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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마틴湖 비상 배수로 - 11월 1일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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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위니펙 프리 프레스> 곧 완공될 세인트 마틴湖(Lake St. Martin)의 비상 배수로


매니토바湖(Lake Manitoba)와 세인트 마틴湖(Lake St. Martin)의 불어난 홍수를 위니펙湖(Lake Winnipeg)로 긴급 배수시키기 위하여 매니토바 주정부가 건설하고 있는 비상 배수로(emergency channel)에서 작업자들이 11월 1일에 준공을 목표로 마지막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1억달러($100-million)가 소요된 5.6 킬로미터(kilometre) 길이의 배수로가 완공되면, 매니토바湖(Lake Manitoba)와 세인트 마틴湖(Lake St. Martin)의 호수물을 초당 7,000 큐빅피트(cubic feet) 량으로 홍수물을 위니펙湖(Lake Winnipeg)로 배수시킬 수 있게 되고, 겨울내내 배수로를 운영하여 두 호수의 호수위를 해수면 812 feet  높이 이하로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재 두 호수의 호수위는 815 feet 으로 높은 편입니다.

두 호수의 호수위가 안전 수위 이하로 내려가고 안전하다고 판단이 되면, 홍수를 피해 다른 곳으로 대피했던 원주민들과 별장촌 거주민들은 집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다음은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참고하세요.

 



<비디오, 사진 및 기사 출처>  위니펙 프리 프레스 에서 인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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