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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리버를 헤엄쳐 도망치는 1명 등 자동차 도둑 5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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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아침에 위니펙 경찰(Winnipeg Police Service)이 레드리버(Red River)를 헤엄쳐 도망치는 1명을 포함한 5명의 자동차 도둑(Auto-theft)을 체포했다고 합니다.
위니펙 경찰(Winnipeg Police Service)은 화요일 새벽 3시경에 살터 에비뉴(Salter Street)와 처치 에비뉴(Church Avenue) 부근에서 도난당한 트럭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네일벨트(nail belt)를 이용하여 트럭을 세우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트럭은 경찰차 두 대를 치고 도망갔습니다.
경찰은 안전문제때문에 추적을 포기했고, 나중에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와 외곽순환도로(Perimeter Highway)가 만나는 인근에 버려진 트럭을 찾았습니다.
경찰의 탐지견팀(Canine Unit)은 범인들을 추적했고 5명의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그 중 한명은 헨더슨 하이웨이(Henderson Highway)와 노우레스 에비뉴(Knowles Avenue) 인근의 레드리버(Red River)를 헤엄쳐 도망가다 잡혔습니다.
경찰은 성인 남자 3명과 청소년 2명을 구치소로 보냈고, 위니펙 경찰(Winnipeg Police Service)의 도난차량팀(Stolen Auto Unit)은 계속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
위니펙에 자동차 도둑이 많은 이유는 몇몇 청소년 도둑들이 어린 나이때문에 감옥에 가지않고 바로 풀려나기 때문에 법을 우습게 보게되고 18세가 넘어서도 그 짜릿한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신문을 읽다보면 자동차를 훔쳐 사고를 낸 청소년 자동차 도둑들이 4-5일만에 풀려나더군요.
아무리 캐나다가 인권을 중시하는 나라라고 해도 범인들의 인권만 중요하고 자동차 소유자들의 재산은 아무렇지 않은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불만입니다. 초범은 그렇다치고 재범이나 전문 자동차 도둑들은 좀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은 매니토바 주정부와 주의회에서 결정할 문제이고 자동차 소유자들은 자동차를 도난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다음은 예전에 신문에서 읽은 것과 과거 경험을 돌이켜 자동차 도난을 막는 방법을 적어봤습니다. 다른 방법을 아는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 자동차 도둑을 막는 방법
1. 야간에는 외딴 곳/ 어두운 곳에 주차를 하지않는다.
2. 차내 잘보이는 곳에 가방이나 귀중한 물건들은 두지않는다.
(의자 밑 등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물건을 숨긴다)
3. 운전대를 클럽으로 잠근다.
(운전대가 클럽으로 잠겨있으면 다시 푸는데 시간이 걸려서 도둑들이 그냥 지나간다고 함)
(캐나디언 타이어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샘플)
4. 자동차에 자동차 시동잠금장치(이모빌라이져, Immobilizer)를 장착한다.
(신형 자동차에는 모두 법적으로 장착됨, 구형차량은 MPI에서 무료로 달아줌)
(참고) 자동차 시동잠금장치(Immobilizer) 장착 의무화 관련 글
자동차 안에 둔 귀중품을 자동차 도둑이 자동차 유리창을 깨고 훔쳐갔을 때 자동차 유리창 등 자동차의 손상은 자동차 보험에서 수리해 줍니다. 물론 자동차 소유주는 수리때 기본 공제금(Deductible)을 지불해야 합니다.
하지만 도난 당한 귀중품은 자동차 보험에서 보상을 안한다고 합니다. 한국과 무척 다른 것은 그런 도난품은 집보험에서 보상을 한다고 합니다. 자동차 안에 둔 귀중품을 도둑들이 훔쳐 갔을 때는 가입한 집보험에 문의를 하세요.
위니펙 경찰(Winnipeg Police Service)은 화요일 새벽 3시경에 살터 에비뉴(Salter Street)와 처치 에비뉴(Church Avenue) 부근에서 도난당한 트럭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네일벨트(nail belt)를 이용하여 트럭을 세우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트럭은 경찰차 두 대를 치고 도망갔습니다.
경찰은 안전문제때문에 추적을 포기했고, 나중에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와 외곽순환도로(Perimeter Highway)가 만나는 인근에 버려진 트럭을 찾았습니다.
경찰의 탐지견팀(Canine Unit)은 범인들을 추적했고 5명의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그 중 한명은 헨더슨 하이웨이(Henderson Highway)와 노우레스 에비뉴(Knowles Avenue) 인근의 레드리버(Red River)를 헤엄쳐 도망가다 잡혔습니다.
경찰은 성인 남자 3명과 청소년 2명을 구치소로 보냈고, 위니펙 경찰(Winnipeg Police Service)의 도난차량팀(Stolen Auto Unit)은 계속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
위니펙에 자동차 도둑이 많은 이유는 몇몇 청소년 도둑들이 어린 나이때문에 감옥에 가지않고 바로 풀려나기 때문에 법을 우습게 보게되고 18세가 넘어서도 그 짜릿한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신문을 읽다보면 자동차를 훔쳐 사고를 낸 청소년 자동차 도둑들이 4-5일만에 풀려나더군요.
아무리 캐나다가 인권을 중시하는 나라라고 해도 범인들의 인권만 중요하고 자동차 소유자들의 재산은 아무렇지 않은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불만입니다. 초범은 그렇다치고 재범이나 전문 자동차 도둑들은 좀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은 매니토바 주정부와 주의회에서 결정할 문제이고 자동차 소유자들은 자동차를 도난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다음은 예전에 신문에서 읽은 것과 과거 경험을 돌이켜 자동차 도난을 막는 방법을 적어봤습니다. 다른 방법을 아는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 자동차 도둑을 막는 방법
1. 야간에는 외딴 곳/ 어두운 곳에 주차를 하지않는다.
2. 차내 잘보이는 곳에 가방이나 귀중한 물건들은 두지않는다.
(의자 밑 등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물건을 숨긴다)
3. 운전대를 클럽으로 잠근다.
(운전대가 클럽으로 잠겨있으면 다시 푸는데 시간이 걸려서 도둑들이 그냥 지나간다고 함)
(캐나디언 타이어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샘플)The Club?
Product #34-0627-0
- Reg. From $29.99
4. 자동차에 자동차 시동잠금장치(이모빌라이져, Immobilizer)를 장착한다.
(신형 자동차에는 모두 법적으로 장착됨, 구형차량은 MPI에서 무료로 달아줌)
(참고) 자동차 시동잠금장치(Immobilizer) 장착 의무화 관련 글
자동차 안에 둔 귀중품을 자동차 도둑이 자동차 유리창을 깨고 훔쳐갔을 때 자동차 유리창 등 자동차의 손상은 자동차 보험에서 수리해 줍니다. 물론 자동차 소유주는 수리때 기본 공제금(Deductible)을 지불해야 합니다.
하지만 도난 당한 귀중품은 자동차 보험에서 보상을 안한다고 합니다. 한국과 무척 다른 것은 그런 도난품은 집보험에서 보상을 한다고 합니다. 자동차 안에 둔 귀중품을 도둑들이 훔쳐 갔을 때는 가입한 집보험에 문의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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