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먼지로 교통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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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SUV를 몰던 48세 매니토바 남자가 알버타주(Alberta) 캔모어(Canmore) 인근에서 도로 청소 먼지가 날리는 지역을 지나가다가 다른 세미-트레일러(semi-trailer) 트럭에 부딪혀 중상(seriously injured)을 입었습니다.
캐나다 연방경찰(RCMP)는 교통사고는 캐나다 횡단 고속도로(Trans-Canada Highway)의 86번 출구(Exit 86)와 89번 출구(Exit 89) 사이의 캔모어(Canmore) 인근에서 도로 청소 차량과 가까운 도로를 지나가던 세미-트레일러(semi-trailer)가 먼지 연기속으로 들어가면서 앞에 서행하던 차량을 보지못하면서 발생했습니다.
먼지 연기때문에 앞이 잘 보이지않아 매우 천천히 가던 앞의 SUV를 뒤에 따라 오던 세미-트레일러(semi-trailer)가 추돌했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사(truck driver)는 추돌을 피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트럭운전사는 무사했지만 SUV를 몰던 운전자는 '스타 에어 앰블런스(STARS air ambulance)'에 의해 캘거리(Calgary)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 CBC Manitoba 에서 인용함.
주위에 눈이 모두 녹고 날씨도 따뜻해지면서 도시 여기 저기에서 청소차량과 시직원들이 도로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청소지역을 지날 때는 속도를 줄여 작업자들을 보호하고 청소 작업차량과 문제가 생기지 않게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청소차량이 도로청소를 하면서 발생시키는 먼지 연기 속으로 들어 갈 때는 위와 같은 사고가 날 수 있기때문에 특별히 더욱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