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위니펙 유아가 펜타닐 중독으로 사망, 부모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돼

작성일 2024.02.0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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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에 숨진 한 살배기 여아(a one-year-old girl)의 부모가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되고 기소됐습니다(be arrested and charged with manslaughter).

경찰은 월요일에 부검과 독극물 검사결과(the autopsy and toxicology reports) 유아인 한나 불레트(Hanna Boulette)가 높은 수준의 펜타닐 중독(high levels of fentanyl intoxication)으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소녀의 아버지인 38세의 게리 다니엘 애드리안 브루스(Garry Daniel Adrian Bruce)는 한나(Hanna)가 반응하지 않자 2023년 3월 23일 처음 911번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녀를 되살리려는 현장의 구급대원들의 노력(efforts from paramedics)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그녀는 그곳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브루스의 소지품(Bruce’s possession)에서 소량의 펜타닐(a small amount of fentanyl)이 발견됐으며, 그와 아이의 어머니인 37살 사브리나 파예 불레트(Sabrina Faye Boulette)는 범죄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다(charged with criminal negligence causing death)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사 과정을 통해 그 아이의 부모가 경찰과 통화할 때 자세한 내용을 빠뜨린 사실을 알게 됐고, 119번에 신고하기 전까지 한나의 펜타닐 노출 사실(Hanna’s fentanyl exposure)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클로드 챈시 순경(Const. Claude Chancy)은 그 부모가 아이의 펜타닐 노출을 인지(aware of the child’s fentanyl exposure)한 시점부터 911번에 신고할 때까지 시간이 흐른 것은 분명히 아이의 죽음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는 한 요인(a factor)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금요일에 경찰은 위니펙 북부지역에 있는 그들의 집에서 브루스(Bruce)와 불렛(Boulette)을 체포했고, 두 사람은 검찰(Boulette)과 협의 끝에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be charged with manslaughter).

챈시(Chancy) 순경은 이런 상황은 경찰에게 너무 익숙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주 최근에, 그것이 1월 초로 생각되는데, 한 어린이가 펜타닐을 섭취한 사건(a child ingestion of fentanyl incident)이 있었다며, 그 특별한 경우에, 다시, 펜타닐(fentanyl)이 그 가정에 있었고, 그 아이는 2세 남아였다며, 같은 사건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펜타닐 섭취(ingestion of fentanyl)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