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매니토바주 남부지방에서 현장학습을 다녀오던 학교버스가 승용차와 충돌해, 1명 병원으로 공수

작성일 2023.04.1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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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 남부지방에서 현장학습(a field trip)을 마치고 돌아오던 학교버스(school bus)가 승용차 한 대와 충돌한 뒤 한 여자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그 교통사고는 59번 고속도로(Highway 59)와 52번 고속도로(Highway 52)의 교차로(the intersection) 근처에서 발생했습니다. 세인트-피에르-졸리스(St-Pierre-Jolys)에서 북쪽으로 약 11km 떨어진 곳입니다.

하노버 소방소장(the fire chief of the Hanover Fire Department) 폴 위베(Paul Wiebe)는 오후 2시 16분경, 여러 명의 학생들이 탑승한 학교버스와 소형차가 충돌한 사고 현장으로 긴급 출동했다고 말했습니다.

위베(Wiebe) 소장은 심각한 충돌 사고(a serious crash)였다며 승용차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위니펙의 병원으로 공수됐다(be airlifted to hospital)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그녀의 상태에 대한 어떠한 최신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하노버 교육청(the Hanover School Division)은 온라인에 올린 성명(a statement)을 통해, 현장학습(the field trip)에서 돌아오는 도중 교차로에서 그 학교버스 한 대가 다른 차량과 충돌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당시 스타인벡 지역 중고등학교(Steinbach Regional Secondary School) 학생 18명과 교사, 버스 운전사가 탑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성명서에는 예방책(as a precaution)으로 6명의 학생과 버스 운전사가 추가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적혀 있으며, 나머지 학생들은 학교로 다시 이송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위베(Wiebe) 소장은 매니토바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Manitoba RCMP)이 그 교통사고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정부는 오후 5시 30분 직후 그 도로가 다시 개통됐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4월 12일에 59번 고속도로와 52번 고속도로의 교차로 근처에서 학교버스와 관련된 교통사고에 하노버 소방서(the Hanover Fire Department)와 STARS의 응급 구조대원들(emergency crews)이 출동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링크된 사진: 출처 - CTV News Winnipeg)

이상 CTV News Winnipeg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