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에서 아기를 구하기위해 10초가 더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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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요일 세인트 테레사 포인트(St. Thersa Point)에서 발생한 집 화재에서 한 남자가 한 어린이를 구하고 다시 한 아기를 구하려고 했으나 아기의 목숨을 구하기엔 몇 초가 더 필요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설명) 밴드 치안관(band Const.) 티모시 마손(Timothy Mason)은 치명적인 집 화재속에서 한 어린이를 구하고 다시 2달된 아기를 구하려 했으나 구하지 못했다.
(사진 설명) 2달된 아기가 숨진 세인트 테레사 포인트(St. Thersa Point)의 화재 현장. 연방경찰(RCMP)은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13세부터 2달까지 6명의 어린이가 포함된 한 가정이 살던 화재가 난 집을 바라보며 "내가 필요한 모든 것은 10초였다."고 밴드 치안관(band Const.) 티모시 마손(Timothy Mason)은 오늘 말했습니다. "나는 돌아가려고 시도했지만 연기가 너무 많았습니다."
화재는 위니펙에서 북동쪽으로 470 km 떨어진 세인트 테레사 포인트(St. Thersa Point)의 한 집에서 어른이 원주민 보호지역의 다른 이웃을 방문하기위해 잠깐 나간 직후인 일요일 오후 12시 30분경에 일어났습니다.
4명의 나이든 어린이는 집 밖으로 나올 수 있었으나 가장 어린 2명의 여자 어린이는 집 안에 그냥 남겨졌습니다. 마손(Mason)은 침실 창문을 통해 16개월된 여자어린이를 불길속에서 구해내었으나 같은 방법으로 2달된 여자 아기를 구하려고 했으나 이미 격해진 연기와 불길로 구할 수 없었습니다. 그와 다른 사람이 전기톱(chainsaw)으로 벽에 구멍을 내고 2달된 어린이를 집밖으로 구해내었으나 이미 사망했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아기는 원주민 보호구역의 간호소(nursing station)에서 나중에 사망했습니다. 16개월된 여자 아기는 연기흡입(smoke inhalation)을 치료를 받기위하여 비행기로 위니펙으로 옮겨졌습니다. 아기의 이름은 큐란 하퍼(Qualan Harper)라고 마손(Mason)은 말했습니다.
화재의 원인은 무엇인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소방공무원이 화재를 조사중이며 화재 피해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
세인트 테레사 포인트(St. Thersa Point)가 어딘지 지도에서 찾아보니 한참 북동쪽에 있는 원주민 보호구역에 있는 마을입니다. 
매일 하루가 멀다하고 화재가 여러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추운날씨가 계속되다보니 보일러는 물론 전기히터 등 전열기를 많이 사용하다 화재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화재경보기(fire detector), 연기검출기(smoke detector) 등을 설치하고 당장 사용하지 않는 전열기 등 전기기구는 코드를 빼놓는 등 미리미리 조심하여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