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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다운타운에서 화재 발생 - 2명 병원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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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경찰과 소방관들이 화재가 발생해 2명을 병원으로 이송한 한 다운타운의 아파트에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화재는 금요일 아침 11시 40분경에 요크 애비뉴(York Avenue) 근처 칼러니 스트리트(Colony Street)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두 명의 부상상태에 대한 더 이상의 정보는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저는 내 고양이를 구하려고 노력했지만 연기가 너무 심해서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 라고 스티브(Steve)라고 밝힌 한 임대인(tenant)이 말했습니다. 그는 화재가 발생한 집의 바로 윗 층인 3층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병원에 이송된 한 여자는 화재가 처음 발생한 집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아파트 임대인(tenant)들은 아무 부상없이 대피할 수 있었으며, 아파트 집주인(landlord)은 임대인(tenant)들이 머물 모텔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화재 조사인들(Fire investigators)과 방화 타격대(Arson Strike Force) 직원들은 화재의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위니펙 프리 프레스 관련 동영상 보러가기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함.



연일 폭설과 추위로 난방을 하다보니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집 안에서 전열기를 사용할 때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주무실 때 전열기는 될 수 있으면 꺼놓거나 타이머를 맞춰 제한적으로 사용하시고 일산화탄소 중독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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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KoNews님의 댓글

  • KoNews
  • 작성일
화재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된 두 명중 한 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서 누구인지 이름이 뭔지 모르지만 병원으로 간 여인일 것이라고 신문기사는 말했습니다. 다른 한 명은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정말 안따까운 일입니다. 모두들 겨울철 화재 발생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위니더푸우님의 댓글

  • 위니더푸우
  • 작성일
화재시 희생자의 대부분은 화상이 아닌 가스중독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일산화탄소알람장치가 시중에 2~30불 사이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정에 연기감지기는 장착되어있지만 정작 생명과 직결되는 이것은... 그리고 일단화재가 발생하면 모든 문은 닫아두시고 문틈은 젖은수건등을 이용해 막아두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대처할경우 주변이 화염에 휩쌓여 있다고 하더라도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대략 30분 전후는 무사히 생존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방안의 전등스위치를 on/off하기를 반복해야합니다. 이 뜻은 소방관에게 나 여기 갇혀있소! 라고 알리는 신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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