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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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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스카이라인으로 부터 캔웨스트(Canwest) 사인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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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지금은 망한 미디어 회사의 사인과 로고가 위니펙의 최고 높은 빌딩중의 하나인 32층 구(舊) 캔웨스트 플레이스(Canwest Place, 현재는 201 Portage 라고 부름) 빌딩으로 부터 철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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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월요일 캔웨스트(Canwest) sign 과 logo 가  예전에 캔웨스트 플레이스(Canwest Place)라 불리웠던, 지금은 201 Portage 라고 불리우는 빌딩으로 부터 철거되고 있다.


캔웨스트(Canwest)는 부도나 법정관리에 들어갔었고, 현재는 쇼 커뮤니케이션(Shaw Communications)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현재 빌딩으로부터 이름을 떼어내고 있고 앞으로 무엇을 할지 계획을 하고 있는중입니다." 라고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크레스윈 부동산(Creswin Properties)의 리스 및 마케팅 책임자(leasing and marketing co-ordinator)인 커트니 허치슨(Courtney Hutchison)은 말했습니다. 그녀는 캘거리(Calgary)와 토론토(Toronto) 사이에 있는 이 빌딩에 쇼(Shaw)의 이름이 걸릴지 않을지는 현재시점에서 말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위니펙 골드아이(Winnipeg Goldeyes, 프로야구 구단)는 2011년도 경기 일정을 취소했고 그동안 "캔웨스트공원(Canwest Park)" 이라 불리웠던 야구장도 "쇼 공원(Shaw Park)"이라 바뀌어 불리게 될 것입니다.

아직도 위니펙 골드아이 야구클럽(Winnipeg Goldeyes baseball club)의 주요 소유주인 위니펙시장(Winnipeg Mayor) 샘 캐츠(Sam Katz)는 빌딩 현수막은 개업일에 맞춰 변경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복잡한 것은 아닙니다. 쇼(Shaw)가 캔웨스트(Canwest)의 자산을 샀고 그 자산중 하나인 공원의 이름을 바꾸는 것 뿐입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더 이상은 없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캐츠는 야구클럽은 지난 몇 년 동안 지역방송시장에서 팀의 경기를 중계했던 쇼(Shaw)를 동업자(partner)로서 맞은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쇼 미디어(Shaw Media)의 사장 폴 로버트슨(Paul Robertson) 또한 이 움직임을 확인했습니다. "우리는 작년 캔웨스트 방송자산를 위한 상거래의 일부로 명칭권리(naming rights)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야구장을 쇼(Shaw) 이름 아래 두기로 계획을 했습니다. 우리는 지역사회에서 엄청난 교제를 하는 골드아이(Goldeyes)와 연합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위니펙에서 야구장(ballpark)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보존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흥분시키는 일입니다." 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이지 아스퍼(Izzy Asper)에 의해 더 폭스(The Forks)에 세워진 "Canwest Performing Arts Centre" 의 이름도 더 이상 없습니다. 매니토바 청소년 극장(Manitoba Theatre for Young People)의 관리자인 데니스 리삭(Denise Lysak)은 쇼(Shaw)에서 이름을 바꾸기 위해 논의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직 위니펙 종합대학(University of Winnipeg)에 있는 "극장과 필림을 위한 캔웨스트 센터(Canwest Centre for Theatre and Film)"만 남았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요약함.


매니토바주에서 2번째 재력가이자 캐나다에서 글로벌TV 등을 소유한 미디어 재벌로 이름을 날리던 캔웨스트 그룹이 시대변화를 제대로 쫓아가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몰락의 길로 들어가는가 봅니다. 아스퍼 가문의 많은 사람들이 매니토바주를 위해 많은 기부금과 자선활동을 하는 신문 기사를 매일 읽어왔던 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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