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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은 살기에 적당한 도시 - 캐나다 도시들중 2위

작성일 2007.01.24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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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프리 프레스 1월 22일자에 따르면 위니펙시는 비록 집값이 많이 올랐지만 아직도 캐나다에서 살기에 적당한 도시에 속한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는 The Frontier Centre에서 공공정책을 위한 연구조사에 의하여 밝혀졌는데, 사스케치원의 리자이나(Regina)가 캐나다에서 제일 살기에 적당한 도시에 올랐고, 그 뒤로 매니토바주의 위니펙(Winnipeg)시와 퀘백주의 퀘백시티(Quebec)시가 그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The Frontier Centre에서 공공정책을 위한 연구조사는 캐나다,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아일랜드, 영국에 있는 여러도시들중 한 봉급생활자가 집을 사는데 드는 비용을 비교한 것입니다.

위니펙시는 미국 Kansas주의 Wichita시, Ohio주의 Toledo시, Nebada주의 Omaha시와 비교하여 비교대상 전체 도시중 살기에 적당한 도시로 9위에 올랐습니다.

위니펙의 중간가격의 집은 $130,000 이고, 중산층의 일년 소득은 평균 $52,000 이라고 합니다. 이 적당한 집 가격때문에 다른 도시에서 위니펙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Gail Suszynski 도 그런 사람중의 하나인데, 위니펙시에서 캘거리시로 이주하여 1993년 이래로 살던 900 스퀘어피트의 집을 최근에 $310,000에 팔고 위니펙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녀의 집은 내놓은지 30시간만에 팔렸고, 위니펙으로 돌아와서 캘거리 집값의 2/3 가격보다 적게 들여 더 크고 더 좋은 집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요즘 캘거리의 보통 집들은 $300,000에서 $400,000정도 하고, 밴쿠버에서 처음 집을 구입하는 사람의 집 가격이 $300,000정도 한다고 합니다. 위니펙에서는 처음 집을 구입하는 사람이 지불하는 가격이 $100,000에서 $120,000 정도라고 한다면 정말 비교가 되는 가격입니다.

위니펙에서 사회생활을 처음하는 사람이 학교졸업후 직장을 다니면서 처음 집을 장만하는 기간이 2005년에는 2.4년이 걸렸는데, 2006년에는 2.5년으로 조금 늘어났다고 합니다.

작년 위니펙시는 다른 나라의 도시들과 비교하여 살기에 적당한 도시로 전체 3위에 올랐었습니다. Winnipeg Realtor Association의 전(前) 회장이었던 Schollenber에 따르면 작년에 위니펙의 집값이 15%정도 올랐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의 도시중 사스케튠(Saskatoon), 오타와(Ottawa), 온타리오주의 런던(London), 오샤와(Oshawa)가 6개국의 전체도시중 40위권안에 들었다고 합니다.

★★★ 살기에 적당한 도시들 순위 ★★★

(괄호안은 봉급자가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 집을 구입할 비용을 준비하는 기간)

1. Fort Wayne, Ind. (2.0년)
2. Regina, Sask. (2.0년)
3. Youngstown, Ohio (2.0년)
4. BUffalo, N.Y. (2.3년)
5. Dayton, Ohio (2.3년)
6. Indianapolis, Ind. (2.3년)
7. Rochester, N.Y. (2.3년)
8. Akron, Ohio (2.4년)
9. Winnipeg (2.5년)
10.Des Moines, Iowa (2.6년)

★★★ 살기에 부(?)적당한 도시들 순위 ★★★

(괄호안은 봉급자가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 집을 구입할 비용을 준비하는 기간)

1. Orange County, Calif. (11.4년)

2. San Diego, Calif. (10.5년)
3. Honolulu, Hawaii (10.3년)
4. San Francisco, Calif. (10.1년)
5. Ventura County, Calif. (9.4년)
6. Stockton, Calif. (8.6년)
7. Sydney, Australia (8.5년)
8. San Jose, Calif. (8.4년)
9. London, U.K. (8.3년)
10.Dorsek, U.K. (8.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