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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시- 20년 교통 종합 기본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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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위니펙시(The City of Winnipeg)는 새로운 교통 종합기본 계획(master transportation plan)을 발표했습니다.

종합 기본 계획에는 2031년까지 현재의 공사중인 더 폭스(The Forks)부터 쥬벌리 애비뉴(Jubilee Avenue)까지의 급행노선을 포함하여 4개 노선의 급행 교통 전용도로(rapid transit corridors)를 갖출 계획입니다.


위니펙 시장(Mayor) 샘 캐츠(Sam Katz)는 한 급행노선을 2단계(second phase) 계획에서 쥬벌리 애비뉴(Jubilee Avenue)부터 매니토바 종합대(University of Manitoba)까지를 경철도(light rail)로 변경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교통계획에서 공사금액은 7억달러($700 million)에 이르며, 버스 전용 급행로(bus rapid transit) 계획보다 3억달러($300 million)가 더 많습니다.

남서부 전용도로(southwest corridor)는 계획이 나와 있고 얼마나 자주 그것이 이용되고 있는지 수요가 있기때문에 경철도(light rail)가 이상적입니다. 그것은 주요 노선(major route)입니다." 라고 샘 캐츠(Sam Katz)는 말했습니다.

급행 전용도로 지지자들(Rapid transit advocates)은 버스 급행 전용 도로(bus rapid transit)가 비용이 싸고 빨리 이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혹평가들(Critics)은 전체 교통 계획(overall transportation plan)이 비현실적(unrealistic)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 좋은 계획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이 비용을 지불할 것입니까?" 라고 시의원(Councillor) 존 오르리코우(John Orlikow, River Heights - Fort Garry 지역)는 반문했습니다.

현재 공개된 교통계획(transportation plan)에는 초기의 계획이행을 위한 자금에 대하여 어떻게 위니펙시가 마련할 것인지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시장(Mayor) 샘 캐츠(Sam Katz)는 문제는 (언젠가는) 해결될 것이고 여러분은 연방정부에서 언제 새로운 돈을 제공할지 전혀 알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계획에는 2031년까지 4개 급행 전용도로(rapid transit corridors)에 추가하여 이후에 2개 노선의 추가 설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계획에는 케나스톤 블러바드(Kenaston boulevard), 비숍 그랜딘 블러바드(Bishop Grandin boulevard), 치프 페귀스 트레일(Chief Peguis Trail)와 윌리엄 크레멘트 파크웨이(William Clement Parkway)의 향후 연장도로, 더 많은 자전거 도로 등 주요 노선의 보수작업(upgrades)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1월 2일에 천년 도서관(Millennium Library, 주소 251 Donald St.)의 캐롤 쉬일드 대강의실(Carol Shields Auditorium)에서 교통 종합기본계획에 대한 공개(open house)가 있습니다. 참관을 원하는 사람은 오후 4십터 8시까지 방문하면 됩니다.

새로운 교통 종합기본 계획은 위니펙 시의회(city council)에서 다음달에 투표해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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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단계 급행 전용도로 공사가 위니펙에서 계속 되고 있습니다. 사진은 오스본에 있는 버스 정류장 공사현장.



<사진 및 기사 출처> CTV Winnipeg 에서 인용 요약함.



전체 교통 종합 기본 계획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습니다.



1990년대 중반부터 논의되던 것이 아직도 확정되지 않아서 계획이 이리 저리 몇 번 바뀌고 이제는 계획을 바꾸어 공사중인 버스 전용도로를 변경하여 경철도로 바꾼다고 합니다. 처음 논의가 있던때부터 15년여가 지난 지금은 처음때보다 공사비는 엄청나게 불어나 버렸고 시재정은 건설비용마저 자체 감당하지 못할 정도여서 연방정부나 주정부의 눈치를 보며 지원을 바라보고 있어야 합니다.

어떤 때는 계획에서 실행까지 논의가 많아서 참 민주적으로 결정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추진력있게 밀어붙이지 못하고 몇년 질질 끌다가 처음 공사금액보다 2-3배 많은 공사비용으로 시에 부담을 끼치는 것을 보면 세금을 내는 시민을 생각하지 못하고 시장이 자기 이익에 따라 시정을 그르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너무 민주적이어서도 문제고 너무 독단적이어서도 문제고 정말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이었으면 벌써 위니펙에 경전철 4개노선을 X자로 설치가 끝났을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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