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한 비디오는 75번 고속도로가 위험한 운전 조건으로 인해 폐쇄되기 전에 배수로에 있는 여러 개의 세미 트럭들을 보여줘

작성일 2023.03.1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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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의 한 통근자(a Manitoba commuter)는 미국과 캐나다 국경(the U.S.-Canada borde)과 위니펙 사이를 연결하는 주요 고속도로가 눈보라(blowing snow)로 인해 위험한 운전(treacherous driving)으로 이어짐에 따라 이날 오전에 여러 대의 세미 트럭들을 포함한 12대 이상의 차량들이 배수로(the ditch)에 갇혀 있는 것으로 집계된 후 완전히 폐쇄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매니토바의 511 도로 상황 웹사이트(Manitoba's 511 road conditions website)는 오후 2시 직전에 75번 고속도로(Highway 75)가 위니펙(Winnipeg)부터 위니펙 외곽 순환도로(the Perimeter Highway)의 남쪽으로 30km 떨어진 세인트 아가시(Ste. Agathe)까지 폐쇄되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오후 2시 30분경에는 미국 국경(the U.S. border)의 에머슨(Emerson)부터 위니펙 외곽 순환도로(the Perimeter Highway)의 남쪽까지 고속도로 전체가 폐쇄되었습니다.

트레이시 빈센트(Tracy Vincent)는 분명히 사나운 운전(rough driving)이었고 고속도로가 폐쇄된 것은 전혀 놀랍지 않다며, 가시거리(the visibility)가 너무 안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고속도로가 폐쇄되기 전인 금요일 오후 이른 시각에 모리스(Morris)에서 라살(La Salle)로 가는 동료들(co-workers)과 카풀을 하고 있었는데(be carpooling), 그들은 75번 고속도로(Highway 75)의 눈이 날리고(a snow-blown) 얼음이 언 구간(icy section)에 다다랐습니다.

이들이 탄 차량은 배수로(the ditch)에 있거나 고속도로에서 방향을 틀은 수많은 차량들을 지나치면서 기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녀는 이동하는 동안 꼼짝 못 하는 차량들(stuck vehicles)을 15대에서 20대까지 세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집에 안전하게 도착했고 지금 고속도로가 폐쇄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75번 고속도로(Highway 75)는 금요일 저녁 현재 폐쇄된 상태입니다. 75번 고속도로(Highway 75) 교차로에서 서쪽으로 플럼 쿨리(Plum Coulee)까지 14번 고속도로(Highway 14) 구간도 폐쇄됐습니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눈보라(blowing snow)로 인해 매니토바주 남부지방에서 하루 종일 위험한 이동(hazardous travel)을 경고했으며, 정오 전에 매니토바주 남부-중남부 지방(south-central Manitoba)과 남동부 지방(southeast Manitoba)의 많은 지역에 눈보라 주의보(a blowing snow advisory)를 발령했습니다.

주의보(advisory)가 발령된 대상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든(Morden), 윙클러(Winkler), 알토나(Altona), 모리스(Morris)
- 포티지 라 프레리(Portage la Prairie), 헤딩리(Headingley), 브룬킬드(Brunkild), 카멘(Carman)
- 스테인벡(Steinbach), 세인트 아돌프(St. Adolphe), 에머슨(Emerson), 비타(Vita), 리히어(Richer)

눈보라 주의보(a blowing snow advisory)는 바람이 눈을 날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가시거리가 800m 이하로 제한됩니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그 주의보(advisory)에서 가시거리(visibility)가 갑자기 0에 가까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