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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팍 쇼핑객들에게 최루액 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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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40분경 폴로팍 몰(Polo Park mall)의 시어즈 백화점(Sears store) 인근에서 누군가가 쇼핑객들에게 최루액(pepper spray)을 뿌려 사람들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부상은 심각한 것으로 생각되지 않습니다. 경찰과 구급대원들은 아직도 현장에 있습니다.
<추가>
오후 3시 30분경 경찰은 노랑색 테이프(yellow tape)를 현장에서 제거했고, 쇼핑몰 상가들은 평소와 같이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체포된 사람은 없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함.
지난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에 미국 월마트에서 쇼핑객들에게 최루액을 뿌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물건을 집으려는 사람들의 발길로부터 넘어져 쓰러져 있는 자녀를 보호하기위해 엄마가 최루액을 뿌렸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싼물건을 집으려는 사람들의 탐욕에 대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런 사건이 위니펙에도 발생한 것 같습니다. 싼 물건을 사려고 밤새워 줄서는 것도 그렇지만... 싼 물건을 사려고 다른 사람들에게 최루액을 뿌리는 것도 그렇고... 대안으로 쇼핑은 조용히 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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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위니더푸우님의 댓글
- 위니더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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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경우 눈에 직접 적으로 최루액이 들어갔을경우... 사견이지만 이때는 911부르셔야 될겁니다. 물론 그 사이 눈은 흐르는 물에 계속 씻어주셔야 하구요. 이때도 마찬가지로 손은 눈에가져다 대시면 안됩니다.
위니더푸우님의 댓글
- 위니더푸우
- 작성일
호신용으로 사용하는 취루액이 전시에 사용되는것보다 강하지 않다라는 전제하에 말씀드리면 위와 같은 상황에 놓였을시 절대로 손을 얼굴(피부)에 가져다 대지 마세요(부상의 원인). 물론 고통스럽습니다. 하지만 손을 대지 않는한 얼굴에 그 어떤 일도(부기,종양...) 일어나지 않습니다. 호흡은 코가 아닌 입으로 하셔야 하구요. 분말이 아닌 리얼개스의 경우 입으로 숨을 쉬게되면 심장에 압박이 오기도 합니다만 생명엔 지장없습니다. 그리고 사후조취로 가장 적합한건 밖에나가서 바람 맞는 일인데요. 5분이내에 해결됩니다. 손을 피부에 대지 않는다. 호흡은 입으로...
KoNews님의 댓글
- K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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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들의 말에 의하면, 칼을 가지고 있는 한 남자와 다른 한 남자 사이에 말다툼이 있었고 사람들에게 최루액을 뿌린 후 걸어서 도망을 갔다고 합니다. 아직 경찰은 두 남자를 찾고 있으며, 이 사고로 3명이 예방차원에서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평소에 칼과 최루액분사기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일반적인 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