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중국의 경제 성장, 일본의 제 2 경제 규모 따라 잡아

작성일 2011.02.15 15:04

8,929 조회
목록

글검색

중국의 경제 성장이 일본을 앞질러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큰 규모가 되었습니다. 이 속도로 계속 성장을 한다면 203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일본은 월요일에 평소처럼 2010년 자국의 GDP가 US$5.4742 trillion이라는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같은 해에 US$5.8786 trillion라고 밝힌 금액에 비하면 중국보다 낮습니다.

일본은 서독일의 경제 규모를 앞지른 후 1968년부터 세계 제 2의 경제 규모로 공인받고 있었습니다.

일본의 경제 성장 속도는 2010년에 3.9 퍼센트 정도로 보고되었으며 같은해의 자국의 성장률을 공개한 독일 (3.6 per cent), 미국 (2.9 per cent) 영국 (1.4 per cent) 등 타 세계 제 7 경제 대국의 성장률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일본의 성장은 엔화의 상승과 더디어진 수출률, 소비자 자동 보조금으로 불거져 낮아진 자국의 소비 경향, 그리고 새 담배세로 인해 지난 그믐에 1.1 퍼센트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BNN의 관계자인 Michale Kane은 월요일에 "중국의 성장은 10 퍼센트로 관망되는 가운데 일본은 4 퍼센트의 성장률을 보이며 10월초부터 12월말까지는 사실상 줄어들 전망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지금 매월 약 9 퍼센트 정도의 성장률로 보아서는, 경제 학자들은 1년에서 20년간 중국의 경제 규모가 세계 최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현재 미국은 2010년의 GDP로 보고된 US4$14.7 trillion의 금액으로 세계 제일의 경제 규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Kaoru Yosano 일본 경제 장관은 GDP 데이타 공개 중 기자들에게 "경제이 있어서 랭킹을 두고 경쟁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는 자국민들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는 중입니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이웃으로서 중국의 경제 성장을 환영하는 바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Kaoru Yosano가 말한 바와 같이 중국이 일본을 앞지르더라도 그것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전망입니다. 일본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로서, 현재 성장하고 있는 중국은 자동차나 가전 제품을 비롯해 거대한 시장을 형성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본이 현재 공채만 GDP의 두배 이상에 달하며 지속적인 통화의 수축과 고령 인구의 증가로 기회를 포착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일본의 수상 Naoto Kan은 세금과 사회 복지 시스템의 개혁을 약속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의회에서 US$1.1 trillion 예산안을 통과해야 합니다.

또한 Kan 정부의 베테랑 민주당 의원과의 정치 자금 스캔들에 휘말린 정황을 고려할 때 그러한 방해물들을 극복하는 것은 쉽지 않은 듯 보입니다.

"정치적 상황이 매우 혼란합니다." 뱅크 오브 어메리카 (Bank of America-Merrill Lynch) 도쿄 지사의 수석 경제학자인 Masayuki Kichikawa는 기자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Kan 수상의 리더쉽 부재는 매우 심각해서 그는 마치 정치적으로 자신이 어디에 서야할지 조차 제대로 모르는 것 같습니다."

10월에 뱅크 오브 재팬 (Bank of Japan) 중앙 지사는 이자율을 사실살 0 퍼센트로 낮추었으며 통화 수축을 만회하고 경제 회복을 위한 금융 자산들을 사기 위해 US$61 billion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달, Standard & Poor's라는 금융 신용 기관은 9년만에 처음으로 일본의 신용 평가를 낮게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407852659_ff85acd9_CTV+News+-+600_ap_china_money_110214_43024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