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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시 캐나다 다른 도시보다 사회기반시설에 적게 투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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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시가 다른 캐나다 도시보다 시민을 위해 적게 돈을 쓰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적어도 서류상으로 그것은 맞습니다.

위니펙시는 시민당 서비스와 사회기반시설 보수에 대부분 다른 캐나다 도시보다 적게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4월 한 내부 지도력 이벤트(internal leadership event)에서 위니펙시의 경제학자인 조오지 샤르티에(Georges Chartier) 가 "우리의 변화되는 도시(Our Changing City)"라고 부르는 발표 자료에 따르면, 그는 위니펙(Winnipeg)시를 토론토(Toronto), 오타와(Ottawa), 캘거리(Calgary), 에드몬튼(Edmonton), 해밀턴(Hamilton), 사스케튠(Saskatoon), 리자이나(Regina) 를 포함한 다른 캐나다 8개 도시와 2009년도 지출액, 2008년도 운영예산 등을 인구크기를 조정하여 비교했습니다.

이 두 개의 비교에서, 위니펙(Winnipeg)시는 도시들중 최하위 순위에 위치했습니다. 위니펙시는 2009년도에 시민당 $525 을 도로, 교량, 하수와 빌딩 보수에 사용했는데, 다른 7개 도시는 시민당 평균 $1078 을 사용했습니다. 시민당 $1655 을 사용한 에드몬튼(Edmonton)시가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08년도에는 위니펙시가 시민 한사람당 $1323 을 서비스에 사용하는 동안 토론토는 $1878, 에드몬튼은 $1926 을 사용했습니다.

이 비교 발표에서 몬트리얼(Montreal)과 밴쿠버(Vancouver)가 비록 빠져있기는 하지만, 위니펙시가 다른 캐나다 주요 도시중에서 가장 적게 돈을 사용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캐나다 납세자 연합(Canadian Taxpayers Federation)의 매니토바 이사인 코린(Colin Craig)는 위니펙시가 그렇게 적게 돈을 사용하는지 믿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위니펙시 공무원의 년간 급료 발표시 급여수치에 기반하여 위니펙시의 (공무원) 임금은 계속해서 사기업보다 더 오른다고 그의 의견을 말했습니다. 몇 년동안 시에서는 이런 메세지를 반복했습니다. "우리는 (이미) 뼈를 깍았습니다('We've cut to the bone).",  "우리는 (이미) 뼈를 깍았습니다('We've cut to the bone)." 하지만 아직도 시청에 많은 개선 점이 있는 것이 밖에서는 쉽게 보입니다.

트랜스코나(Transcona) 시위원(Coun) 러스 와트(Russ Wyatt)는 12년 연속 부동산세(property tax)를 동결시킴으로 위니펙시는 기본 서비스마저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만약 우리가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시운영예산이 가장 적다면 그것은 최상의 일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가 아닙니다. 다른 도시가 지원하는 도시의 핵심서비스가 점차적으로 손상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위니펙시는 더 이상 공원, 수영장, 그리고 다른 오락시설을 충분히 관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중은 (세금)절감이 증가하기때문에 인식을 하지못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리의 사회기반시설이 나빠질 때 우리는 사회기반시설에 충분한 자금을 공급하지 않는 것을 알기때문에 그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지난 시민선거중에 위니펙 시장 샘 캐츠(Mayor Sam Katz)는 또 한 해 부동산 세금(property tax)을 동결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위니펙시는 올해 $818-million 시운영예산을 조달하기 위하여 매니토바 수력공사(Manitoba Hydro)와 법적분쟁을 통하여 한번에 자금을 조달하려는데 의지하고 있기때문에 그 약속이 지켜질지 증명하기가 매우 힘이 듭니다. 

위니펙 시의 예산은 2009년보다 $33 million 이 증가했는데, 증가분의 대부분이 공무원의 높은 임금때문입니다.



< 자료 통계 >

위니펙시 경제학자 조오지 샤르티에(Georges Chartier)에 의해 발표된 바에 따르면, 위니펙시는 다른 캐나다 주요도시보다 사회기반시설과 서비스에서 적게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09년도 시민당 지출액
Per-capita capital spending in 2009:

Edmonton $1,655
Saskatoon $1,508
Toronto $1,068
Calgary $1,041
Hamilton $823
Ottawa $812
Regina $639
Winnipeg $525


2008년도 시민당 운영지출액
Per-capita operating spending in 2008:

Edmonton $1,926
Toronto $1,878
Calgary $1,733
Regina $1,636
Ottawa $1,591
Saskatoon $1,548
Hamilton $1,382
Winnipeg $1,323


-- 통계 출처 : Our Changing City



이상 위니펙 프리프레스에서 요약함




위니펙시의 사회기반시설과 서비스는 점점 엉망이 되어 가는데 시민은 세금을 줄여주겠다는 시장을 또 뽑았으니 할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 통계가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도시에 강력범죄는 늘어나고 공공 서비스는 점점 나빠지니 정말 걱정입니다. 예전만해도 위니펙시가 이렇지는 않았는데 점점 이곳에서 살아가는게 더 각박해지는것 같아서 아쉽네요. 

관련자료

댓글 1

정프로님의 댓글

  • 정프로
  • 작성일
샘캐츠는 성장주의를 표방하여 많은 부자들로부터 표를 끌어모았습니다. 또한 그 성장위주의 정책들이 미래의 경제적 불안감을 자극하여 중,장년층의 표를 공략한건 틀림없어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주디는 성장보다는 안정을, 개발보다는 분배를 약속했고, 결과적으로 패배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관리자님의 말씀대로 공공 서비스부분이 절대적으로 취약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주디가 당선되길 바랬습니다만, 2년은 더 기다려야 할것 같습니다. 다운타운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총성이 들리는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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