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개학을 맞아 일부 매니토바 부모들은 학용품 및 의류를 사는데 비용 절감할 방법을 찾고 있어

작성일 2023.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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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학교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대량으로 구입한 물품에 대한 수수료(fee for supplies)를 인상합니다

생활비 상승(the rising cost of living)은 아이들이 학습에 필요한 물품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위니펙 외곽에서 온 세 남자아이의 엄마인 메러디스 그론리(Meredith Gronli)는 지난 주에 개학 때 필요한 학용품 쇼핑(back-to-school shopping)을 갔다가 아이들의 수업 목록에 있는 물건들의 가격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론리(Gronli)는 재사용할 수 있었던 것들 중 일부는 부드럽게 사용된 필통(gently used pencil cases) 같은 것들을 집으로 보냈는데, 그것이 얼마나 비쌌는지에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방금 2인치 바인더에 25달러를 지불했고, 액수가 많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일부 학교들은 학교나 선생님들이 대량으로 구입하는 학용품들(supplies buy in bulk)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가족들로부터 받는 요금을 인상하고 있으며, 금액은 학교마다 다릅니다.

소비자 물가 지수(the Consumer Price Index)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7월까지 학교 교과서와 학용품의 가격이 2.8% 상승했음을 보여줍니다.

위니펙 교육청(Winnipeg School Division)의 패러데이 스쿨의 교장(principal of Faraday School)인 제니퍼 콕스(Jennifer Cox)는 학용품의 가격이 학교가 1학년에서 4학년까지의 아이들을 위한 학비를 35달러에서 40달러로 인상했다고 말했습니다. 나이가 많은 학생들은 자신들의 학용품을 구입합니다.

콕스(Cox)는 모두가 생활비가 올랐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대폭 인상하고 싶지 않아서, 다가오는 학년도에 5달러 인상할 것이라고 느꼈고 그것이 비용을 충당하기에 충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세븐 옼스 교육청의 교육감(superintendent of Seven Oaks School Division)인 브라이언 오리어리(Brian O'Leary)는 인플레이션은 유치원에서 8학년까지의 학생들이 대량으로 구입한 물품에 대해 부과되는 교육청 전체의 수수료가 5달러에서 40달러로 상승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리어리(O'Leary)는 15년 만에 두 번째 증가(the second increase)라며, 급격하게 오른 것은 아니고 앞으로 몇 년 동안 40달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공되는 물품이 펜, 연필, 연필 크레용, 공책, 바인더 및 루스리프 종이(looseleaf paper: 바인더에 끼워 중간중간에 삽입할 수 있도록 낱장으로 된 종이)가 포함되며, 교사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만약 학부모들이 스스로 학용품을 산다면, 일부 다른 학교 부서의 학용품 목록(school supply lists) 가격을 책정하는 것에 근거하여, 약 150달러가 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리어리(O'Leary)는 학용품을 입찰로 구입하고 저축한 돈을 학부모들에게 전달한다며, 교사들이 그 공급품을 관리하기 때문에 매우 자주 모든 학용품(every bit of the supplies)을 사용하고 전년도의 물건들을 재사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젠트 길(Regent Ave)에 있는 월마트에서 쇼핑을 하던 앨리슨 루이터(Alison Ruiter)는 두 명의 아이들을 위한 용품을 사야 하고, 그녀는 200달러에서 300달러 정도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루이터(Ruiter)는 가격을 조금 맞춰본 다음 더 싸게 살 수 있는지 볼 수 있다며, 그녀는 항상 9월의 학교 개학을 위한 예산(a budget for September's back to school)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류비 절감하기

성장하는 아이들(growing children)은 또한 새로운 신발과 옷을 필요로 하는데, 이것도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온타리오 주 케노라(Kenora, Ont.)의 사라 펄스(Sarah Puls)는 위니펙의 트랜스코나 지역(Transcona neighbourhood)에 있는 곱게 사용된 어린이 옷을 사고 파는 원스 어폰 어 차일드라는 중고 가게(a second-hand shop called Once Upon a Child)에서 할인 상품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위니펙까지 2시간 이상을 여행하는 것(the more-than-two hour trip)을 의미했습니다.

펄스(Puls)는 모든 것의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필요한 것을 구하려고 여기에 올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아들 캐일럼(Cailum)은 유치원에 가는데, 그녀는 그녀의 아들을 위한 바지, 셔츠, 겨울 옷을 포함해 개학을 위한 쇼핑은 올해 약 600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캐나다 통계청의 소비자 물가 지수(The Statistics Canada consumer price index)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아동복 가격()은 변동이 없는 반면 신발 가격은 0.9% 올랐다고 합니다.

그론리(Gronli)는 또한 9월 6일 선라이즈 교육청(Sunrise School Division)에서 그녀의 아들들을 위한 첫 수업일을 앞두고 중고 옷을 사고 있었습니다.

일부 의류는 물려받을 수 있지만, 활동적인 세 명의 소년(three active boys)이 입은 옷은 빨리 닳아 새 옷을 사지 않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어떻게 보면 페인트가 묻거나 무릎에 구멍(a hole in the knee)이 나면 많은 돈을 쏟아붓지 않고 중고품을 사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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