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의료카드(health card) 신청이 밀려 실망한 매니토바 주민들의 우려가 커져

작성일 2024.01.2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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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있는 의료카드 신청서들(backlog of health card applications)은 매니토바 주에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직면한 또 다른 좌절감의 장애물(another frustrating hurdle)입니다.

매니토바주의 한 의료카드(health card) 소지자는 본인이 의료비를 지불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권(other option)이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10월에 위니펙으로 다시 이사하여 여전히 의료카드(health card)를 기다리고 있는 제프리 발리스(Jeffrey Vallis)는 의료 서비스에 접근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실망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카드를 신청한 지 두 달이 넘었고, 그 때 그의 온타리오 의료 보험 적용 범위(Ontario health coverage)는 만료되었습니다.

그는 이 주(州)의 의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그 작은 증서가 필요하지만 그것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다시 매니토바 주민이 되어 여기서 살면서 면허증과 보험을 이전했고 일하고 있지만, 이 이상한 곤경(this weird limbo)에 처해 의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매니토바 헬스의 웹사이트(Manitoba Health's website)에는 의료카드(health card) 신청에 4주가 걸릴 것이라고 나와 있지만, 현재로서는 8월에 신청한 서류들이 처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TV 뉴스 위니펙에 보낸 성명서에서, 한 주정부 대변인은 1월 19일 현재 처리해야 할 미결 의료카드 신청(outstanding health card applications)이 9,180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대변인은 이는 24,453건의 신청이 미결이었던 2023년 11월 13일 이후 62% 감소한 수치(a 62 per cent decrease)라고 말했습니다.

매니토바 주정부 및 일반 직원 노조(the Manitoba Government and General Employees' Union)의 회장인 카일 로스(Kyle Ross)는 신청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의 인력이 부족하여 밀린 업무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스(Ross)는 그 일을 하기에는 일이 너무 많고 사람들이 충분하지 않다며, 그 일을 하기 위해 사람들을 데려오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있고, 매니토바 주민들이 이러한 문제의 가장 큰 타격(the brunt of these issues)을 보는 사람들이라는 것은 불행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보건부 장관(Health Minister) 우조마 아사그와라(Uzoma Asagwara)는 CTV 뉴스 위니펙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매니토바 주민들이 의료카드(health card)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을 보는 것은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사그와라(Asagwara) 장관은 이러한 대기 시간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을 부서에 분명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발리스(Vallis)는 즉각적인 의료보험 적용(immediate health coverage)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대답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화를 시도했을 때, 정상적인 통화량(normal call volumes)보다 통화량이 더 많으니. 나중에 다시 시도하라는 자동 메시지를 받았고, 전화 연결이 끊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주의원(MLA)과 보건부 장관에게 이메일을 보내려고 했습니다. 아사그와라(Asagwara) 장관은 그 부서가 발리스의 상황(Vallis' situation)을 조사하고 가능한 한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발리스에 대한 의료카드(health card)는 여전히 없습니다.

여기서 태어나고 자랐고 캐나다 시민인데도 매니토바에서 언제 의료카드(health card)를 받을 수 있을지, 또 언제 의료 서비스(health services)를 이용할 수 있을지 전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