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보야져 축제(Festival du Voyageur)가 개막된 주말에 수천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 중

작성일 2024.02.18 22:18

700 조회
목록

긴 주말과 보야져 축제(Festival du Voyageur)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수천 명의 사람들이 위티어 공원 부지(the grounds of Whittier Park)를 지나갔습니다.

축제 주최측(Festival organizers)은 현지 뮤지션의 라이브 공연과 화려한 예술 전시로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라고 말합니다.

보야져 축제(Festival du Voyageur)의 총책임자인 브리안 라발리-헤커트(Breanne Lavallee-Heckert)는 모두가 밖에 나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하고 있다며, 음악과 음식 문화에 둘러싸여 있는 이곳은 정말 멋진 분위기(a really great atmosphere)라고 말했습니다.

라발리-헤커트(Lavallee-Heckert)는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프랑스어권 문화(Francophone culture)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문화적 요소들(many different cultural components)이 존재하며, 이를 모두 함께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말했습니다.

올해는 계절에 맞지 않게 온화한 기온과 눈 부족으로 인해 주최측은 전통적인 활동(the traditional activities)과 명소(attractions) 중 일부를 수정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라발리-헤커트(Lavallee-Heckert)는 보통은 아이들이 터널을 통해 올라갈 수 있는 눈 구조물이나 다양한 종류의 놀이기구를 준비하지만 올해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 수확한 버드나무와 층층나무(harvested willow and dogwood)로 거대한 바구니를 만들어 정말 멋진 구조물을 만들었다고 라발리-헤커트는 말했습니다.

월요일에 열리는 루이 리엘 데이(Louis Riel Day)의 일환으로, 보야져 축제(Festival du Voyageur)는 가족들이 축제장 곳곳에서 공연하는 예술가들과 함께 메이티(Métis)와 원주민 문화(Indigenous culture)를 축하하도록 권장합니다.

티켓은 행사 웹사이트(the event’s website)를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