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부채가 많은 사람들 중 하나 > 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2024년 1월 1일 이후)

본문 바로가기

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2024년 1월 1일 이후)


Ko사랑닷넷 뉴스 기사는 원문에 충실하여 인명, 도로명, 지역명, 단체명 등 번역 단어 옆에 영어 단어를 함께 표기합니다.
또한 교민 여러분의 영어 표현이나 단어력 향상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영어 단어 및 숙어 등도 한글 옆에 함께 적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06년 1월 25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의 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Canada] 캐나다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부채가 많은 사람들 중 하나

profile_image
KoNews
2024-07-06 20:56 1,773 0
  • - 첨부파일 : 20240706_205541.png (509.5K) - 다운로드

본문

디자덴(Desjardins)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높은 수준의 부채(high levels of debt)에 직면해 있으며, 이로 인해 대다수가 취약한 상황(a fragile situation)에 직면해 있습니다.


화요일에 발표된 이 보고서는 가계의 가처분 소득(household disposable income)과 지출이 증가해 가계 저축률(the household savings rate)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the COVID-19 pandemic) 이전보다 더 높게 유지하고 있지만, 소득 계층(the income bracket)에 따라 얼마나 저축할 수 있는지에 대한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금리를 4.75%로 인하한 후에도 캐나다 은행(the Bank of Canada)이 대유행(the pandemic)을 통해 2022년 3월 0.25%에서 2023년 7월 5%로 인상한 것은 2023년 4분기(the fourth quarter of 2023) 기준 캐나다인의 가계 부채가 세 번째로 높았기 때문입니다.

 

캐나다가 이 수준에 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2021년에 세 번째로 부채가 많은 국가(the third-most indebted nation)이기도 합니다.


디자덴의 수석 경제학자(Desjardins Desjardins principal economist) 로렌조 테시에-모어(Lorenzo Tessier-Moreau)는 글로벌 뉴스(Global News)와의 인터뷰에서, 부채의 영향(the effect of indebtedness)은 다양한 소득 범주의 캐나다 가구(Canadian households of different revenue categories)에 대해 매우 불평등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소득 수준이 낮은 캐나다인들(Canadians on the lower spectrum of income)은 금리 인상의 영향을 훨씬 더 많이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소득 5분위수의 상위 2개 계층(the two highest income quintile)의 캐나다인들이 주택담보대출(mortgage)과 소비자 부채의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위 3개 소득 계층(the lower three income brackets) 가구의 60%는 소득과 자산의 35%만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체 부채의 45%(45 per cent of total debt)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보고서(the report)는 이 그룹이 지출(spending)을 통해 더 많은 부채(more debt)를 떠안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장 부유한 캐나다인들이 대부분의 부채(the majority of the debt)를 떠안고 있는 동시에, 테시에-모어(Tessier-Moreau)는 더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고 투자도 하고 있다며, 가장 부유한 가구들은 2023년에 평균 35,000달러 이상을 저축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테시에-모어(Tessier-Moreau)는 저소득층의 경우 부채 상환(debt service)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훨씬 더 크며, 실제로 현재 상황(the present situation)에서는 이것이 주요 위험 요소(the main risk)라고 말했습니다.


이자율(interest rates)이 급등하고 생활비(cost of living)가 상승하면서 캐나다인의 60%는 소득이 생활비를 따라가지 못해 저축하기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테시에-모어(Tessier-Moreau)에 따르면, 그렇다고 해서 60%에 속하는 사람들이 저축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들은 저축한 돈을 인출하는 등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지출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재정적 의무(their financial obligations)를 이행하기 위해 희생을 감수하고, 지출을 억제하고, 생계 유지를 위해 더 많은 부채를 떠안거나 부채 상환(debt repayment)을 우선순위로 삼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디자덴(Desjardins)을 포함한 금융 기관들(financial institutions)은 올해 더 많은 금리 인하(more rate cuts)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테시에-모어(Tessier-Moreau)는 향후 2년 동안 주택담보대출 갱신(mortgage renewals)으로 인해 더 많은 제약(more constraints)이 있을 수 있지만, 금리 인하는 여전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그는 비용뿐만 아니라 수익에 대해서도 생각해며, 저소득층 캐나다인들(Canadians on the lower income spectrum)의 수익을 강화하고 늘리기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에너지를 쏟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미지:0}

(갈무리된 사진: 출처 - Global News Winnipeg)

 

 

 

 

이상은 Global News Winnipeg에서 인용 요약함.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25 건 - 1 페이지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