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밴에 탄 남자가 어린이 두 명에게 접근, 따라다녀

작성일 2012.02.0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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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대략 오후 1시 30분경 아버스노트 스트리트(Arbuthnot Street)와 코리돈 애비뉴(Corydon Avenue) 인근을 2세과 13세 남자 어린이가 걷고 있을 때 흰색 밴(white van)이 따라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어린이들은 그 지역에 있는 편의점(convenience store)에 들렸다가 밖으로 나왔을 때 그 밴(van)이 다시 그들을 따라오는 것을 눈치챘습니다. 아버스노트 스트리트(Arbuthnot Street)와 맥밀란 애비뉴(McMillan Avenue) 사거리 근처에서 밴의 운전자는 도로에 차를 세우고 어린이들이 있는 곳으로 다가와서 차를 태워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어린이들은 그 제안을 거절했고 그 운전자는 차로 돌아가서 그 지역을 떠났습니다. 두 소년들은 집으로 돌아와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 운전자는 대략 50세의 남자로 회색모자(grey hat)를 쓰고, 회색 겨울 안경(grey winter glasses)과 검은 선글라스(dark sunglasses)를 착용했습니다. 키는 5피트 10인치(5’ 10”)에 마른편입니다.

관련 정보를 아는 분들은 경찰(Division 16 Crime Unit members) 전화 986-2877 로, 또는 CrimeStoppers 786-TIPS (8477) 로 연락을 바랍니다.

이상 CTV Winnipeg 에서 인용 요약함.

어린이들에게 낯선 사람들이 다가와 아무 이유없이 과자를 주는 등 친절을 제공하든가 위 기사처럼 차를 태워준다든 하는 제안을 할 때 단호하게 거부를 할 수 있게 어린이에게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이곳 위니펙에서 자주는 아니지만 일년에 한두번정도는 어린이 유괴사건이 신문에 실리는 것 같습니다. 한국과 이곳은 법이 다르니 모두들 어린 자녀들이(13세 이하) 부모없이 혼자서 돌아다니게 허용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