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매니토바 고속도로에서 통학버스와 덤프 트럭이 충돌해 2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작성일 2023.09.1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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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아침에 매니토바주 워렌(Warren) 근처에서 통학버스 한 대(a school bus)와 덤프트럭 한 대(a gravel truck)가 부딪치는 교통사고(a crash)가 발생한 후 두 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에 따르면, 그 교통사고는 오전 8시 30분경 5 W 도로(Road 5 W)와 만나는 227번 주립도로(Provincial Road 227)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그 버스가 5 W 도로(Road 5 W)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던 중 227번 주립도로(Provincial Road 227)에 진입했다가 서쪽으로 가던 덤프트럭(gravel truck)에 부딪쳤다고 밝혔습니다.

그 버스의 운전사(the bus driver)는 심각한 부상(serious injuries)을 입었고, 스타 항공 앰뷸런스(STARS Air Ambulance)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은 버스에 학생들이 타고 있었으며, 1명의 11학년 학생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non-life-threatening injuries)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나머지 학생들은 부모들에 데려갔습니다.

한 주 만에 두 번째 통학버스 교통사고

매니토바주에서 일주일 만에 발생한 두 번째 발생학 통학버스 교통사고(the second school bus crash)입니다. 지난 월요일에 여섯 살짜리 아이가 스테인벡 지역 중등학교(Steinbach Regional Secondary School) 밖에서 통학버스(a school bus)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매니토바 공공 보험공사(Manitoba Public Insurance, 이하 MPI)는 성명을 통해, 매년 평균 60건의 통학버스 교통사고들(school bus collisions)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평균 14건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매니토바 공공 보험공사(MPI)의 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교통사고가 점점 더 보편화되고 있다는 징후는 없지만, 최근의 교통사고는 통학버스 안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역할(a reminder of the importance of school bus safety)을 한다고 그 성명서는 밝혔습니다.

매니토바 교육위원회(Manitoba School Board Association)의 사무차장(executive director) 조시 와트(Josh Watt)는 CTV 뉴스에게 위니펙 교육위원회(Winnipeg school boards)가 매니토바 공공 보험공사(MPI)와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에서 온 교통사고 평가(the crash assessments)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주의 교통사고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고(touched all of us very deeply) 우리는 이들 사고들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을 바친다(our hearts go out to all of those involved in them)고 말했습니다.

그는 학생들과 직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