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위니펙 시에서 폭력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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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의 연간 통계에 따르면, 위니펙 시에서 폭력 범죄(violent crime)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위니펙 경찰은 화요일에 2023년 통계 보고서(2023 statistical report)를 발표했는데, 이 보고서에 따르면 서비스 요청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783,000건 이상, 즉 매일 2,100건 이상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람들이 4년 연속(the fourth straight year) 911에 전화하는 가장 큰 이유(the top reason)는 안녕 점검(well-being checks) 때문이었습니다.
위니펙 경찰의 데이터 분석가 데이비드 보우먼(Winnipeg Police Service data analyst David Bowman)은 작년에 전체 사건 수가 2% 감소했지만, 특히 폭력 범죄(violent crime)에 관한 한 좋은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보우먼(Bowman)은 90년대 후반부터 장기적인 추세(the long-term trend)를 살펴보면 위니펙의 폭력 범죄 심각성(violent crime severity)은 2009년에 최고조에 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폭력 범죄의 심각성은 2009년에 비해 약간 낮고 거의 비슷한 수준(nearly on par)으로 기록상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다른 주목할 만한 수치(other notable numbers)로는 트란스코나 지역(the Transcona neighbourhood)의 범죄가 11% 증가한 것과 대조적으로 리버 하이츠(River Heights)의 지역에서 거의 15% 감소한 것이 있습니다.
또한 경찰은 2023년에 46건의 증오 범죄(hate crimes)를 조사했으며, 이 중 대부분은 증오 선전(hate propaganda)으로 분류되었습니다.
마약 범죄(drug crimes)도 증가했지만 5년 평균치(the five-year average)를 19.3% 밑돌고 있습니다.
그 보고서에 따르면, 5년 평균치(the five-year average)를 상회하는 범주는 재산 범죄와 폭력 범죄(property and violent crimes)뿐이지만, 재산 범죄(property crimes)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6.7%)했습니다.
위니펙의 모든 범죄(all crimes)를 살펴보면, 청소년은 기소된 사람의 약 10%를 차지하지만, 폭력 범죄로 기소된 사람의 14.4%를 차지합니다.
2023년에 청소년이 폭력 범죄에 연루된 사건은 1,147건이었으며 비폭력 범죄(non-violent crimes)는 907건이었습니다.
무기(weapons)를 사용한 청소년도 447명으로 2년 연속 증가했으며, 보고서에 따르면 무기 범죄로 기소된 사람 5명 중 1명이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소년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무기(the most common weapon)는 곰 스프레이(Bear spray)가 43.3%로 가장 많았고 총기(firearms)가 25.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6세가 422건, 17세가 410건, 14세가 392건의 범죄를 저질렀으며, 만 12세 미만 아동이 저지른 범죄도 77건으로, 청소년 형사 법(the Youth Criminal Justice Act)에 따라 기소할 수 없는 범죄였습니다.
위니펙 경찰에 따르면, 작년 총 서비스 요청 건수는 2022년에 비해 약 10%, 5년 평균에 비해 20% 증가했습니다. 2023년에는 하루 평균 2,000건 이상, 75만 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링크된 사진: 출처 - CBC News Manitoba)
이상은 CTV News Winnipeg, CBC News Manitoba, Global News Winnipeg에서 인용 요약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