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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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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toba 분류

MPI - 운전자들에게 보험료 45% 환불하도록 명령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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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매니토바 공공보험(Manitoba Public Insurance)이 있는 다운타운의 시티플레이스 전경(사진출처: 액세스 위니펙)

매니토바의 공공요금 위원회(Public Utilities Board)는 매니토바 공공보험(Manitoba Public Insurance)에게 5월 31일까지 자동차 소유주들에게 3억2천만달러($320 million)를 환불하라고 오늘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공공요금 위원회(Public Utilities Board)가 MPI 자동차보험 납부자들에게 보험료 10% 를 환불하라는 작년말의 첫번째 결정으로부터 45% 환불로 환불 비율을 변경한 것으로, 만약에 2009-2010년 보험기간동안 자동차 보험료로 $1,000 을 납부했다면  환불금으로 $450 의 수표를 돌려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최근 공공요금 위원회(Public Utilities Board)의 특별 청문회(special PUB hearing)에서 주정부 소유의 매니토바 공공보험(Manitoba Public Insurance)에게 상해 배상청구(injury claims)를 (대비하기) 위해 2억5천만달러($250 million)가 필요치 않다는 것이 추가 조사(external study)에서 밝혀진 후 공공요금 위원회(Public Utilities Board)가 결정한 것입니다.  

이번 공공요금 위원회(Public Utilities Board)의 결정(order (44/11))은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볼 수가 있습니다.

매니토바 공공보험(Manitoba Public Insurance)의 예상하지 못했던 3억2천만달러($320-million)의 환불은 Ernst & Young 에 의해 회사의 배상청구 예비비(corporation's claims reserves)에 대한 년간 보험통계 재조사(annual actuarial review)의 결과로 밝혀진 것입니다.

초과 잉여 소득(excess retained earnings)은 개인 부상 방지 계획(Personal Injury Protection Plan)의 일부로서 미래에 발생할 상해 배상청구를 지급하기 위해서 인상된 보험료가 모여진 것입니다.

매니토바 공공보험(Manitoba Public Insurance)은 지금은 (미래에 이번과 같은 초과 잉여금을 방지하기 위한) 미래에 요구되는 예비비를 더 잘 예측하는데 필요한 충분한 역사적 자료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 번역함.


다른 주와 다르게 매니토바주에서 유일한 자동차 보험회사인 매니토바 공공보험(Manitoba Public Insurance)은 매니토바 주정부의 소유이지만, 자동차 보험료를 내는 자동차 소유자가 보험사의 주주로 되어 있어서 초과 소득에 대한 분배(환불)가 잘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무원들의 잘못된 예측으로 평소보다 많은 보험료를 몇 년 동안 냈다고 생각하니 45%의 보험료를 돌려받는게 마냥 기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일반 사기업에 보험을 들었던 것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회사 이익을 위해서 돌려주지 않았을테니 말입니다.

어쨌든 돌려받는 환불금이 꼭 년말 보너스를 받는 것 같아서 모두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기쁘게 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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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colebrook님의 댓글

  • colebrook
  • 작성일
허걱! 세금 환급도 받고 차보험료 환급도 받고...^^

정프로님의 댓글

  • 정프로
  • 작성일
근본적인 문제는 그렇게 많이 징수된 보험료로 BISON (마니토바대학 앞)에 1,200만불 가까이 되는 멋들어진 건물을 지었다는겁니다. 그것도 두군데나 말이죠.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 꼭 필요한 클레임센터를 지은것은 일견 합당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새 건물을 짓고 싶어 안달나있었던것 처럼 볼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데요... 어느날 갑자기 다운타운에 있던 낡긴 했지만 잘~있던 클레임센터를 돌연 원주민에게 돌려주기로 한 결정이 제가 알기론 캐나다 공무원 역사상 가장 신속하게 이루어진 회의였을겁니다. 공영기업이니 돌려주는건 당연한거구요, 그렇다고 독점기업이니 계산을 제대로 안한것도 당연하다고 해야하나... 현장에서도 칭찬을 해야할지, 비난을 해야할지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위니베어님의 댓글

  • 위니베어
  • 작성일
언제쯤이나 수표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별도의 청구절차 없이도 MPI 에서 알아서 체크를 보내주나요?

푸른하늘님의 댓글

  • 푸른하늘
  • 작성일
수표는 자동차 보험을 들었을 때의 주소로 MPI에서 알아서 보내줍니다. 5월말까지 보험가입자에게 돌려주라고 위원회에서 명령했기때문에 그 전에 받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사 등으로 주소가 바뀌었으면 운전증을 새로 발급받아야 할텐데 그 때 보험가입자 주소도 함께 바뀔 것이니 최근 주소로 되어있는지만 확인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운전면허증을 새로운 주소로 바꾸지 않았으면 가까운 Autopac 으로 바로 가서 사진찍고 면허증을 새로 발급받으세요.

푸른하늘님의 댓글

  • 푸른하늘
  • 작성일
자금 수요을 잘못 계산해서 보험료 엄청 올려놓고 그 돈으로 다른 건물을 짓는 등 딴짓을 했다가 들통난 것이었나 봅니다. 자기들이 내는 돈이 아니라고 함부로 썼다는 것으로 들립니다. 공공요금 위원회의 특별청문회에서 그 돈이 잉여자본이었다는 것이 밝혀지지 않았다면 매니토바공공보험 회사가 자기들 배불리는데 그 돈을 쓰지않았을까하는 아찔한 생각도 듭니다. 하여간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도 있지만 이렇게 무책임하게 일방적인 권력(독점 자동차 보험회사)을 이용하여 많은 보험료를 걷어 정프로님의 말처럼 원래 목적이 아닌 그런곳에 그 돈을 썼다면 이번에 남은 돈을 돌려주는 것 말고 더 감사를 자세히 해서 그 책임을 물어야 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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