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위니펙 시장 Sam Katz, 추가 연료 (fuel) 세금을 올리자고 건의해

작성일 2011.02.0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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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시장인 Sam Katz씨는 위니펙의 공공 기반 시설들을 재건하기 위한 비용 마련을 위해 연료 (fuel)에 붙는 세금을 올리자는 발상을 제안했습니다.

금요일에 Katz씨는 연간 시의 보고서 연설에서 몬트리얼의 1.5센트의 석유 세금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Katz 시장은 14년간 지속된 부동산세 동결을 유지하길 원하지만 위니펙시는 공공 시설물들을 재건하기 위해서는 7백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Katz 시장은 "성장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 빨리 자리를 잡아갈 수록 공공 시설물들에 관한 문제들이 더욱 진지하게 논의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위니펙시는 이미 주정부와 연방정부로부터 석유에 붙는 세금을 감면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캐나다 연방 세무자 단체 (Canadian Taxpayers Federation)의 매니토바 지구 임원인 Colin Craig씨는 "공공 시설물 재건으로 인한 손실액을 따져 보아야 합니다"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Craig씨는 위니펙시가 세금을 부가하기 전에 내부에서 충당 가능한 금액을 마련하는 방안을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근무자들의 월급이나 복지혜택을 눈여겨 보던지, 사용하지 않는 토지는 팔던지 하는 등, 다른 방법도 많이 있습니다"라고 Craig씨는 덧붙였습니다.

Sam Katz 시장이 건의한 부가 연료 세금건은 주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야하기도 합니다.

Katz 시장은 위니펙시의 공직자들이 "큰 건들"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건의안에 대한 승인의 마감일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Katz 시장은 "시간은 위니펙시의 편이 아니다 (시간이 촉박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상 CTV News에서 인용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