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NHL팀의 이름은 Winnipeg J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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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Winnipeg)의 하키팬(hockey fans)들은 새로운 NHL팀의 이름을 듣고 환호했습니다.
조지아주(미국 Georgia) 애틀랜타(Atlanta)의 쓰래셔(Thrashers, 티티새 비슷한 북미산 앵무새)팀이 위니펙(Winnipeg)으로 근거지를 옮기면서 1996년 아리조나주(Arizona)로 근거지를 옮긴 예전 위니펙시 NHL팀의 이름인 제츠(Jets, 제트기?)를 다시 가져왔기때문입니다.
새 NHL팀의 소유주인 '트루 노쓰 스포츠 앤 엔터테인먼트(True North Sports and Entertainment)'은 어제(금요일) 저녁에 미네소타주(Minnesota) 세인트 폴(St. Paul)에서 있은 NHL 신인 선수 선발(NHL entry draft)에서 새로운 NHL팀의 이름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저는 그 소식을 들어서 정말 기쁩니다. 저는 제츠(Jets)와 함께 자랐습니다. 그들이 게임에서 졌을 때 울면서 잠들었고 이겼을 때 행복했었습니다." 라고 금요일 밤에 위니펙(Winnipeg)의 MTS 센터(MTS Centre)에서 있은 NHL 신인 선수 선발 파티(NHL entry draft party)에 참석한 댄 링크레터(Dan Linklater)는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츠(Jets)말고는 다른 어떤 이름도 원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저는 정기입장권(season tickets)을 구입했고, 만약 (팀 이름이) 북극곰(폴라베어, Polar Bears)으로 되면 무엇을 끝마쳐야할지 저도 몰랐습니다."
지난밤의 파티에 참석을 했던 수천명의 하키팬중에는 예전 제츠(Jets)팀의 스웨터를 입고 있던 크리스 맥납(Chris McNabb)도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오직 하나의 선택만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빼고는 다른 곳으로 갈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그 이름이어야만 했습니다. 우리는 역사의 일부입니다. 그들은 돌아왔습니다. 우리가 원하던 모든 것은 제츠(Jets)가 돌아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NHL이 돌아오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제츠(Jets)가 돌아오는 것을 원했습니다. " 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금요일 저녁 미네소타주(Minnesota) 세인트 폴(St. Paul)에서 있은 NHL 신인 선수 선발(NHL entry draft)에서 위니펙팀은 첫번째 선발선수로 온타리오 하키 리그 배리 콜츠(Ontario Hockey League's Barrie Colts)의 센터(centre) 마크 스키이펠(Mark Scheifele)을 지명했으며 그의 코치(coach)는 전 위니펙 제츠(Winnipeg Jets)의 선수였던 데일 하워척(Dale Hawerchuk)입니다.
지난 달 NHL팀이 위니펙으로 돌아온다는 발표후 하키팬(Hockey fans)들이 포티지 애비뉴(Portage Ave.)와 메인 스트리트(Main St.)가 만나는 다운타운 사거리에서 축하를 하고 있다. (John Woods/Canadian Press)
<사진 및 자료 출처: CBC Manitoba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