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경찰 샤프트버리(Shaftesbury) 폭행사건 조사중

작성일 2011.02.1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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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경찰(Winnipeg police)은 샤프트버리 고등학교(Shaftesbury High School)의 학생이 포함된 폭행사건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폭행사건은 고등학교 인근지역에서 2월 15일에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었고,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방송에 의하면, 발로 차고(kicking) 욕하고(taunting) 담배불로 때리는 것을 포함한 이 (약자를) 괴롭히는 사건(bullying incident)은 약 24명이상의 학생들이 목격을 했고, 그중 한 학생은 비디오로 녹화를 하여 몇시간 후에 페이스북(Facebook)에 올렸다고 합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번역함.

몇몇 한국 학생들이 샤프트버리 고등학교(Shaftesbury High School)에 다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사건에 우리 교민 자녀들이 연관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약자를 보호하지는 못할 망정 괴롭히는 것은 강한 자로서 비겁한 일일 것인데 그런 것이 학교 주변에서 발생한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교민 자녀들은 자기와 피부 색깔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자란 환경이 다른 사람들을 모두 존중하는 학생들로 자라길 바랍니다. 그것이 캐나다가 지향하는 국가관이고, 또한 우리가 이곳으로 이민을 온 목적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