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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Ko사랑닷넷 뉴스 기사는 원문에 충실하여 인명, 도로명, 지역명, 단체명 등 번역 단어 옆에 영어 단어를 함께 표기합니다.
또한 교민 여러분의 영어 표현이나 단어력 향상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영어 단어 및 숙어 등도 한글 옆에 함께 적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Manitoba 분류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죽인 운전자가 감형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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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죄없는 다른 운전자를 죽인 운전자가 법원에서 형벌이 형평에 맞지 않는다고 감형을 요구했습니다.

위고 세르기오 루이즈푸엔테스(Hugo Sergio Ruizfuentes, 42)는 금요일 매니토바주 항고법정(Manitoba Court of Appeal)에서 작년에 선고받은 6년 형이 바뀌기를 원하고 있으며, 그의 변호사인 마이크 쿡(Mike Cook)은 3년에서 4년사이의 감옥형이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레인 스톨러(Elaine Stoller, 63)는 2008년 12월에 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랜트 애비뉴(Grant Avenue) 와 웨이버리 스트리트(Waverley Street) 교차로에서 빨간색 정지 신호등을 무시하고 과속으로 달려오던 위고(Hugo)의 차와 충돌하여 사망하였습니다. 경찰은 충돌사고후 3시간이 지난 시간에 위고(Hugo)가 혈중알콜농도(blood-alcohol content )가 0.12 로 법정 알콜농도인 0.08 보다 50% 더 높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결혼한 3명의 자녀를 둔 위고(Hugo)는 법정 진술에서 검사와 싸우지 않고 음주운전(impaired driving)으로 사람을 죽인 죄를 시인했습니다. 그는 과거에 범죄 경력(criminal record) 이 없었지만, 재판관이 비판하는 도로법규 위반이 몇 개 있었습니다.

그의 변호인 쿡(Cook)은 과거 위고(Hugo)의 도로교통법 위반을 심하게 강조하는 재판관에게 그는 빨리 죄를 인정했고 죄책감(remorse)을 보여줬고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한 비극사건의 도구로서 강사를 원했는데, 이것에 대하여 충분한 감형(credit)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항의를 했습니다.

위고(Hugo)는 이미 "Mothers Against Drunk Drivers" 협회에 접촉을 해서 젊은 운전자들에게 그가 과거에 저지른 죽을만큼 잘못된 실수(deadly mistake)를 얘기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충돌사고로 사망한 스톨러(Stoller)는 엄마이자 할머니이자 매니토바주 유대인협회의 여성양로기금(Women’s Endowment Fund of The Jewish Foundation of Manitoba) 을 창설한 지역사회의 지도자였습니다. 그녀는 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으며 멕시코 휴가를 떠나기 전날이었습니다.

검사는 지난해 5년형(five-year sentence)을 권고했으나, 연합 수석 재판관(Associate Chief Judge)인 메리 케이트 하비(Mary Kate Harvie)는 일반적이지않게 더 높은 6년형을 선고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15년간 운전 자격정지도 함께 명했습니다.  

검사(Prosecutor) 크리스 밴터후프트(Chris Vanderhooft) 는 수석재판관 메리(Mary)는 아무런 실수를 하지않았고, 형벌은 유지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번역 및 요약함.



매니토바주 위니펙시는 한국보다 적은 인구에 차량 제한속도도 무척 낮은데도 불구하고 매일같이 교통사고 기사가 신문에 실립니다. 오늘 신문기사에 음주운전에 대한  재판기사가 있어서 교민분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폐해를 알리고 경각심을 갖도록 기사 내용을 요약했습니다.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 다른 교통사고 기사로 위니펙에서 시골도시로 출근하는 교사 5명이 탄 승용차가 다른 차와 충돌하여 그 중 교사 1명이 사망하는 기사가 있습니다. 

음주운전, 과속운전은 자기의 인생을 망치는 것은 물론, 충돌사고시 다른 사람의 인생도 무참히 짓밟습니다.


과속운전, 음주운전은 절대로 하지맙시다!!!

관련자료

댓글 2

정프로님의 댓글

  • 정프로
  • 작성일
평소의 생활습관이 남은 인생을 좌우할수도 있습니다. 바로 정상참작이라는 것인데요... 최근의 사례를 보면 클린 레코드의 운전자는 치명적인 실수에도 관대한 처분을 받는 반면에, 과속과 신호위반으로 스티커 경험이 많은 운전자는 사소한 실수에도 엄격한 처벌을 받게 됩니다. 꼭 보험료 인상과 운전면허 정지등 당면한 불이익 걱정이 아니더라도 미래의 내 법적지위를 향상시키려면 안전,준법,서행운전을 생활화 해야할듯 합니다.

Konews님의 댓글

  • Konews
  • 작성일
위 신문기사에 난 음주운전자가 4년6개월로 감형을 받았다고 합니다. 검사가 구형한 5년 감옥형보다 높은 6년형을 선고한 판사는 아마 죽은 피해자가 유태인이라서 음주운전자에게 일반적인 형보다 더 높은 형에 괘씸죄를 추가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은 관련 위니펙 프리 프레스 신문기사입니다. 참고하세요. WINNIPEG - A drunk driver who killed an innocent Winnipeg motorist has won his bid for a reduced sentence. Hugo Sergio Ruizfuentes, 42, was originally given six years in prison and given a 15-year driving prohibition after pleading guilty to the December 2008 tragedy. But the Court of Appeal ruled Friday that the sentencing judge placed too much emphasis on the man’s Highway Traffic Act record. They have now reduced his prison term to four-and-a-half years and slashed his motor vehicle ban to seven-and-a-half years. "A fair reading of the sentencing judge’s reasons shows that she decided to treat the accused as ‘anything but a first offender’ because of his HTA record.," Justice Richard Chartier wrote in the decision. "A prior HTA record, although a relevant and important consideration in an impaired driving causing death sentencing hearing, cannot be elevated in significance to the level of a criminal record." Elaine Stoller, 63, was killed while driving through the intersection of Grant Avenue and Waverley Street. A witness told police Ruizfuentes ran three consecutive red lights and was speeding before hitting Stoller’s vehicle, which had the right of way. Police tested Ruizfuentes three hours after the crash and found his blood-alcohol content was .12, 50 per cent higher than the legal limit of .08. Ruizfuentes, a married father of three, didn’t fight the case at trial and pleaded guilty to impaired driving causing death. He had no prior criminal record but several previous driving infractions which were cited by the judge. Stoller was a beloved mother, grandmother and community figure who founded the Women’s Endowment Fund of The Jewish Foundation of Manitoba. She was on her way home from work and just days away from a Mexican vacation when she was killed. The Crown asked for a five-year sentence last year, but Associate Chief Judge Mary Kate Harvie took the unusual step of going even hig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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