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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선교센터에서 수백명 크리스마스 저녁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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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자원봉사자 다니엘리 크라릿지(Danielle Claridge) 가 실로암미션(Siloam Mission) 주방의 바비 홀랜드(Bobbie Holland)부터 음식을 건네받고 있다. 크리스마스 저녁(Christmas Eve)의 특별 식사에 500명에서 700명의 사람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로암 미션의 년례행사인 크리스마스 이브 특별 축제(Siloam Mission’s annual Christmas Eve feast)에서 축제 장식으로 꾸여진 테이블에 수백명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오 베들레헴의 작은 마을(O Little Town of Bethlehem)' 성탄절 노래가 조용히 울려 퍼지고 있었다.

금요일 오후에 칠면조(Turkey) 고기, 감자(potatoes), 육즙(gravy), 그리고 쿠키(cookies)가 접시에 담겨 위니펙의 행운이 덜 있는 사람들(Winnipeg’s less fortunate)에게 제공되었다.

실로암 미션(Siloam Mission)의 최고관리자인 프로이드 페라스(Floyd Perras)는 오늘(금요일) 약 500명에서 700명정도에게 (음식을) 제공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층에 게임으로 가득찬 방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밖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실로암Siloam)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은 식사를 제공받는 것뿐만 아니라 할러데이(holiday)동안 사교적인 만남도 가지게 된다고 페라스(Perras)는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이 없고 일년 중 이 시기가 이들에게는 매우 감동하기 쉬운 상태에 있게 된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어려운 시기를 경험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금요일 시내 선교센터의 분위기는 휴일분위기로 시끌법석했습니다. 녹색과 빨간색 별들이 반짝이는 방에는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가 성탄절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 옆에 서있었습니다.

100명 이상되는 자원봉사자들이 음식을 요리하고 테이블을 정리하고 커피와 쥬스를 제공했습니다.

위니펙의 가족을 방문하고 있는 중인 실로암(Siloam)의 자원봉사자인 데비 플레쳐(Debbie Fletcher)는 위니펙에 머무르는 동안 실로암 미션의 저녁행사에 자원봉사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지금은 크리스마스이고 행운이 덜한 사람들을 돕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라고 사람들의 빈 쥬스잔을 다시 채워주면서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입피악(Elizabeth Ippiak)은 칠면조(turkey) 고기를 즐기며 매년 이 곳에서 식사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자워봉사자들이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곳에 음식과 선물이 있으며 이 곳에 있는 것이 기분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3년동안 노숙자(homeless)로 살아왔고 현재는 실로암 미션의 쉼터(Siloam Mission’s shelter)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 그녀 자신의 공간으로 이사를 온 이래, 그녀는 실로암미션을 위해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음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곳에 후식이 있습니다. 나도 그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요약함


그곳에 있던 '행운이  덜 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자원봉사를 한 사람들도 모두 이 추운 겨울날을 잘 보내신 것 같네요. KO사랑닷넷 회원분들도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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