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교통사고 조심하세요. - 횡단도보 건너던 여인 차에 치여 사망, 과속차량 레스토랑으로 돌진

작성일 2010.07.1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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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에 2건의 대형 교통사고가 있었다고 위니펙 프리 프레스 신문에 나왔습니다.

템플턴 에비뉴(Templeton Avenue)에서는 서쪽방향으로 횡단도보를 건너던 46세 여인이 서쪽방향 템플턴 에비뉴(Templeton Avenue) 에서 남쪽방향 맥필립스 스트리트(McPhillips Street)로 좌회전하려는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구속되었던 41세 여성운전자는 법원에 출석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풀려났다고 합니다.

또 다른 교통사고는 목요일 아침 2시30분경에 오스본 스트리트(Osborne Street)에서 일어났습니다.

22세의 남성 운전자는 과속으로 차량을 제어하지 못했고 오스본 스트리트(Osborne Street) 700번지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사람은 없지만 레스토랑에 20만불에 달하는 재산 손실을 입혔다고 합니다. 경찰은 워험한 운전(driving dangerously )과 사고현장이탈(failing to remain at the scene of an accident)로 구속했다 법원에 출석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풀려났다고 합니다.

조금만 여유를 갖고 조심하면 시내 법정속도가 50~60km 로 빠르지 않아서 큰 사고가 없을 것 같은데, 신문에 연신 교통사고 소식이 올라오네요. 얼마 전에도 앞서 가던 자전거를 자동차가 쳐서 자전거를 타던 여성이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모두들 교통사고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