 3달 정도 다녔는데 라이팅은 400점 대에서 저 정도로 올렸어요. 리딩은 제가 노력을 안 하니까 안 오르더라고요. 단어는 그 대신 엄청 많이 외웠어요. 2-3천 단어는 외웠어요 정말로. 근데 리딩 지문이 안 읽히더라구요. 리딩은 정말 거의 다 게스했어요. 막 문제 풀면서 ! 이게 이런 내용이구나!” 이러는 적이 대부분이었어요. 그래도 단어빨로 600점 대에 진입하긴 했네요 ㅋㅋ 대단한듯. 리딩은 정말 평소에 책, 신문, 잡지 많이 읽는 대로 점수가 나오는 것 같아요. 라이팅은 에세이 점수를 높이 받을수록 점수 따기가 쉬운데 저는 에세이도 8밖에 못 받았어요. 제가 빨리 빨리 생각하고 글을 잘 쓰질 못해서 그런 것 같아요. 토플 라이팅은 잘 나온 이유가 주제가 다 straightforward 하고 통합형은 그냥 듣고 읽은거 거의 그대로 써서 냈는데도 저 점수 줬어요. 아 그리고 -_- 이건 좀 부끄러운 얘긴데 그때 독립형 주제가 미래엔 paper 책이 사라질거다 라는 식의 주제였는데 제가 찬성하는 입장을 들고 E-book을 얘로 들었는데 E-book Electric book이라고;;;;; 해서…. 나중에 얼마나 부끄럽던지 ㅡㅡ;;;;;;;
 
            공부법?: SAT 학원 다닐 때 말고는 거의 공부를 안 했어요. 평소에 책도 안 읽고.. 공부 별로 안 하면 점수 저렇게 나오니까 꼭 공부 하세요! 토플도 공부 안 하고 책도 안 풀어보고 그냥 쳤어요… “SAT 했으니까 토플은 그냥 100 넘겠지이렇게 자신만만하게 가서 쳤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SAT II 공부도 1~2주 했던 것 같아요. 화학은 학교에서 IB Chemistry HL 들어서 거의 반정도는 이미 다 알고 있던 거라 쉬웠어요. 나머지 반도 프린스턴 리뷰가 쉽게 나와있어서 알아듣긴 쉬웠어요. 나중에 배런스 보시더라도 처음에 프린스턴으로 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근데 실제 시험에서 프린스턴에 안 나온 것들도 나오니까 꼭 배런스나 더 어려운 책으로 자세히 공부하세요!! 그래야 800 맞습니다!! Math IIC는요…. 제가 원래 수학을 좋아하기도 하고 학교에서 IB Math HL 들어서 그냥 따로 많이 공부 할 필요가 없었어요.. 그리고 제가 계산기를 많이 써봐서 (TI-83+) 자유자재로 막 다 쓸 줄 알거든요 ㅋㅋ 이건 다 아시는 팁이겠지만 계산기만 있으면 삼각함수 같은 문제 equation 쳐놓고 그냥 답 5개 하나하나 plug in 해보시면 나와요;; 매트릭스도 계산기로 할 수 있고 (제가 친 시험에는 안나왔지만) 매트릭스 사용해서 연립방정식도 할 수 있고 ㅋㅋ 계산기 잘 사용할 줄 아시는 분이면 750+는 쉬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목표는 800 잡고 꼭 다 맞으시길!) 저도 1개 틀리고 1개 비웠는데 800 나왔어요. 4-5개까지 틀려도(비워도?) 800 나온다니까 안 풀리는 문제 빨리빨리 넘어가시고 일단 아는 거 시간 안에 다 푸시는 게 좋아요 ㅎㅎ
 
과외활동 및 수상실적:
 
            입학사정시 가장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생각되는 과외활동 및 수상실적 (5개 이내):
제가 University of Waterloo Math Competition (캐나다에 유명한 수학 경시대회) 에서 상을 꽤 많이 탔어요. 작은 주에 있어서 더 타기 쉬웠구요;;;
University of Waterloo Math Competition:
             Pascal – 학교1, 주에서 1, 전국 299
             Fryer – 학교 1, 은메달
             Cayley – 학교 1, 주에서 1, 학교가 주에서 1 (team score), 전국 91
             Galois – 학교 1, 주에서 1, 금메달
             Fermat – 학교 4, 주에서 6, 전국 267. 완전 망했죠
             Hypatia – 학교 2, 은메달
             COMC (11학년때) – Provincial medalist
             COMC (12학년때) – Provincial medalist
Maritime Math Competition:
             11학년 – Runner-up
Nova Scotia Math League:
             10학년 은메달
             11학년 동메달 (-_-)
9학년때 했던 Science Fair: Honourable mention;;
9학년때 받은 학교 Scholarship (전학 가서 못 받게 됐지만): $1000
 
            기타 과외활동:

1.     운동:

9학년때 축구, 스노보드, 배드민턴

11학년때 배구, 스노보드, 트랙 엔 필드

12학년때 수영, 스노보드, 피트니스

                        2.음악/미술: 피아노 1학년 때부터 쳐왔고 (중간에 몇 년 쉬다가) 클라리넷 9학년 마치고 여름방학 때 1개월 배워서 밴드 들어갔음 ㅋㅋㅋㅋㅋㅋㅋ 교회에서 클라리넷 불어 주기도 하구요.
                        3.클럽: 없는듯?
                        4.봉사활동: 카페에서 주최한 Habitat for Humanity, 필리핀 단기 의료 선교, 30-hour fasting for fundraising, 부두에서 일하기. (생선박스 분류했음), 한국에서 6학년 여자애 영어 과외 시켜주기. (정말 가르치는 게 어렵더라구요. 준비해 갈 것도 많고)
                        5.여름활동: 수학 캠프  한번 갔었고.. 별로 대단한 거 안 했어요. 그냥 놀았음.
                        6.인턴 및 Part-time job: 하고 싶었지만 없음
                                    *어떻게 구하셨나요?
                        7.기타: 미국 쇼 프로그램 한글 자막 만들기
                       
            기타 수상실적: 모르고 위에 다 적은듯
            과외활동에 대해 하고 싶은말: 정말 SAT보다 더 후회됐던 게 과외활동입니다. SAT는 그래도 벼락치기+운 이로라도 점수 잘 받을 수 있지만 과외활동은 꾸준히 해야 합니다.
 
에세이:
 
            1.해당대학(Or CA): Common Application. 점수를 준다면 (5점만점): 3.5
            Why?: 제가 아빠 회사에서 일한 경험을 theme을 제대로 잡고 글 첫 문장과 마지막 문단을 자연스럽게 이으면서 metaphor을 썼습니다. 전 나름대로 creative하게 잘썼다고 생각하지만 revision editing을 조금 더 했더라면 더 좋은 에세이가 될 수 있었는데 말이죠
            2.해당대학(Or CA): Rice, Harvey Mudd. 점수를 준다면 (5점만점): 2.5
            Why?: 하루 만에 썼습니다. 그것도 Rice deadline 12일에요.. 제가 한 봉사활동이 저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고 저를 어떻게 diverse하게 만들었는지 쓰고 제가 이 학교에 붙는다면 어떻게 contribute 할지 썼습니다. Revise 받지도 못했습니다. 좀 아쉽네요. 시간이 넉넉했더라면 좋은 에세이가 될 수 있었을 것 같거든요.
            3.해당대학(Or CA): MIT. 점수를 준다면 (5점만점): 2
            Why?: 이것도 하루 만에 쓴 거에요. 2-3시간 걸렸나닌텐도 DS Lite로 뉴 슈퍼마리오를 하면서 (저를 마리오에 비유했습니다 -_-) 그게 제 삶의 obstacle을 지나온 거랑 비슷하다는 식으로 썼지만.. 저의 딸리는 표현 능력과 영어 실력이 이런 creative essay를 못받쳐 줘서요. MIT는 점수부터 일단 안돼서 에세이로 튀어보려고 한 거에요 ㅋㅋㅋㅋ
            4.기타사항:
 
추천서:
 
            카운셀러- (Good or Bad?) 안 봐서 모르겠어요. 저 카운셀러랑 별로 친하지도 않고 제가 대학 너무 많이 넣어서 좀 귀찮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
            선생님1- (Good or Bad?) 이것도 안 봤습니다. 수학 선생님한테 받았는데 저를 꽤 오랫동안 아시고 제가 수학경시 상을 꽤 타서 그래도 꽤 잘 써주셨을 거라고 믿어요.
            선생님2- (Good or Bad?) 물론 안 봤구요. 영어 선생님한테 받았습니다. 12학년때 바뀐 선생님이 너무 많아서 영어 선생님이 거의 only choice 였습니다.
            기타- (Good or Bad?)
 
인터뷰: 하지 않았습니다. 브라운, 코넬에서 하자고 연락왔는데 제가 시간 없다고 하지 말자고 했어요 ㅋㅋㅋ 근데 그 때 진짜 바쁘긴 바빴어요… IB work 진짜 많았거든요. 그래도 학교에 대한 interest를 보여줄려면 인터뷰는 했어야 됐는데 ㅋㅋ 좀 후회 되기도 하고..
            
사용가능한 언어 (R, W, L, S 표시-: 듣기만 가능하면 L, 읽기만 가능하면 R):
           한국어: RWLS, 영어:RWLS (아직도 어색함) 독일어:RWLS (리스닝은 거의 불가고 다른것도 엄청 기초 수준 / ESL 제일 초급반 실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기타:
 
전공: 미국은 다 Electrical Engineering로 넣었습니다.
캐나다 대학은 조금 달라요
University of Western Ontario: Business (BMOS)
University of Waterloo: Electrical Engineering
                                Math + Chartered Accountancy
                                Math + Business Double Degree
 
Admission: 통보 해 온 순서대로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EA)
           University of Western Ontario (Canada)
           University of Waterloo (Canada) – Math + Business Single Degree (Single로 바꼈죠? 설명은 나중에..)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Lafayette College
           University of Rochester - $10000/year IB Scholarship (IB 하는 게 도움이 되긴 되나 봐요)
           Carnegie Mellon University (CIT 붙고 Tepper 떨어졌어요)
           University of Waterloo (Canada) – Electrical Engineering
           Grove City College
 
Why Admitted? 제가 생각하는 대로 쓸게요 ㅋㅋ 좀 거만해도 알아주시길
 
             케이스: 합격률이 높아서
             웨스턴 온타리오: 제 학교 평균이 높아서
             워털루: 더블 디그리 떨어져서
             USC: 인터네셔널로 돈 있는거 증명하면 다 붙는다 그래서
             라파옛: FA 신청 안한 인터네셔널이라서
             로체스터: ..? IB Diploma 해서? ㅋㅋ?
             카네기 멜론: 도저히 모르겠음.. 저 어떻게 붙은거임?
             워털루: 붙을 만 하니까? ㅠㅠ?
 
Waitlisted:
           Rice University
           Tulane University (EA -> regular) – 이게 제가 gpa가 너무 낮게 나왔다고 한 대학입니다. 별로 가고 싶지 않네요 ㅋㅋ withdraw 했어요.
 
Why Waitlisted?
 
             라이스: waitlisted라도 감사합니다. 어떻게 waitlisted 된지 모르겠네요... 에세이 때문인가 ^^
             튤레인: 뭥미. 즐! 10월 말에 넣었는데 웨잇되면 5월,6월까지 기다려야됨? ㅋㅋ 즐
 
Rejected:
           Columbia Fu Foundation (ED)
           University of Waterloo (Canada) – Math + Chartered Accountancy, Math + Business Double Degree 떨어졌지만 conditional offer Math + Business Single Degree $2000 입학 장학금과 함께 붙여주네요.
           MIT
           Northwestern University
           Harvey Mudd College
           Cornell University
           University of Pennsylvania
           Brown University
 
Why Rejected?
 
             콜럼비아..: 이번에 붙으신 분들 SAT 보면 아시겠지만 (거의 다 2300점대) 전 정말 거의 불가능이 당연해요. EC도 특별한 것 없고 에세이도 fantastic하지 않고 점수도 안되고
 
             워털루: AIF 라고 short answer쓰는게 있는데 그걸 제가 대충 쓰는 바람에 탈락한 것 같습니다. 점수로 바로 탈락할 점수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저 프로그램 다 별로 안 뽑는 것도 한 factor 이겠죠. 70명인가 뽑는다니까요..
 
             MIT: 말이 필요 없네요. 그냥 어릴 때부터 드림스쿨이어서 넣어 본거에요.
 

하비머드: 제가 Rice 에 낸 에세이를 같이 내려다가 안에 Rice 이름 들어 있는 거를 안 고치고 그대로 내버려서 리젝. 뭐 제대로 냈어도 reject 먹었을 것 같지만요 ^^

 

             아이비 3: 그냥 뭐 ㅋㅋ 제 스펙과 너무 차이가 있어서..ㅎㅎ
 
 
 
지금 심정:
             정말 만족합니다. 솔직히 미국대학은 다 리치라고 생각했거든요. 제가 인터네셔널인 것도 그렇고, 제 리딩 점수를 보면 아시겠지만 제가 넣은 대학 SAT reading middle 50%에 드는 대학이 거의 없어요… (다른말로 하자면 제가 넣은 대학 SAT reading low 25%보다 낮다는 소리죠 ㅠㅠ) 그래도 전 모두 리치 넣은걸 후회하지 않아요. 저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희망적인 대학 입시를 많이 봐왔거든요 ㅎㅎ
 
그리고 저는 정말 challenge 해 보고 싶었어요. 일단 저에겐 캐나다 대학이란 빽이 있었어요. (-_- 떨어진 곳도 있지만요 ㅎㅎ) 그리고 제가 캐나다 영주권자라 캐나다 대학 싸고 좋아서 간다고 해도 아무 상관 없었어요. 그래서 좀 더 치열한, 그렇지만 holistic 한 대학 입시도 같이 선택했어요. 제가 생각한 건 미국 주립대학 갈 바에야 캐나다 대학 가는 게 낫다고 생각 하거든요. (아직까지 그래요, 한국에 돌아가지 않을 거라..) 그래서 다 사립만 넣은 거구요 ㅋㅋ
 
전 미국 대학 입시는 자기 자신과의 경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을 얼마나 잘 표현하고 보여주는지가 입학을 결정짓죠. -_- anyways, 전 정말 제가 받은 대학 결과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해요, 운도 좋은 것 같구요.
 
나의 유학 준비기:
             전 정말 준비 하나도 안하고 유학 왔습니다. 유학을 어떻게 오게 되었냐면요, 제가 원래 특목고 준비를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기말고사 였나, 수학 2문젠가 틀리니까 수학 전교 등수가 42/300 정도 됐어요. 10% 안에 못 들잖아요. 근데 또 특별전형으로 붙을 실력은 안되고 그래서 그냥 엄마가 유학갈래?” 이러셨어요. 저도 지긋지긋한 한국학교 때려 치우고 싶어서 그만두고 유학을 결정했죠. 그리곤 아빠가 아시는 분을 통해서 캐나다의 한 보딩스쿨을 8월말에 지원했어요. 자리 하나가 비어있으니 빨리 지원하면 붙여주겠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8월 거의 마지막 날에 9학년으로 합격 통보를 받고 9 3일인가 캐나다로 떠났을 거에요 아마.. 1주일 만에 유학 결정하고 학교 가는 애가 어디 있나요 도대체 -_- 저도 지금 생각하면 좀 무식한 게 용감하단 생각이 드네요. 영어 실력이라도 쌓고 가야 되는데…… 그냥 막무가내로 갔으니.. 여러분들은 꼭 준비하고 가세요! 그게 진짜 편해요.
 
나만의 유학 Tip:
             전 제가 생각하기에 유학을 실패한 것 같아

관련자료

댓글 1

썬더양정배님의 댓글

  • 썬더양정배
  • 작성일
자료를 정리하다(?) 보니 캐나다 영주권 학생의 작년 어드미션 포스팅이 있어 회원님들과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전체 167 / 3 페이지
  • 도보로- ESL과YW(M)CA 근처 의지역 댓글 1
    등록자 영심이
    등록일 12.08 조회 3765 추천 0

    에 홈스테이나 방 을구합니다.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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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째를 둘째처럼 키우는 엄마의 지혜
    등록자 썬더양정배
    등록일 10.05 조회 3551 추천 0

    [안진훈의 교육비타민] 첫째를 둘째처럼 키우는 엄마의 지혜 한 초등학교 학부모 모임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좀 들어 보이는 어떤 엄…

  • 어드미션 포스팅 댓글 1
    등록자 썬더양정배
    등록일 10.04 조회 9277 추천 0

    지원한 Term (예: Fall 2007 신입 or Class of 2011): Fall 2008, Class of 2012개인정보:국적, 시민…

  • 맥길대학 MBA과정을 생가하는 학생에게는 안 좋은 소식이네요.
    등록자 jang
    등록일 09.30 조회 8712 추천 0

    맥길 대학 MBA을 고려중인 학생에는 안 좋은 소식이네요. 많은 한인학생이 선호하는 대학중의 하나인 Mcgill 대학의 MBA 수업료가 내년 대…

  • 해외 명문대 공짜 유학가기(이런 헤택이 있었줄이야) 댓글 1
    등록자 썬더양정배
    등록일 09.23 조회 5512 추천 0

    MIT·시카고 등은 형편 어려운 학생 우선 배려… 런던정경대도 외국인 차별 없어 미국 정부(연방·주)는 대학 교육을 받는 학생에게 일정 수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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