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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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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LPGA 여자골프대회 결승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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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일요일 위니펙시에서 열리고 있는 CN Canadian Women’s Open 골프대회 결승전 경기가 오후 12시 25분에 시작된다고 합니다.

제1그룹은 오늘까지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서 공동 1위를 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대표 미셸위(Michelle Wie)와 한국대표 신지애(Jiyai Shin)가 함께 경기를 합니다.

제2그룹은 오늘까지 6언더파로 공동3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의 최나연(Na Yeon Choi), 이지영(Jee Young Lee)과 전년도 참피언인 노르웨이에서 온 수잔 피터슨(Suzann Pettersen)이 함께 경기를 합니다.

제3그룹은 오늘까지 5언더파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의 김인경(In-Kyung Kim), 스코틀랜드(Scotland)의 카트리나 매튜(Catriona Matthew )와 프랑스의 캐린이쳐(Karine Icher) 이 경기를 합니다.

오늘 오후 경기는 계속되는 비와 모기들때문에 즐거운 경기가 되지는 못했는데, 최나연선수의 캐디는 모기한테 20군데를 물렸다고 합니다. 미셸위는 "At least you guys don’t have flying cockroaches(적어도 날아다니는 바퀴벌레는 없었다.)"고 농담을 했다고 합니다.

내일 우승자는  US$2.25 million 총상금중 $337,500 을 가져가게 됩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요약함.


내일 경기를 하는 우리 한국선수들을 위해서 모기약 "OFF" 를 하나씩 사서 보내줘야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되는 분들은 아이들 데리고 가서 좋은 경기도 보시고 박세리선수등 한국선수들의 사인도 받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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