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가입자는 리베이트 받거나 작은 지역사회는 더 좋은 인터넷서비스 혜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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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에 사는 거주자는 전화회사로 부터 현금을 받거나 수천개 시골마을 사람들은 전화모뎀과 안녕을 고하고 더 빠른 인터넷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는 발표가 캐나다 연방 전기통신 규정자(조정자)(federal telecommunications regulator)의 결정후 있었습니다.
퀘벡주(Quebec), 온타리오주(Ontario), 매니토바주(Manitoba), 알버타주(Alberta), BC주(British Columbia)에 사는 도회지 전화 가입자들은 6개월이내에 전화회사로 부터 작게는 $20부터 크게는 $90까지 현금을 돌려받게 됩니다. 또한 287개 시골마을(rural)과 원격지역사회(remote communities)의 전화가입자들은 2014년까지 고속인터넷(high-speed Internet) 접속이 가능하게 될 예정입니다.
이 뜻밖의 횡재(결정)는 캐나다 라디오-TV-전기통신 위원회(Canadian Radio-television and Telecommunications Commission (CRTC))의 결정에 의해 일명 벨컴퍼니(Bell companies)라고 불리는 전화 회사로 부터 모아 놓은 기금 $770-million 에서 나옵니다.
2002년도에 캐나다 라디오-TV-전기통신 위원회(Canadian Radio-television and Telecommunications Commission (CRTC))는 가정용 전화시장(home-phone market)에서 지역의 새로운 경쟁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도시지역안에서 전화회사들이 낮은 요금으로 가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대신 위원회는 그 돈을 일명 거치구좌(deferral account)로 돌리도록 했습니다.
2006년도까지 지역 전화서비스에 경쟁이 정착되었고 더 이상 요금에서 이 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위원회(CRTC)는 모여진 이 돈(기금)을 어떻게 분배할지 결정해야 되었습니다.
2008년에 이 기금은 소비자에게 전액 리베이트(환불금)로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한 소비자 그룹(consumer group)에 의해 캐나다 연방 최고 법정(Supreme Court of Canada)에 까지 올라갔습니다. 전화회사는 시골지역에 더 나은 전화서비스를 위해 이 기금이 쓰여지길 원했습니다. 연방 법정은 위원회(CRTC)의 현금 할당정책을 지지했습니다.
위원회(CRTC)는 화요일에 $310.8 million 은 도회지 전화가입자에게 리베이트(환불금) 지불하고 다른 $421.9 million 은 시골지역의 더 나은 인터넷 접근을 위해 사용하고 $35 million 는 캐나다 장애인을 위한 접근 용이성 향상을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핵심사항만 요약함.
경쟁이 격화되어 가정용 전화비가 내려가는 것을 막도록 캐나다 라디오-TV-전기통신 위원회(Canadian Radio-television and Telecommunications Commission (CRTC))가 힘을 써서 모아놓았던 돈을 뒤늦게 돌려주는 것이군요. 공돈을 받아서 좋지만 그 동안 지역전화회사를 살려주려고 비싼(?) 전화비를 냈다는 얘기를 들으니 기뻐해야 할지 화를 내야 할지 헷갈리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