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분류
시립수영장에서 스파이캠 발견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0,963 조회
-
목록
본문
위니펙의 한 시립수영장에서 한 수영선생(swimming teacher)이 탈의실(change room)에서 숨겨있는 스파이캠(spy-cam)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그것에 그녀의 벗은 몸이 녹화된 것을 알고 경악했습니다.
세븐 오크 수영장(Seven Oaks Pool)에서 수영을 가르치는, 이름을 밝히지 말기를 요청한 26세 여인은 수업후에 집에 가기 전에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 입기위해 직원용 탈의실(staff change room)에 갔습니다.
그녀가 탈의실내 1인 화장실에 들어갔을 때 여성용 위생 물품들(feminine hygiene products)을 버리는 폐기통(disposal box)의 밖에 펜(a pen)이 붙어있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토요일 세븐 오크 수영장(Seven Oaks Pool) 탈의실에서 수영강사(swim instructor)에 의해 숨겨져 있는 볼펜(ballpoint pen)처럼 생긴 스파이캠(spy-cam)이 발견되었습니다. 위 사진은 스파이캠(spy-cam)에서 캡쳐된 정지 사진(still image)(사진 출처: MIKE DEAL / WINNIPEG FREE PRESS)
그녀는 그것을 만졌을 때 그것은 따뜻했으며 렌즈가 있는 것을 알아채고 그것을 열어보니 안에 USB 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것을 가지고 윗층에 있는 접수창구(front desk)로 갔습니다. 그녀는 그것을 컴퓨터에 끼우고선 그것이 계속 녹화중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비디오 카메라는 탈의실내의 한쪽 샤워실 밖을 포함하여 전체 사물함지역(entire locker area)을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녹화된 비디오는 23분 분량으로 처음 부분에는 비디오가 녹화되어 있지 않았지만, 금속 콘센트에 카메라를 끼우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의 녹화된 비디오와 음질은 매우 깨끗했습니다. 그녀는 기자에게 그녀가 수영복(bathing suit)을 입고 탈의실(change room)로 들어오는 모습이 있는 녹화된 비디오의 일부를 보여주었습니다.
짧은 인터넷 검색(Internet search)으로 그 기구(device)가 '스파이캠 비디오 펜 카메라(a spycam video pen camera)'라고 불리우는 기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2시간 재충전 배터리(rechargeable battery)를 가지고 있고 4기가바이트(gigabytes)의 메모리용량을 가져 여러 시간 비디오를 녹화할 수 있습니다. 그것에는 아주 작은 렌즈가 펜클립(pen clip)의 꼭대기에 달려 있고 인터넷에서 $70에 팔리고 있었습니다.
그녀에 따르면, 시간 순서상 이름을 모르는 어떤 누군가가 그녀가 탈의실에 들어오기 10분 전에 스파이캠(spy-cam)을 설치했을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그녀는 "나는 화장실에 들어갔을 때 우연히 그것을 발견했습니다. 만약 내가 그것을 발견하지 못했으면, 그 사람은 돌아와서 그것을 가져갔을 겁니다. 나는 다음에 그곳에서 옷을 갈아입지 않을 겁니다. 나는 젖은채로 집으로 갈 것입니다. 이제는 그곳을 전혀 신뢰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관이 오늘 그것을 가지러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수영장의 다른 수영강사는 그것은 역겨운 일이고 그들이 이것이 이전에도 발생했는지, 왜 발견을 못했는지, 얼마동안 그들이 모르고 있었는지 등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더 화가 난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다른 시립수영장은 직원들이 사용하는 공간에 누르는 숫자[문자] 배합 자물쇠(push-button combination locks)가 설치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파이캠(spy-cam)이 발견된 수영장에는 자물쇠가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위니펙시의 '보호 및 지역사회 서비스 위원회(protection and community services committee)'의 여성 의장(chairwoman)인 위니펙 시의원(Coun.) 파올라 하비스벡(Paula Havixbeck)는 경찰들이 조사할뿐만 아니라 시직원들도 이 사건을 검토해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위니펙 화장실(Winnipeg washrooms)에서 스파이캠(spy-cam)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1999년에 한 위니펙 남자가 그의 레스토랑의 여성 화장실에 카메라를 숨겨놨다가 유죄(guilty)를 인정받고 3천달러($3,000)의 벌금을 선고받았습니다.
2004년에는 매니토바 복권회사(Manitoba Lotteries Corp)가 '클럽 리젠트(Club Regent)' 카지노내 여성 탈의실 뒷편에서 4년전부터 고의적으로 카메라 녹화를 한 3명의 감시 기술직원들(surveillance technicians)을 해고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 요약함.
위 기사를 읽으니 자기 사생활보호를 위해 시립수영장의 탈의실, 화장실 등 공공 시설물을 이용할 때는 주위를 잘 살펴보고 이용해야 하겠습니다. 마음 편하게 이용할 곳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