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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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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체 범죄율 하향추세, 그러나 매니토바주는 증가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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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와 위니펙시가 캐나다에서 범죄율이 높은 지역으로 지난 화요일에 발표된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보고서에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 전체적으로 범죄율이 감소하는 추세인데 비하여 매니토바주와 위니펙시는 도리어 범죄율이 상승추세이고 다른 주나 도시보다 범죄율이 높은 지역이라는 오명을 계속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은 작년부터 범죄 심각 지수(crime severity index, 또는 CSI) 라 부르는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이것은 범죄가 어떻게 도시나 주에 영향을 미치는가 평가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범죄발생건수뿐만 아니라 이들 범죄의 중대함을 따지는 것으로, 살인 범죄와 자전거 도둑 범죄가 같지 않기때문입니다.

2009년도에 캐나다 전체적으로 약 443,000 건의 폭력적 사건 발생 또는 5개 사건중 한 개가 폭력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매니토바주는 2009년도에 강도사건의 급격한 증가로 범죄 심각 지수(crime severity index, 또는 CSI) 가 10% 증가하여 캐나다에서 범죄 심각 지수(crime severity index, 또는 CSI)가 제일 높은 주가 되었습니다.

또한 위니펙시도 인구 10만이상인 도시중 범죄 심각 지수(crime severity index, 또는 CSI)가 15% 증가해서 범죄율이 가장 높은 도시가 되었습니다. 또한 위니펙시는 2009년도에 강도범죄(robbery)율도 26% 증가하여 강도범죄율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오명도 갖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위니펙시가 더 이상 "캐나다 자동차 도둑들의 수도(auto theft capital of Canada)"라는 오명을 갖지않게 되었습니다. 이는 2009년도에 자동차 범죄율이 전년도보다 25% 감소하여 캐나다에서 자동차 범죄율이 가장 많이 감소한 도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보고서에서 나타나 매니토바주, 위니펙시의 순위입니다.

● 매니토바주(Manitoba) - 3년 연속 캐나다에서 살인율(homicide rate)이 제일 높은 주

● 위니펙시(Winnipeg) - 살인율이 높은 도시 3위(1위 - Abbotsford-Mission, 2위 - Thunder Bay)

● 위니펙시(Winnipeg) - 범죄 심각 지수(crime severity index, 또는 CSI)가 높은 도시 3위(1위- Saskatoon, 2위 - Regina)

● 위니펙시(Winnipeg) - 캐나다 모든 도시중 폭력적 범죄 심각 지수(violent crime severity index, 또는 violent  CSI)가 가장 높은 도시
 
● 위니펙시(Winnipeg) - 캐나다에서 강도율(rate of robbery)이 가장 높은 도시


출처 :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번역 요약함.



매니토바주, 위니펙시의 자동차 절도 범죄가 줄어드는 대신 살인율, 강도율 등은 높아졌습니다. 통계를 보니 캐나다 원주민들이 많이 산다고 하는 위니펙(Winnipeg), 리자이나(Regina), 사스케튠(Saskatoon), 선더베이(Thunder Bay) 등이 캐나다에서 범죄가 높은 도시에 선정되었습니다.

위니펙시만을 떼어놓고 보면 신문에 실리는 대부분의 사고 사건이 캐나다 원주민들과 관련되어 있고, 캐나다 원주민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서 발생합니다. 아마 캐나다 원주민 자녀들의 교육 포기와 절대적, 상대적 빈곤이 그런 악순환을 계속 만드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선 흑인들이 정치, 경제 등 각 분야에서 열심히 참여하여 오바바 같은 흑인대통령도 나왔는데... 캐나다 원주민들은 지도자들이 같은 종족을 속이고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까지 아무런 희망없이 자라도록 방치를 하는 경우를 신문 등을 통하여 자주 접하게 되어 착찹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다행히 한국 선교사를 포함하여 많은 캐나다 사람들이 자원봉사로 캐나다 원주민들과 함께 이런 저런 노력을 하고 있으니 서서히 바뀌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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