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12월에 연속 강도를 벌이던 남자 체포

작성일 2010.12.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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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경찰은 박싱데이(Boxing Day)에 목격자의 신고로 12월동안 7차례 칼을 들고 위니펙 다운타운의 소매점들을 돌아다니며 강도행각을 벌이던 남자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12월 9일부터 12월 24일까지 겨울 휴가시즌동안 라일락(Lilac)과 셔브룩 스트리트(Sherbrook streets)에 있는 식품점들(grocery stores), 오스본 스트리트(Osborne Street)에 있는 한 레스토랑, 칼톤 애비뉴(Carlton Avenue)에 있는 한 상점, 와드로(Wardlaw)와 마리온(Marion)에 있는 주유소들(gas bars)을 포함한 비즈니스에 칼을 들고 들어가 강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3,000 의 현금을 탈취했으며, 이 과정에서 다친 종업원들은 없습니다.

박싱데이(Boxing Day, 12월 26일) 오후 3시경에 경찰은 포티지 애비뉴(Portage Avenue) 300번지에 있는 소매점으로부터 도와달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경찰에 소매점에 도착했을 때 종업원들은 한 남자가 칼을 들고 20대 종업원에게 다가가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종업원은 그것을 보고 바로 가게밖으로 도망을 갔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침입한 강도는 그것을 보고 빈손으로 가게를 나와 도망을 갔습니다.

경찰은 얼마후에 브로드웨이(Broadway)와 하그레이브 스트리트(Hargrave Street) 인근에서 용의자와 비슷한 남자를 체포했습니다. 그 남자는 품에 칼을 가지고 있었고 별다른 사고없이 체포되었습니다.

40세 로버트 제임스 막심척(Robert James Maksymchuk)은 칼을 들고 7차례 강도를 벌린 것과 2차례 범죄를 벌일 의도로 복면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가석방 중지 영장이 청구되어 있습니다. 그는 현재 위니펙 구치소(Winnipeg Remand Centre)에 감금되어 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함.

연말연시를 맞아 강도들이 더 난리를 피는 것 같습니다. 교민분들중 식품점 등 소매점을 많이 하는데 혹여나 강도가 가게에 들어오면 강도에 맞서 싸우지 마시고 안전을 생각해서 달라는대로 돈을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현금함(Cash register)에는 될 수 있는 한 적은 현금만 남겨서 강도로 인한 피해를 줄이시길 바랍니다. 또한 가게를 닫는 시간에는 혼자 있지마시고 될 수 있으면 두 명 이상이 있어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문 기사를 읽고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교민분들이 염려되어 기사를 번역해 봤습니다. 돈보다 생명의 안전이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