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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잘 키우려면 신문 읽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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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썬더양정배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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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잘키우려면 신문 읽혀라'…'된장아빠의 버터아들 키우기’ 저자


한인 1세대 이민 부모로서 아들을 명문 고교에 보내기까지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그린 수필집 ‘된장아빠의 버터아들 키우기’ 저자 김정수씨(버지니아 주 거주)가 시카고를 찾아 자신만의 교육 노하우를 한인부모들과 함께 했다.

데스플레인의 성 정하상성당 유스그룹 학부모회 초청으로 시카고를 방문한 김정수씨는 4일 개최한 세미나에서 “자녀를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전인교육”이라며 “성장기에 맞는 문화, 체육 등 사회와 인성개발에 필요한 교육이 학과교육과 함께 병행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굿스푼선교회 사회복지가로 일하고 있는 김 씨는 지난 6월 문화가 다른 자녀를 교육시키며 겪는 어려움, 즉 미국에서 성장하는 아들과 경험하는 문화적 차이 그리고 세대적 차이를 진솔하게 그린 수필집 ‘된장아빠의 버터아들 키우기’을 발간했다.

“독서와 신문을 읽은 것은 자녀들에게 사고의 폭을 깊이 만들어 줍니다. 특히 신문 사설은 영어단어 실력과 고급 문장력을 길러줘 한인 1세 자녀들이 가지고 있는 영어 작문에 대한 취약점을 보완해 줍니다. 과외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그는 “자녀들은 2009년도에 살고 있는데 부모들은 자신이 미국에 온 20~30년 전 모습으로 자녀들 대해서는 안된다”며 “부모도 역시 시대에 맞춰야 하며 또한 자녀들에게 미래에 유망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씨는 “자녀를 키우며 절대로 ‘화’를 내서는 안된다”며 “미국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은 ‘화’에 대해 받아들이지 못한다.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것도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부모가 자녀를 만드는 것과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 중 어느 교육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다. 정답은 없다”며 “하지만 면역 없는 1등 보다는 내성 있는 2등이 더 낫다”고 말했다.

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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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썬더양정배님의 댓글

  • 썬더양정배
  • 작성일
"자녀들은 2009년도에 살고 있는데 부모들은 자신이 미국에 온 20~30년 전 모습으로 자녀를 대해서는 안된다" 이 부분에서 느끼는게 많네요

시골님의 댓글

  • 시골
  • 작성일
좋은 글입니다. 사실 이러한 좋은 글들은 참 많습니다. 너무 많죠, 나는 명문고교 보다는 늘 정신과 육제적으로 건강한 사고의 자녀가 되기를 원합니다. 아이들 키우는 모델(카테고리??)중에 우리의 환경에 효율적으로 effective하게 만드는것이 소중한것 같습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사설도 좋지만,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른 방법도 많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는 신문의 글쓴이는 다양한것을 말씀하면서 다양하지 못한 방법을 한편 이야기하는것은 아닌지 모르겟습니다.

썬더양정배님의 댓글

  • 썬더양정배
  • 작성일
생각은 자유이지요^^

행복한가정님의 댓글

  • 행복한가정
  • 작성일
평소 제가 강조하는 내용이네요. 시문을 통해 단어나 문장력 뿐만 아니라 가치관이나 사고관을 알 수 있어서 에쎄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민자녀들 뿐만 아니라 유학생들에게도 꼭 권하는 무료에쎄이 공부법인데 실천하는 학생은 1%도 되지 않는 것 같아 많이 안타깝습니다. 비싼 유학비 + 과외비 보다는 유학비 - 과외비 로 실속있는 학습법을 익히고 귀국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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